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 산행 Ⅱ
(경기 가평)
〈산행기〉
2015. 12. 12 (토요일)
전철7호선 이용하여 상봉역 도착.
경춘선 전철 이용하여 청평역 나선 후
호명산과 호명호수를 거쳐 상천역에 이르다.
-소요시간-
청평역 출발(10:24)
전망대(11:08)
호명산 정상(도착 11:44), (출발 11:51)
기차봉(12:23)
호명호수(도착 13:08), (출발 13:38)
상천역 도착(14:58)
계 : 4시간 34분(산행 3:57, 휴식:37)
-산행거리-
청평역(0)
호명산(2.9km)
호명호수(3.58km)
상천역(3.5km)
도상거리계 : 9.98km
실제거리계 : 10.86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도-
파랑색 line은 산행코스임
청평역 2번 출입구를 나서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호명산
질퍽한 길
강한 역광을 받다
산행 초입
들머리가 이렇게 가파르다
체력단련장 거북샘터
오르막이 연속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평댐
호명산 정상 area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계속 오르막 길이라서 좀 지루했다
호명호수 방면으로 내려서다
겨울 산길
바위속에서 자생한 소나무
바위 능선을 넘고...
아주 가파른 계단
기차봉
내려서는 길도 까타롭다
바위길 능선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호명호수 댐
오름막 山道
산마루에 전력생산으로 건설한 인공호(호명호수)
호명호수 공사 내용 부조물
백두산 천지를 떠올리게 하는 호명호수. 이곳에선 청평호가 내려다보여 ‘2층 호수’ 같은 느낌을 준다. /가평군 제공
호명호수를 등에지고...
댐 위를 걷다
댐위에서 바라본 미로공원(타임캡슐)
지난해 올라왔던 그 길로 하산하다
삭막한 산길
앙증맞은 다리
잣나무 숲
農路을 따라서...
상천역
상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상천역에서 친구와 둘이서
호명산을 거쳐 청평역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오늘은 그 반대로 청평역에서 혼자 출발하여
호명산을 거쳐 상천역으로 하산하다.
저 번은 여름철이었고 오늘은 겨울철이라
산세의 운치도 느낌도 달랐지만,
그러나 입안에 사탕을 돌리면서 홀로 걷는 산길은
그리 적적하지만은 안 했다.
버스 운행 시간표는 옮겨옴
「오늘도 감사」
Enya가
Only Time을 노래합니다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
Where the day flows, only time
And who can say if your love grows
As your heart chose, only time
Who can say why your heart sighs
As your love flies, only time
And who can say why your heart cries
When your love lies, only time
Who can say when the roads meet
That love might be in your heart
And who can say when the day sleeps
If the night keeps all your heart
Night keeps all your heart
Who can say if your love grows
As your heart chose - only time
And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
Where the day flows, only time
Who knows? onl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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