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산행

(경기/양주.파주.연천)


〈산행기〉


-일시-

2019. 04. 27 (토요일)


-산행코스-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능선길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

까치봉

운계능선길

숯가마터

법륜사

운계폭포

감악산출렁다리


-산행시간-

11:10∼14:28

(3시간 18분, 휴식시간 포함)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서울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 건넌 후, 적성 행 25번 버스에 오르다

(25번 버스:30분 간격, 25-1번 버스:85분 간격)


버스에 승차한 후 1시간여만에 출렁다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다

차도를 횡단하여 출렁다리 입구로 이동..



출렁다리 입구





週末이라서 이용객이 만원이다. 할배 할매님께서도..

출렁출렁하여도 보행은 아무 무리가 없다




여기서, 감악산을 한 바뀌 돌기 위하여 능선길을 선택하다




희미한 능선길..






요즘은 어디를 가도 많게 계단이 놓여있다.

이로 인하여 산행맛이 덜 난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ㅎㅎ.. 여기도 통천문이 있네..


통천문에서 바라본 신암저수지


뒤 돌아본 악귀봉..


당겨서 본 신암저수지


임꺽정봉..

 







원당 저수지


장군봉






임꺽정봉 오르는 계단길



인증샷






감악산 정상 area


산행시 저 스틱은 나의 분신



세월의 흐름에.. 비문에 새긴글은 알 수가 없으니..



운계능선으로 하산..


진달래가 아직도..


까치봉의 모습


명물이었던 두 그루의 소나무가

이젠 이렇게 분해되고 있다..




운계능선길을 벗어나다









길게 이어진 너덜길..


운계폭포


원점회귀

출렁다리..

오늘 이 다리를 두 번이나 건넜다.. 






오늘도 감사



진한

계절의 녹색향기를 맡다


솔가지 사이로

닫힌 하늘이 열리어


힘든 산마루에

펼쳐진 고달픔을 얻다


하얀 열기 뿜으며

 능선에 서서


겨우내 움추렸던

하얀 살갗

햇빛에 데이다


건너 편

새 한마리가

무엇이 서러운지

한 바탕 울다가 가다


그런데도


진달래 꽃잎에

내려앉은 봄(春)

아무말도 하지 않다


-아촌-



Lobo의 노래

 Stoney가 연속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감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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