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봉. 소양산. 매봉. 빙산 산행

(강원 춘천)

 

 

〈산행기〉

 

2014. 10. 23 (목요일)

 

집을 나서다(05:30)

 

전철7호선, 전철 경춘선 이용하여 춘천역 도착(07:35)

중앙로 명동입구 정류장에서 76번 버스 탑승(08:20)

느랏재 터널 통과 직후 하차(08:55)

 

-임도 근처 자작나무 군락지 앞에서 등산시작(09:04)-662봉(소양산,수리봉 갈림길)

-635봉-수리봉(도착10:05, 출발10:17)-662봉 되돌아 옴-610봉

-소양산(도착10:57, 출발11:03)-661봉(후봉, 빙산 갈림길)

-매봉(도착11:57, 출발12:08)-되돌아 옴-310봉-390봉-392봉

-빙산(깃대봉) 도착13:07, 출발 13:47-사금캐던 곳 개울 위 다리 건너서 산행 마감(14:25)

 

세월교 건너서 춘천동원학교 정류장에서 12번 버스 타다(14:42)

춘천역 출발(15:21)

상봉역 도착(16:45)

 

7호선 전철 이용하여 귀가 하다(17:07)

 

-산행시간- 

 5시간 21분

(걷고, 먹고 마시고, 사진촬영하고)

 

-산행거리-

 약 11.4 km

(느랏재 터널 위-수리봉(533.4m) 왕복-소양산(698.4m)-매봉(343m) 왕복-빙산(384.2m)-하산)     

 

-동행자-

나와 내 친구 인행이

 

 

춘천역사 모습

 

1-2 번 횡단보도 건널 때까지 직진

 

 

 

 

 

 

춘천시청이 보인다.

 

이 횡단 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이곳이 중앙로이다)

 

 

건너고..

 

여기서 76번 버스를 기다리다.

하루 3 번만(08:20, 14:00, 19:30) 상걸리(느랏재 터널 통과)로 가는 버스, 

첫차를 타기 위해 서울에서 이른 새벽에 달려왔다.

 

 

느랏재 터널을 지나자마자 하차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자욱한 안개

 

임도와 인접한 자작나무 군락지

 

안개가 자욱한 아침의 산길

 

안개가 걷히다

 

임도와 마주하다

 

임도따라 오른다

 

여기서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길이 풀섶에 파묻히다.

 

여기엔 낙엽에 묻히고...

 

산불감시탑

 

갑시탑 좌측으로

 

 

또 임도와 마주하다

 

산길로 오르고

 

운무에 파묻힌 산길

 

 

여기 오른쪽에 글자없는 이정목이 서 있다.

 

이정목

 

다시 산길로 접어들다

 

불광동에서 오신 崔여사님은 연세가 6십대 후반으로 보이지만 나 보다도 더 산을 잘 타신다.

 

송전탑 내부 모습

 

 

노란 리본쪽(662봉)은 소양산과 수리봉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가리킨다.

왼쪽길은 소양산으로 오르는 길

 

수리봉으로 가는 길목

 

 

길도 없다

 

635봉, 그냥 감만 잡고 가다

 

 

수리봉 정상

 

 

운무가 서린 소양산의 자태

 

운무가 참 멋있다

 

 

 

 

수리봉 정상에서 한 컷

안경에 빛이 반사되어 뭐같이 보인다.

 

왔던길로 되돌아가다

 

내 친구 行이가 오늘 산행모델이 되어줬다

 

 

 

662봉으로 되돌아 오다, 소양산으로 출발

 

 

 

 

잣나무 군락지

 

 

여기서 좌, 우측 길이 나오는데

평길이고 선명한 좌측 길로 가면 소양산 정상을 비켜간다.

소양산 정상을 보기 원한다면 필히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함.

 

길이 좀 가파르다

 

610봉

 

소양산 정상의 모습

이 곳은 표지석이 없다.

 

 

삼각점

 

매봉을 향하여

 

661봉(빙산과 후봉의 갈림길)

 

후봉쪽 길이 궁금해 확인하려가는 친구

 

왼쪽길로 들어서다

 

 

 

춘천역에서 동행한 산객

 

 

 

올라가다 더덕을 캐다

 

여기도 더덕이 있나요?

 

 

 

 

 

매봉으로 오르는 길

 

 

매봉 area

 

갈했던 목을 축이고...

 

매봉에서 하산 하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화악산이라고?

 

빙산을 향하여

그런데 춘천역에서부터 동행한 산객부부는 들려야할 산이(후봉) 있다하여 거기로 가다

 

 

 

 

 

 

 

 

 

저기 보이는 곳은 옥을 캐는 광산이다

유명한 춘천 옥 아시잖습니까?

 

 

마적산, 경운산, 오봉산이 보인다

 

슬슬 시장끼가 감돈다.

 

옥광산으로 하산하는 길에 음료수대가 있음을 발견

 

 

식수대에는 물이 없다.

다시 뒤돌아 나오다.

 

 

 

310봉

 

운지버섯의 모습

한 봉지를 따다.

 

4거리

 

 

 

꾀 길이 멀게 느껴진다.

 

390봉

 

전문산객도 힘이 빠진 것 같이 보인다.

 

 

392봉

 

산객의 휴식터

 

 

빙산 정상이 보인다.

 

 

빙산(깃대봉)에 도착하다

여기서 자리를 펴고앉아 허기를 달래다.

 

Tin Whistle(D key)로 Amazing grace를 연주하다.

靑荷선생이 나몰래 촬영

 

소양호댐과 수력발전소

 

 

 

삼각점을 뒤돌아 보고 이곳을 떠나다.

그리고

후봉을 보기 위해 되돌아간 산객부부에게 먼저 하산한다는 글을 남기다.

 

 

 

 

함께 산행한 친구, 行이의 멋있는 모습

자네는 骨山과 陸山만의 전문가냐?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로 착각이된다.

 

하산종착지가 보인다.

 

 

왔던 길을 뒤돌아 보고

 

 

 

산행종착지

 

세월교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세월교

 

춘천역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하여 세월교 다리를 건너다.

 

 

소양강

 

저 멀리 보이는 소양댐

 

소양강에 비췬 빙산의 모습

 

차도위에 나온 고양이가 심심한가 보다.

에끼 이놈아! 차 조심하거라.

 

춘천동원학교 앞 버스정류소에서

12번 버스를 타다

 

 

소양강 처녀상을 지나는 버스안에서 촬영해 본다.

버스 창문이 사진에 남는다.

다음에 시간이 날 땐 정상적으로 촬영해야겠다.

 

춘천역 정류장에서 하차

 

아침에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다

 

오늘은 앉아 갈 순 있겠다.

시발점이니까...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Tol&Tol - Pavan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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