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산행 Ⅰ

(경기 가평)

 

(1봉 1,267m), (2봉 1,250.2m), (3봉 1,199m)

 

〈산행기〉

 

일시 : 2014.11.15 (토요일)

 

집을 나서다(06:15)

전철7호선, 경춘선 이용하여 가평역 도착(07:50)

가평역에서 시내Bus이용하여 익근리로 출발(08:35)

명지산 입구 주차장 도착(09:10)

 

  명지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다(09:15)

승천사 도착(09:25)

명지폭포 도착(09:55)

명지산 1봉 도착(12:03), 출발(12:58) 

2봉도착(13:35)

3봉 도착(13:58)

전망대 도착(14:05)

아재비고개 도착(14:45)

백둔리에서 산행마감(15:40)

 

백둔리  양지말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승차 하다(16:25)

가평역 도착하여 경춘선 전철 타다(17:30)

상봉역에서 전철 7호선 이용하여 귀가하다(18:55)

 

-산행거리-

익근리→1봉 = 6km

1봉→2봉 = 1.2km

2봉→3봉 = 0.9km

3봉→아재비고개 = 1.6km

아재비고개→백둔리 = 3km

계 = 12.7km

 

 

(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파랑색 표시 line은 오늘 산행한 코스이다.

 

 

-동행자-

잠실 황사장님, 춘천 김사장님 그리고 나 (3인)

 

 

가평역사

 

가평역사 건너편 버스 승차장

 

이 버스로 익근리엘 가다

 

익근리 버스 승차장

 

 

 

익근리 생태계 감시초소 

 

여기서 산행이 시작되다

 

 

사향봉 갈림길

 

승천사 쪽으로

 

승천사 일주문

 

승천사 탑

 

 

 

 

 

 

 

명지폭포로 내려서다

 

 

명지폭포로 내려 가는길

 

 

명지폭포

 

 

명지폭포를 구경한 후 위로 오르다.

 

왼쪽 산이 정상인가?

 

 

 

많이 올라왔다.

 

 

 

 

1코스와 2코스의 갈림길

우리일행은 1코스쪽으로 오르다.

 

지금부터 진짜 등산이다.

 

금방 호흡이 가빠지다.

 

김사장과 황사장님은 훨훨 날아가고...

 

익히 들은 얘기지만 산행길이 험로인 것은 분명하다

 

1.8km라!!!

 지금부터가 힘든 코스이다.

 

발걸음이 무척 가벼운 두 분들...

 

 

웬 나무계단인가?

 

 

 

 

쉼터가 나왔지만 그냥 진행하다.

 

많은 산악회가 지나간 흔적들.

 

한마디로 표현 한다고 하면 무척 힘들다.

 

정말로...힘들어...

 

앞서간 두 분들은 보이질 않군!

 

 

 

아직도 1km나 남아있다고?

 

명지산1봉을 향하여 다가가는 우리의 산객들

 

또 지겨운 통나무 계단이 줄을 서고...

 

험로일쎄!

 

이 곳에 눈이 쌓여있다.

 

많이 망가진 통나무 계단이라 오르기가 여의치 않다.

 

웬 통나무계단들이 이리도 많소이까?

무릎버리겠다.

 

정상에 가까이 다가섰는가 보다.

 

어느 이정표에는 6km, 여기서는 7.5km라 종잡을 수 없다.

 

여기가 명지산 정상이다

 

명지산 정상(1봉) area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 산)

 

stop이 아니라 그냥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싶다.

좀 힘들어서...

 

지난 토요일에 올라갔던 화악산의 정경

 

사향봉 쪽을 내려다 보며...

 

 

2봉을 바라보며...

 

 

오늘 동행한 황사장과 김사장님.

바로 저거야!

멋있다.

 

이 근처에서 중식을 하며 잠시 쉬다.

 

렌즈를 잡아 당겨서 본 연인산 정경

 

저 멀리 용문산이 보이고...

 

2봉을 바라보고

 

2봉쪽으로 가다

 

 

이 곳도 눈이 많이 쌓였다.

 

 

명지산 정상을 뒤 돌아 보고...

 

 

황사장님의 활짝웃는 모습

 

 

2봉에 다가서다.

 

 

癌에 걸린 나무들

 

김사장님의 멋진 모습

 

 

 

 

 

 

 

 

명지2봉 area

 

 

 

 

 

 

내려가다 급하게 세워 본 돌

 

3봉으로 발을 옮기다.

 

 

또 1봉을 뒤돌아 보다.

 

 

 

나뭇가지 속에 노출된 괴석

 

 

 

 

1봉과 2봉

 

명지 3봉 area

여기는 표지석도 없고 관리도 돼 있지 않다.

 

팻말로 표지석을 대신하다.

 

저 아래 백둔리가 보인다.

 

연인산이 보이고...

 

 

웬 산악회 리본들이...

 

3봉을 뒤 돌아보다.

 

전망대

 

전망대 꼭대기에서 맛있게 잡수시는 산객들의 모습

 

아재비고개로 내려서다

 

 

갈림길

 

 

 

 

 

 

 

아재비고개 4거리

 

 

 

 

 

우리 일행은 백둔리로 하산하다.

 

너덜길

 

너덜길이 오래 계속되다.

 

 

동행한 두 산객님

 

여기도 다래나무가 많다.

 

初冬에 산길을 걷는 사람들의 뒷모습 

 

낙엽에 묻힌 계곡과 폭포

 

 

너무 많이 잡아 당겼나? 화질이 좀 그렇다.

 

검은 망을 친 곳은 산양삼을 키우는 곳이라서 접근엄금

 

자동차의 출입을 막기위해 설치한 fence.

조금 열린 왼쪽 문으로 통과하다.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감하다.

함께 동행한 이 분들에게 감사한다.

 

내려온 길을 다시 뒤돌아 보다.

 

 

이 엄동설한에 이런 일들이...

화악산에는 진달래가 피었었는데  이 곳에서는 개나리가 피고 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백둔리 Bus 종점 도착

 

 

그냥 기다리고 있기가 뭐해서 아래로 걸어 내려가다.

 

배낭 속에 남아있는 먹거리들을 꺼내 출출함을 달래다.

 

 

가평역으로 오다.

 

驛舍로 들어서서

 

상봉행 전철을 타다.

그리곤 깊은 잠에 빠져들다.

 

신내역에서 눈을 뜨고 하차를 준비하다.

상봉역에서 7호선을 갈아타고 귀가하다.

 

 

오늘 

산행에 기꺼이 동행한

 잠실의 황사장님과 춘천의 김사장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

 

 

 

「오늘도 감사」

 

 

 

흐르는 노래는

Cascades의 madly입니다.

 

Rhythm Of The Rain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Now the only girl I've ever loved has gone away.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Rain, please tell me, now does that seem fair.
For her to steal my heart away
when she don't care I can't love another,
when my heart's somewhere far away.

Rain, won't you tell her that I love her so
Please ask the sun to set her heart aglow
Rain in her heart and let the love
we know start to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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