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산행

(경기 가평)

 

〈산행기〉

 

2015. 4. 11 (토요일)

 

집을 나서다(06:45)

전철 7호선 경춘선 이용하여 가평역 도착(08:28)  

가평역 앞에서 용수목 버스에 오르다(08:35)

용수목 도착(09:37)

 

38교 출발(09:46)

석룡산 정상에 서다(도착 11:57), (출발 12:13)

방림고개(12:30)

3거리(화악산, 석룡산, 38교)(12:53)

38교 도착(14:14)

 

용수목 버스정류소 출발(14:30)

가평역 (15:28)

상봉역 (16:35)

자택 도착(16:54)

 

-산행시간-

38교→정상(2시간11분)

정상→38교(2시간1분)

4시간 12분

 

-산행거리-

38교(3코스)→석룡산 정상(4.6km)

석룡산 정상→방림고개, 조무락 골,38교(5.9km)

도상거리 10.5km

실제거리 11.6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산행코스는 파랑색 line이다

 

가평 전철역사 출입구

 

가평역 건너편 버스 정류소

 

오늘도 석룡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 용수동을 찾다

 

가평역 앞에서 출발하여(08:35) 이곳까지 타고온(09:37) 버스

  

38교쪽으로 걷다

 

 

38교가 보이다

 

석룡산을 산행하기 위하여 조무락(鳥舞樂)골로 진입하다

 

 

 

 

 

 

 

 

 

 

 

 

 

 

 

제2코스 들머리

 

 

3코스로 오르기 위하여 오른쪽으로 가다

 

좌측 3코스로 접어들다

 

이정표마다 거리표시가 제 각각이다.

 

임도따라 직진하다

 

차량통행을 막기 위하여  길복판에 바위를 두다

 

보이는 것은 벌통(꿀벌집)이다.

 

임도따라 오르다

 

자갈밭 길을 걷다

 

이젠 육산이 보이다

 

오솔길을 오르다

 

 

 

좌측 임도를 따라 걷다

 

 

 

 

 

 

 

잣나무 숲길을 오르다

 

 

 

 

 

 

 

이정표마다 거리가 차이나다

희미한 글씨를 식별해보면 삼팔교에서 정상까지가 5.2km이다

 

 

 

첫 쉼터

 

 

 

임도를 따라 오르다 오솔길로 접어들다

 

 

 

 

 

이곳에서 오르는 길을 잠시 멈추고 갈한 목을 축이다

 

 

 

정상까지 900m 남았다고?

 

 

 

 

 

화악산 전경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 명지산의 자태

 

몇 주 전에 산행했던 국망봉의 모습(경기도에서 3번째로 높은 산)

 

 

 

38교에서 석룡산 정상까지가 4.6km

 

정상이 보이다

 

정상 바로 전에 하산하는 코스

 

 

 

 

 

석룡산 정상 Area 

 

烏石 표지석엔 1,147.2m이고 화강암 표지석엔1,153m로 표기되어 있다.

이 화강암 표지석은 원래 정상 아래봉(표지석 뒤에 보이는 산봉우리)에 있었던 것인데

언제부턴가 이곳으로 옮겨놓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잘 알 수 없고...

 

 

 

 

 

 

 

 

 

정상에서 만났던 산객,

이 산객은 화악지맥을 타기 위하여 곧장 직진한다고 한다

 

방림고개

조무락 골로 하산하다

 

이 이정목은 석룡산 정상으로부터 38교까지가 5.6km이라 표식하다.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용수목에서 14:30분 bus를 타야 하니까...

 

 

  

화악산(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산)

 

 

 

하산길이 가파르게 전개되다

 

 

 

조무락골에 인접했나 보다

 

3거리에 서다

 

산도 높으니 골도 깊고 흐르는 물도 많고 맑다

 

 

여기는 5.9km이네...

 

 

여기도 5.9km이고...

 

 

 

하산 속도를 높이다

 

적적하여 이렇게 돌을 세우다

 

또...

 

 

 

또...

  

흘러가는 물을 물끄럼이 바라보고...

 

멋있는 길목

 

병에 걸린 나무

 

좌측에 있는 복호동폭포는 봐야지...

50m를 오르다

 

5.9km가 맞긴 맞나보다

 

 

 

 

 

 

오르내리는 임도 여러곳엔 벌목이 한창

 

 

 

계곡의 둔턱에 서있는 갈대

 

시계를 보니 bus시간이 촉박해 걸음 속도를 더 높이다

 

정상에서 38교까지는 5.9km가 맞나보다

 

목축해 보니 수중 깊이가 대략 1m는 될것 같은데

이렇게 맑으니 밑바닥까지 훤히 보이다

 

석룡산 정상을 돌아서 다시 이곳에 내려서다

 

 

 

 

 

연신 시계를 보며 발길을 재촉하다

 

 

 

여기서 휴식를 갖고 싶지만 갈 길이 바빠서...

 

10초도 걸리지 않으므로 오늘 마지막 4번째 돌을 세우다

 

아름다운 길목들...

 

38교에 다다르다

여기서 오늘 산행을 접다

 

용수목 버스정류장을 향해 여유있게 걷다

왜냐하면 bus시간을 잘 맞췄기에 말이다.

 

한 동안 오지못할 38교를 뒤돌아보다

 

 

 

용수목 bus 정류소로 가는 길목

 

용수목에서 바라본 견치봉과 민둥산

 

오전 bus에서 이웃했던 어르신을 이곳에서 다시 만나다 

 

14:30 출발 가평행 버스에 오르다

 

가평 전철역 승차장

상봉행 전동차가 들어오다.

 

쉼없이 달려온 오늘의 산행이 좀 고달팠지만

다행인 것은 계획한 대로 산행을 즐겼다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지방의 교통문제 때문에

운치를 즐길만한 여유가 전무하다는 점이다.

 

 

「오늘도 감사」

 

Salvatore Accardo(Violin)와

Bruno Canino(Piano)가 연주하는

Niccolo Paganini의

Cantabile in D Maj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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