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서울 도봉 / 경기 양주)

 

〈산행기〉

 

2015. 2. 20 (금요일)

 

집을 나서다(10:35)

7호선 이용하여 도봉역 도착(10:47)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산행시작(11:00)

마당바위(12:00) 

오봉과 정상 갈림길(도착 12:45), (출발 13:10) 

 오봉과 송추계곡 갈림길(13:20)

송추분소앞에서 산행 마감(14:58)

 

송추입구 버스 정류소 출발(15:24)

가능역 출발(15:54)

도봉산역 출발(16:08)

자택 도착(16:20)

  

-산행시간-

3시간 58분

(걷고, 먹고 마시고, 돌맹이 세우고, 영상담고)

  

-산행거리-

도봉탑방지원센터∼마당바위: 2.3km   

마당바위∼우이암. 오봉. 자운봉 갈림길 :1.2km

우이암.오봉.자운봉 갈림길∼오봉. 송추계곡 갈림길 : 0.3km

송추계곡 갈림길∼송추분소(2.4km)

계 : 6.2km

 

-도보거리-

3.1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파랑색 line은 산행코스

핑크색 line은 도보코스

 

설 다음날이라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도봉산 정경

 

등산학교

 

도봉분소

 

 

 

여기 아주 유명인이 계시다.

Alto Saxophone 을 연주하는 분이신데

이 곳에 매일 나오시어

genre에 구애됨 없이 많은 악곡을 연주하신다.

 장애가 있으신 그 분이 지금 여기에 앉아 계시다.

 

 

 

부적합 우물인데...

 

만월암 방면으로 오르다

 

 

 

 

  

앞에 보이는 峰이 선인봉

 

 

 

 

 

 

 

마당바위 쪽으로 오르다

 

 

 

여기는 365일이 燈축제인가 보다

 

 

 

 

 

 

 

 

 

 

 

검은 고양이 네로

 

 

 

오염된 마른 우물터

옛날에는 오르다 목이 갈하면 마셨던 우물인데...

 

 

 

마당바위

 

 

 

오늘도 자네 혼자인가?

그렇다네...

 

관음암 쪽으로 오르다

 

우이암, 그리고 저멀리 삼각산(만경대,인수봉,백운대)이 희미하게 보이다

 

 

 

칼바위산

 

 

 

 

 

 

 

 

 

 

 

 

 

 

 

 

 

 

 

 

 

 

 

이 곳은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곳이다.

몇년 전 젊은 여학생이 여기서 유명을 달리했던 곳.

낭떨어지 산길,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이암 정경

 

 

 

 

 

 

 

 

오늘 산행코스 만만찮다

 

오봉방면으로 들어서다

 

 

 

여기서 간단히 허기를 해결하고...

  

 

 

 

 

쌓인 눈이 얼어붙은 산길

많이 미끄럽다.

 

 

 

 

 

 

 

송추계곡으로 향하다.

 

Eisen을 착용하고...

 

 

 

 

 

 

 

 

 

 

 

 

 

 

 

 

 

 

 

 

 

 

 

 

 

 

 

 

 

 

 

 

 

이름모를 폭포에 얼음이...

 

 

 

꽁꽁 언 송추폭포

 

하산하는 길은 아주 牧歌的이다

 

 

 

 

 

 

 

 

 

 

 

송추입구 쪽으로 가다

 

 

 

 

 

 

 

하산하다가 적적해서 이렇게 돌을 세우다

 

학생들이 돌을 쌓고 있다

 

 

 

오늘은 앉는 사람이 없다

 

가느다란 물줄기가 산객의 시선을 잡는다

 

 

 

 

 

산행의 말미인 체크기가 보이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며...

 

 

잘 다듬어진 길목

 

송추4교

 

길손

  

바위 위에 먼지가 날아와 쌓인 자리엔 이름모를 풀들이 피고지고...

 

 

 

오봉교

 

 

 

 

 

 

 

 

 

폭포엔 이렇게 얼음이 쌓여있고...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분소

여기서 신발을 털다

 

 

 

 

 

오봉 능선과 여성봉 능선

 

 

 

 

 

 

 

 

 

길이 잘 정리되어 있어도 걷기는 산길이 편하네...

 

할머니와 손녀의 정겨운 외출

 

의정부 가능역으로 가기 위하여 버스정류소로 가다.

 

가능역 가는 bus를 기다리다 (34번)

 

 

 

가능역 인천행 열차 탑승구역

 

역 구내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운두산 산행 때 입었던 무릎부상으로

한동안 치료를 받아오다가

오늘 도봉산 산행을 나섰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조심은 되었지만

그러나 보행엔 별 문제가 없어 보였다.

 

다행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Montserrat Caballe 의

Like A Dream By Vangelis 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