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문수산 산행

(경기 김포)

 

〈산행기〉

 

2015. 10. 17 (토요일)

  

전철7호선, 6호선, 5호선 이용하여 송정역 하차

송정역버스정류장에서 강화행 88번 버스 이용하여 성동검문소 하차 

남문 인근에서 산행시작

 

-산행시간- 

산행시작(10:25)

팔각정(11:00)

정상(11:22)

북문 도착(13:07) 

계 : 2시간 42분

 

-산행거리-

성동검문소(0)

정상(2.2km)

북문(2.2km)

계 : 4.4km

 

북문에서 성동검문소까지 도보(약 1.2km)

성동검문소에서 영등포행 버스88번 이용하여 송정역 도착

송정역에서 전철5호선, 공덕역에서 6호선,

태릉역에서 7호선 이용하여 귀가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코스-  

 

 

 

5호선 전철 송정역 1번 출입구

 

송정역 강화행 버스정류장

 

88번 버스 이용하여 성동검문소에 이르다

 

하차

 

 

 

산행시작

 

 

 

 

 

 

 

문수산성

 

산객들로 인하여 이렇게 성곽이 파괴되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산객들이 줄지어 오르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천천히...

 

강화대교

 

길게 이어진 문수산성

 

 

 

 

 

 

 

 

 

팔각정 입구

 

팔각정

 

 

 

 

 

 

 

 

 

 

 

문수산성

 

아이스케키를 파는 아저씨

 

홍예문

 

 

 

 

 

 

 

헬기장에서 보니 정상이 멀지않다

 

인산인해

 

 

 

산행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정상 인근

 

문수산 정상부

 

 

 

한낮의 따가운 햇살아래 정상에 서다

 

강 건너편이 북한땅이라고?

 

간극이 지척인데...  

 

강화대교와 강화읍

 

 

 

삼각점이 다 넘어지게 생겼다

 

 

 

강건너 이북땅을 바라보며...

 

저 너머에도 가을추수는 끝났는가 보다

  

정상 표지석을 둘러싸고 있는 산객들의 여유로움

 

 

 

이건 어디에다 쓰였던 물건인고?

 

 

 

 

 

북문 쪽으로 가다가 정상을 뒤돌아 보고...

 

멋진 산하의 풍경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애기봉

 

 

 

멀리보이는 이북의 땅

 

육지 김포와 섬 강화도를 잇는 대교

 

 

 

2.2km

 

 

 

 

 

 

 

 

 

 

동아문

 

 

 

  

북문으로 내려서다

 

 

 

 

 

강화읍과 저 멀리 고려산이 보이다

 

 

 

 

 

문수산성과 북문

 

 

 

 

 

 

북문

 

옆에서 바라본 북문

 

정상에서 북문으로 내려온 산세

 

북문에서 성동검문소까지 1km 넘게 도보

 

 

 

남문 공사 현장

 

 

 

서울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여기서 88번 버스를 기다리다

 

88번 버스 이용하여 다시 송정역으로 오다.

여기 오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1시간 21분.

 

 

문수산정에 발끝을 올려 놓으며

무딘 감각속에 짧은 단상에 빠지다.

x

많은 산객들이 줄지어 정상에 올라

情笑로 이웃되어 山頂을 공유하다.

 x

강폭이 그리 넓지도 않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적하며 오가지 못했던 우리

 언제쯤 오갈 수 있을까?

 x

車道 위에서

곤한 잠에 빠지다.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Paul Mauriat 와 그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Love Is Blue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