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화랑대역-망우산-아차산-광나루역 구간)
일시
2014.12. 06
혼자 화랑대역에서 출발하여 망우산 주차장에서 yes 트레킹 팀과 함께했다
이 둘레길은 올 여름 광나루역에서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을 거쳐 양원역까지
한 번 다녀간 곳으로 course가 역순이지만 그래도 감회가 새롭다.
6호선 화랑대역
시야가 별로인데 backlight 을 안고 계속 사진을 촬영하다.
사진촬영이 목적이었다면 오늘 이 course는 분명 잘못 선택한 길이다.
그러나 걷기가 목적이었으니 문제는 없다.
그냥 기록이니까...
이런 분수는 처음본다
멋있다
서울 의료원이 여기있군?
길을 가다 동행인을 만나다
혼자 걷는것 보다 좋다
여기는 뭐하는 시설물인가?
망우산을 바라보고...
길가에 우뚝 선 이름없는 바위
뒤를 돌아보니 불암산이 보이다
망우산에서 동행자들과 함께 걷다
공동묘지 도로가에 세워진 유명인사의 기적물
삼각산을 바라보고...
여기는 응달이라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바람에 밀려온 낙엽과 함께한 의자에 앉은 사람이 없다
내가 한 번 빈 의자에 앉아볼까 !
겨울속을 걷는 사람들
아주 좋은 운동이 아닌가?
망우산을 뒤돌아 보고...
저 멀리 예봉산, 운길산, 검단산이 사이좋게 앉아 있다
오늘도 감사
오늘 최저 기온이 -9 , 최고 기온이 -1
좀 춥다
몇 번을 봐도 보기좋은 풍광이다
신축중인 잠실 롯데Tower
yes 트레킹 회원들의 모습
사진상태는 불량이나 옮겨가도 좋습니다
시야가 좋지않은 남산 Tower의 모습
고구려정
따뜻한 햇빛을 안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객들의 모습
물맛 좋소이다
yes트레킹 팀장님의 뒷모습 입니다
표지석을 촬영하기 위해 shutter를 누르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절대로 고의는 아닙니다
바보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여름엔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올라 좋았었는데...
인어 아가씨 춥지는 않는지요?
삭막한 겨울의 오후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흐르는 음악은
Belinda의
연주음악인
Sweet Peop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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