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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봉. 싸리봉. 단월봉. 중원산 산행

(경기 양평)

 

〈산행기〉

 

2015. 6. 25 

  

전철7호선, 중앙선전철(상봉역 07:31) 이용하여 용문역 도착(08:38)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09:10출발) 이용하여 중원리 종점도착(09:31)

 

-산행시간-

중원리 버스종점에서 산행 시작(09:35)

중원폭포(09:49)

중원계곡과 도일봉 갈림길(10:10)

도일봉 정상(도착 11:19), (출발 11:26)

싸리봉(11:50)

중원계곡 하산길 3거리(12:01)

단월봉(12:15)

중원산,중원폭포,싸리봉 3거리(12:23)

중원산, 천사봉, 단월봉 3거리(12:40)

중원산 상봉(12:49)

중원산(13:43)

중원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 마감(14:25)

계 : 4시간 50분

 

중원 주차장 출발(16:23)

용문역 출발(17:06)

상봉역 (18:08)

7호선 이용 귀가하다(18:34) 

 

-산행 거리-

중원리 버스종점에서(0)

중원폭포(0.61km)

중원계곡과 도일봉 갈림길(1.11km)

도일봉(2.7km)

싸리봉(0.93km)

싸리재(0.64km)

중원산(5.12km)

중원리 등산로 입구(2.8km)

도상거리 : 13.91km

실제거리 : 14.52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도-

 

등산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산행코스는 파랑색 line임)

 

용문전철역 구내

 

용문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대략 5분 정도의 거리

 

09 : 10  중원행 버스를 타다

 

중원리행 버스

 

중원리 공용 주차장

바래진 안내판 앞에 서다

 

왼쪽 길로 직진

 

중원계곡 방면으로 오르다

 

여기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일봉, 싸리봉, 단월봉 그리고 중원산을 둘러보고

중원산 오르는 길로 내려와 이 양갈래 출발점에 설 계획이다

 

 

 

 

 

 

 

 

 

 

 

 

 

 

 

 

 

 

 

 

 

 

 

 

 

 

  

 

 

가물어 물이 말라 폭포처럼 보이지 않다

 

 

 

 

 

 

 

 

 

 

 

너덜길

 

치마폭포가 보이질 않다

 

 

 

여기 두가닥 실 폭포가 있다

 

오른쪽 도일봉 방면으로 들어서다

 

 

 

산행초입에서 머리를 숙이는 겸손교육을 받다

 

 

 

갈지자(之)로 오르는 산길

 

바윗길이 가파르고...

 

늙은 나목에 뿌리내린 어린 나무

  

여기서도 날파리가 극성이다

 

쉬지않고 이어지는 가파른 山道

 

이 바위도 넘고...

 

사슴 형상인가(?) 토끼 형상인가(?)

누군가 눈까지 그려놨네...

 

 

여기서도 겸손교육을 배우다

 

도일봉 오르막에서 바라본 중원산

 

저 봉이 도일봉(?)

 

바위길을 타고 넘고...

 

 

 

소나무 한 그루가 바위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운명이란 이런 것...

 

 

 

 

 

 

 

 

 

 

 

힘든 길목에 나리가 마중하다

 

오르는 길목옆에 버티고 있는 바위

 

도일봉 입구에서부터 너덜길에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계속 쉬지않고 Go Go 하다보니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다

 

도일봉 정상 area

 

해발 864m

 

정상에 산객이 없어서 이렇게 족적을 남기다

27L 짜리 배낭, 가볍게 가볍게 했지만 그래도 볼록하네...

 

저 산이 봉미산 인지(?)

 

시야가 넓지 않다

 

중원산 오르는 길목을 보니 암릉이 많이 보인다

여기서 중원산까지 6.69km라 하는데 저기까지 언제 가누?

 

용문산이 이렇게 보이다니...

 

싸리봉을 향하여 발길을 옮기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찮다

 

 

 

 

 

 

 

비탈이 심하다

 

 

 

싸리봉 오르는 길목

 

싸리봉 

 

 

아니! 여기도 싸리봉이라는 이정목이 서 있다 

어떻게 된 건가?

여기가 더 높아보여 맞는 것 같은데...

 

굴참나무 9형제

 

싸리재 3거리

 

 

단월봉 오르는 길목

 

단월봉 정상(?)

 

아니면 여기(?)

 

死木이 분해되는 과정

 

여기서도 내려가는 길목이 매우 가파르다

 

3거리 

 

 

3거리

 

 

 

무슨 버섯인지(?)탐스럽다

 

중원산 상봉이라고(?)

 

 

 

  

 

리번 없이는 헤매기 딱인 암릉

 

 

 

 

 

 

 

 

 

 

 

 

 

 

 

 

중원산 정상인듯!!!

 

중원산 정상 area

 

 

여기서도 산객은 보이질 않다

 

 

 

 

 

 

 

 

중원리 등산로 입구로 하산하다

 

내려가는 길 비탈이 심하다

 

 

 

 

 

이정표가 제시한 숫자가 제 각각인 이유는? 

 

여기서 좌쪽으로 내려서다

 

 

 

 

 

산행 마감 지점이 보이다

 

마지막 내려선 곳을 바라보다(14:25)

 

14:20  용문행 버스를 타기 위하여 뛰다시피 내려왔는데도 이를 놓쳤으니...

다음 버스는 16:20

아!  2시간의 시간을...

 

 

버스를 2시간동안 기다리기가 무료하여

계곡에 들어와 발을 담그며 더위에 지친 몸을 풀고 늦은 점심을 하다.

산행중에 목이 갈하여 500ml 물 4병을 마셔서 그런지 김밥이 입안에서 가로놀다.

힘겹게 점심을 마친 후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다.

그리고

바위 위에 돌을 세워보며 개울물이 꼼지락거리며 내려가는 것도 지켜보다.

 

아침에 족적을 남겼던 곳으로 되돌아와 이렇게 서다  

 

요즘 낯익은 용문역

 

문산행 열차에 몸을 얹다

 

 

도일봉. 싸리봉. 단월봉. 중원산 연계 산행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것인데 오늘 실행에 옮겼다.

전체적으로는 陸山이었는데 도일봉과 중원산 바로 밑은 암릉코스로 산행에 주의를 요할 곳이다.

그러나 오늘 특이한 점은 산길에서 산객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다는 것.

평일이었고 이 산들이 덜 알려진 이유 때문인지...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Wendy Carlos가  synthesizer로 연주하는

Bach의 Sinfonia To Cantata No. 29 외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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