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 산행

(경기 양평)

 

〈산행기〉

 

2015. 6. 13 (토요일)

  

전철7호선, 중앙선전철(상봉역 07:37) 이용하여 용문역 도착(08:41)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석산리행 버스(운행시각은 08:55이지만 09:01출발) 이용하여 

소리산 소금강 안내석 부근에 하차(09:37)

 

소리산 등반 시작(09:38)

소리산 정상(도착10:40), (출발11:00)

소리산 팝빌리지 앞에서 산행 마감(11:34)

 

소리산 팝빌리지 앞에서 도보시작(11:40)

석산1리 버스종점을 경유하여 석관수 약수터 까지 도보(12:18)

석관수 약수터에서 개인 분의 승용차 이용하여 용문역 도착(12:55)

중앙선 전철로 용문역 출발(13:30)

상봉역에서 7호선 전철 이용하여 귀가.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도- 

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산행코스는 파랑색 line이고, 도보코스는 핑크색 line임)

 

 

상봉역에 전동차가 들어오고 있다

 

며칠 전에 찾았던 용문역을 바라보고...

 

소리산 소금강 등산로 입구

 

 

 

징금다리를 건너고...

 

산음천의 모습

 

 

 

 

 

 

 

김포에서 왔다는 등산 동호인들

 

 

 

 

 

 

 

 

 

 

 

여기서 앞서가던 동호회팀은 뒤로 처지다

 

 

 

 

 

소금강 입구에서 정상까지 1.87km이라고?

좀 짧은 코스이다

 

계속 오르막이다

 

만만찮네 그려...

 

 

 

며칠 전에 다녀갔던 봉미산

 

 

 

수리바위

 

굴곡많은 소나무

 

평길이 나오다

 

다시 오르막이 전개되고...

 

 

 

 

 

여기가 출세봉인가?

 

 

 

 

 

 

 

아래 굴에다 손을 넣어봤지만 기별도 없는데...어찌된 일인가요?

 

 

 

여기서 바람이 나오는가?

 

돌무덤의 우아함

 

 

 

 

 

 

 

참나무껍질이 콜크?

 

 

 

 

 

정상이 가까워지나보다

 

 

 

 

 

소리산 정상 area

 

 

 

 

 

올라오면서 땀깨나 흘렸다

 

저 멀리 백운봉과 용문산이 보이다

 

 

 

가파른 하산길

 

 

 

 

  

출입금지, 산행금지 지역이라는 산행지도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길을 택해 하산하다 

 

 

 

 

 

 

 

 

 

 

 

 

 

 

 

 

 

 

 

결론적으로, 산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다 다닐수 있는 산길이다

그런데 무시무시하게 산행금지, 출입금지를 표시 했을까요?

 

 

 

산행이 마감되는 지점을 보다

 

뒤 돌아본 소리산 정상의 모습 

 

안내판이 하얗게 바래져 안내문이 보이질 않다

 

무작정 소리산소금강 입구쪽으로 걷다

 

아스팔트 도로 위로 열기가 올라와 무척 덥다

 

여기서 마을 어르신을 만나 버스시간을 여쭈니 13:00 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 시각은 11:57분인데...

 

13:00, 이 버스정류소에 버스가 도착한다고?

아! 기다리다 죽겠다. 또 걷다.

 

소리산 頂을 바라보고...

 

난, 오늘도 아스팔트 위를 푸지게 걷다

 

 

  

걷다보니 더워서 여기 산음천에 내려와 손을 씻다

피래미들이 눈에 띈다.

 

川 중앙에 있는 바위

 

 

 

여기서 갈한 목을 추겨본다

 

춘천에서 오셨다는 분께서 석간수 약수터 앞에서 용문역까지 태워다 주셨다.

태워다 준 자동차를 이렇게 찰깍해 본다. 정말 고마우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타고갈 전동차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촬영한 백운봉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촬영한 북한강과 그 둘레

 

 

실은,  

용문에 있는 도일봉. 싸리봉. 단월봉. 중원산을 한 바뀌 돌아볼까 하였으나

오후 3시경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이를 포기하고

대신 용문에 있는 소리산을 택하여 산행을 하다.

 

산은 그리 높지 않고, 또한 코스도 짧았지만 아기자기 면도 있어 족했다.

그리고 소리산을 끼고 흐르는 산음천도 기억에 남을만 하다고 여겨진다.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Rondo veneziano의 연주음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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