백운산 산행

(경기 포천)


〈산행기〉


2017. 07. 27(목요일)


전철7호선과 전철 1호선 이용하여

의정부 전철역 하차.


의정부역 5번 출구로 나와

GS 25 앞, 흥선 지하도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도평리 종점행 138-7번 버스에 오르다. 


도평리 버스 종점에서

백운교까지 4km 정도를 도보하다.


흥룡봉과 향적봉 방면으로 산행

도마치봉,삼각봉, 백운산 정상을 거쳐

광덕고개로 내려서다.


-산행 도상거리-

백운교 주차장 0km

흥룡봉,향적봉 3.1km

도마치봉 1.5km

백운산 2.1km

광덕고개 3.2km

계 : 9.9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산행지도


의정부역 5번 출구



직진


도평리행 (138-5, -7)버스 정류장



의정부 출발 (06:45)


도평리 버스종점 도착 (08:31)


언제올지 모를 사창리행 버스를 기다리기가 무료하여

백운교까지 걷다 (약 4km, 38분 소요)


백운교 가는 길목



백운교 입구 도착(09:09)

백운교


직진

산행 코스는 흥룡봉→향적봉→도마치봉→삼각봉→백운산→광덕고개..






백운계곡



3거리 갈림.  향적봉으로 산행시작 (09:15)




흥룡봉으로 오르다


건너야 할 개울.. 등산화를 벗고..물이 무릎까지 차 오르고..


젖은 발 말리면서, 빵 한쪽으로 가볍게 아침식사 ..


오늘 산행은 그만 때려치우고 

여기서 하루 놀다 갈꺼나?

저 맑은 물.. 쥑여준다..


산행시작(09:45)






쭉쭉뻗은  저 소나무들..



저 峰도 넘어야 하고..


하루살이들의 괴롭힘이 더해지다



너덜길이 시작되다


헬기장


흥룡봉에 서다 (10:45)




저 뒤에 뒤에 보이는 峰이 도마치봉 ?


향적봉인지?  아주 날카롭게 생겼군..


멋진 가리산




하산할 때는 좀.. 여기가 위험지역이라고 표시해 놨군요..



구름에 묻힌 화악산과 국망봉


자꾸 가리산에 앵글이 맞춰지는 것은?


돼지머리(?)


저 밑은 백운계곡 입구,

이 코스의 산행은 특별한 것도 없는데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체력소모가 많다..





무슨 동물 머리일까요?


명성산(?)


경기도에서 높이가 첫 번째(화악산)와 세 번째(국망봉)의 산의 위용..

광덕고개에서 백운산, 국망봉, 견치봉,민둥산을 거쳐 도성고개까지 가 보는 것도..


향적봉에 서다 (11:24)

향적봉 헬기장



나무안에 물이 가득..


바위밑에 펼쳐진 세상구경


뒤로 돌아앉은 한 동물모습




도마치봉 정상 area (12:15)




향적봉과 흥룡봉

발자국을 남긴 향적봉과 흥룡봉의 또 다른 자태



삼각봉 정상area (12:43)


잡풀에 팔이 긁혀 토시착용.

멧돼지가 군데군데 금세 산길을 뒤적인 흔적이..

그 놈들 만나기 싫어 야호!!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백운산 정상 area (13:03)




광덕고개로 내려서다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형편에 의해 이렇게...




인고의 세월속에 이렇게 늙어가는 것.





〈산행중에 본 버섯들〉

전부다 독버섯들이다

 


 


 


  


산행 날머리가 보이다


산행을 마감하고 뒤 돌아본 철제계단(14:40)

(산행시간 5시간 30분 중, 휴식과 식사시간 48분 포함)


직진


하산길 앞에 나타난 곰 모형

저 곰 모형 왼쪽엔 광덕산 오르는 길이 조금 보이다.


강변 동서울터미널 가는 버스 정류장을 찾아 내려서다

저 밑 3거리에 있다고 하는데..



도평리를 가기 위하여 강변역터미널 가는 강원여객 버스에 오르다

(출발 15:05 , 교통요금 현금:1.300원)


도평리 버스종점(138-5, -7)

여기서 의정부행 138-5번 버스에 오르다.

출발 15:40 (교통카드로 2,020원)


도평리 의정부행 버스 운행 시간표(버스회사 사무실에서 촬영)


의정부 흥선지하도 입구버스 정류장 하차



오늘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없어서

오랜만에 산행에 나서다.


교통불편 핑계삼아 미루고 미루었던

백운산 산행


산행 본게임도 하기전에

오픈게임 4km는 좀 무리가 아닌지..


사람들이 좀 거리를 두고 있는 듯한

흥룡봉과 향적봉 오름길..


그 선택은 

오기와 혈기는 아닐 터..


돌아오는 버스에서 배낭을 안고 꿈을 꾸다

백운산 산행은 계속 진행형


'아! 덥고 힘들다' 라고..ㅎㅎ..



「오늘도 감사」



흐르고 있는 음악은


Haydn 이 작곡한

Symphony No.1 in D major 全曲입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曲이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드래그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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