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서울 강북 종로 은평 / 경기 고양)

 

〈산행기〉

 

2015. 4. 18 (토요일)

  

- 전철 7호선과 4호선 이용하여 수유역 도착.

3번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 02번 이용하여 한신대학교 앞에서 하차.

횡단보도 건너 화계사 방면으로 이동하다.

 

 화계사 입구→칼바위능선→보국문(3.4km)

보국문→대남문(0.9km)

대남문→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3km)

의상봉→의상봉 날머리(1.2km) 

도상거리 계:8.5km

실제거리 계:9.4km

 

-산행시간-

화계사 입구 출발(09:25)

칼바위 정상(10:55)

대남문(11:43)

용출봉(13:33)

의상봉(13:53)

의상봉 날머리에서 산행을 접다(14:47)

계:5시간 22분

(걷고.먹고 마시고.영상담고.휴식.돌세우고)

 

- 북한산성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34번 버스 이용하여 의정부로 가다,

의정부 가능역에서 전철1호선 이용하다,

도봉산역에서 전철7호선 이용하여 귀가하다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도-

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청색 line이 산행한 코스이다)

 

수유역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소

마을버스 02을 타다

 

한신대학교 4거리에서 하차 후, 화계사 방면으로 걷다

 

화계사 일주문

 

 

 

이 길로 오르지 않고 직진

 

 

 

20여년전과 변함없는 길

 

 

 

나무들도 그동안 많이 자랐네...

 

 

 

빨래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다

 

 

 

삼성암 일주문

 

 

 

 

 

 

 

마음을 딲는크럽이라?

 

 

 

삼성암 옆길로 오르는 길목

 

이 곳에 화장실이라...

 

범골로 오르는 길

 

 

 

 

 

 

 

 

  

아직도 길목엔 진달래가 피고...

 

 

 

 

 

범골 체력장

 

이 샘에서 시원한 물 한 컵을 들이키다

 

아주 가파른 길목

 

 

 

지그재그로 오르다

 

 

 

 

 

갈림길 유의

 

칼봉 저 암봉을 올라가야 한다

 

 

 

20여 년 전에 올랐던 길인데 생소함을 느끼다

 

저 女山客은 암봉을 다람쥐같이 오르다 

 

..칼봉정상에서 찰깍..

 

사진이 삐딱해도

이렇게 촬영해 주니 

고맙지...

 

삼각산을 배경으로 대동문에서 보국문 방면으로 펼쳐진 성곽

 

칼봉정상에서 도봉산을 조망하고...

 

칼봉에서 바라다 본 성곽과 북한산 산세

 

칼봉에서 성곽방면으로 오르는 길목

 

수락산과 불암산 그리고 도봉과 노원.강북구 시가지의 모습

 

 

 

 

 

칼바위능선에서 성곽에 이르는 길

 

뒤 돌아본 칼봉의 모습

 

화계사 입구에서 이곳까지가 도상거리로 3.2km라고?

 

보국문 앞에 서다

 

여기서 대남문까지 성곽길 대신 오솔길을 걷다

 

 

 

평온한 산길

 

 

 

대남문이 보이다

 

 

 

 

 

나한봉 방면으로 오르다

 

 

 

청수동 암문

 

 

 

 

 

 

 

 

 

 

 

 

715봉 정상

 

 

 

오늘이 주말이라 오르내리는 산객이 많아 산행이 지체되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고...

지지대를 의지하고 하산했던 암릉지대

 

내려서야 할 5 암봉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삼각산의 모습

뒷켠에 도봉산도 조금 보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동물머리 형상을 한 바위

 

곳곳의 암릉길이 예사롭지 않다

 

그나마 여기는 지지대가 있다

 

 

 

보이는 암릉들 위세에 초행 산객은 위축되다

 

 

 

보수되지 않은 성곽

 

 

 

 

 

 

부왕동 암문

 

 

 

 

 

 

 

바위를 타고 wire rope를 잡고 올라서야 하는 코스

 

 

 

바위와 바위틈을 비집고...

 

용혈봉을 바라보다

 

 

 

 

 

 

 

 

 

용혈봉 정상 오르는 길목에 있는 바위

 

용혈봉 정상

 

용출봉 오르는 길목이 수직처럼 가파라보이다

 

물개형상을 닮다

 

 

용출봉 중턱에서 바라본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의 모습들

 

용출봉 오르는 철계단들

여기서 많이 대기하다

 

용출봉 정상 Area

정상은 육산이고 공간도 넓다

 

여기서 허기를 달래다 

 

용출봉에서 내려다 본 의상봉

 

용출봉에서 의상봉으로 내려가는 길도 편치않다

 

 

가사당암문

 

 

 

 

  

뒤돌아 본 용출봉

 

의상봉 Area 

저기 보이는 할아버지가 셀프촬영을 위하여 동서남북을 휘젓고(?) 다니시어 

 나의 카메라는 포커스를 잡을 수가 없어 한동안 비타민 D만 흡취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산객들도 할아버지의 이상한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의상봉 하산도 만만치 않다

 

 

 

 

 

허물어진 산성터

 

하산길에 돌을 세우다

 

 

괴석

 

 

 

 

의상봉에서 산성탐방센터 까지가 1.5km

 

 

 

 

 

하산점이 다가왔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고

여기서 산행을 접다

 

 

 

 

 

 

 

오늘 의상봉과 용출봉 저 정상을 밟았다

 

 

 

여기서 곧장 직진하면 大路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50 여m 쯤 가면 북한산성입구 bus 정류소가 있다

 

여기서 의정부행 34번 bus를 타다

 

의정부시 가능역에서 인천행 전철을 타다

 

 

오늘은 북한산 암릉구간 위주로 산행을 하다.

각 구간 마다 다소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었지만

그러나 진한 thrill을 느낄 수가 있어서

Good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Alfred Brendel가  Piano 로 연주한

Mozart 의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K 331, 3rd movemen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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