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산행

(서울, 노원 / 경기 남양주)

 

〈산행기〉

 

2015. 11. 21 (토요일)

  

전철7호선 이용하여 장암역 도착

장암골로 접어들어 노강서원, 석림사,

기차(홈통)바위 우회로를 거쳐 정상에 서다. 

 

하산은,

점핑바위 아래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다사랑 산악회

약수터를 지나 새광장과 수락골로 하산.

수락산역에서 7호선 타고 귀가하다. 

 

-산행시간- 

 

장암골 입구11:20)

석림사(11:32)

기차(홈통)바위 3거리(12:30)

정상(12:54)

새광장(14:24)

수락산 입구(14:53)

계 : 3시간 33분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전철 7호선 장암역

 

수락산 정상이 흐리게 보이다(장암초입에서 바라본 정상)

 

 

 

 

  

 

 

 

 

 

 

 

요즘 비로 인하여 빠짝 마른 계곡에 물이 흐르다

 

 

 

 

망설이다 기차바위 방면으로 오르다

 

 

 

 

 

 

 

금슬좋은 소나무 한 쌍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산객들이 줄지어 오르다

 

바짝마른 샘이었는데...

 

여기부터 깔딱고개...

 

 

 

3거리

 

태양을 마주하고 촬영하다보니...

 

55계단

 

  

기차(홈통)바위로 오르려고 왔지만

어제 내린비로 인하여 바위가 젖어있어 포기하다

 

이 산객들도 고민하다 우회길로 가다

 

 

 

 

 

비탈길을 오르다

 

 

 

 

 

 

 

115계단

태양을 마주한 나의 카메라...

 

정상에 서다

 

도봉산이 흐리게 다가오다

 

북한산은 형체만 보이고...

 

동막봉과 도정봉

 

 

129계단

 

4거리

 

고즈녁한 늦가을 산로

 

 

 

68계단

 

 

 

배낭바위와 철모바위...

 

점핑바위

 

도솔봉과 뒷켠 불암산이 겹쳐 흐리게 보이다

 

 

여기서 산객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로 내려서다

 

 

 

 

 

 

 

 

 

 

 

 

 

비탈길

 

 

 

 

 

다사랑 산악회 약수터

 

물이 나오지 않다

 

 

 

나뭇가지 사이로 도솔봉이 보이다

 

삭막한 산로

 

여기 쌍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험로다

 

 

 

 

 

 

 

도솔봉 아래 3거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다

 

 

 

 

 

새광장

 

 

수락골로 내려서다

 

 

  

 

 

 

 

가을이 가랑잎에 파묻히다

 

 

 

 

 

 

오늘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 인근 수락산을 찾다.

 

지금까지 이 산을 400여 번 정도 올랐어도

찾을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오늘도 감사」

 

Niccolo Paganini가 작곡한 

Cantabile in D Major 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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