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훈련을 위한 일곱가지 방법


 

1. 경건한 책읽기
성인들의 영성,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 거룩한 성도들의 경건을 보여주는 책을 읽는 것은,

복음의 정신과 맛을 아는 데 유익하고 필수적인 방법이다.


경건한 책읽기의 유익


1)마음의 적극적인 변화가 있다.
2) 다섯 권의 평범한 책보다 좋은 책 두세 번 읽는 게 더 유익하다.
3) 저자의 제한된 시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 진리는 때때로 역설에서 발견된다.
* 영적 고전들을 읽되, 배타적인 태도가 아니라 종합하려는 자세로 읽으라.


2. 훌륭한 본보기를 본받아라.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말했다.
성숙의 과정에서 우리는 훌륭하고 긍정적인 본보기를 찾아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3. 덕목을 길러라.

영적 훈련은 우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덕을 기르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전 원래 그래요."는 겸손이 아닌 게으름의 고백이다.
이는 우리의 약함과 덕 없음이 어떤 비극을 낳는지 너무나 무관심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4. 불편함을 활용하라.

어떤 것이든 간에 불편함이라면 우리는 꺼리는 태도를 극복해야 한다.
죄악된 인간으로서 우리는 자연히 쉽고 편리하며 자기 중심적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다.
노력이란 목표를 향해 애쓰며, 기존에 부족한 것을 기른다는 뜻이다.

우리는 편안한 길을 택하지 않고 훈련함으로써 우리의 열정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관해 내리는 작은 결정들이 실제로는 우리의 인격을 형성해가는 영적 전투들이다.



5. 진리를 몸에 적용하기

훈련은 궁극적으로 진리를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것은 우리가 진리대로 살며 거룩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몸은 훈련에 가장 큰 장애물일 때가 많다.
확실한 것은 헌신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습관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늘 묵상하고 영을 훈련시키고

또한 내적 기질에 편안함을 느끼는 모든 외적 행동에 대해 몸을 연습시키고 훈련시켜야 한다.
설령 우리가 몸과 영혼을 훈련시킨다 하더라도 우리의 믿음은 이런 훈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영적 삶의 중심은 언제나 체험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그분이 하신 일에 있어야 한다.



6. 일찍 일어나라.

이른 아침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에는 바른 가르침 찾기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실제적인 목표 설정,

그리고 고통을 받아들이며 몸으로 훈련하는 것과 더불어 바른 스케줄 짜기도 포함된다.
훈련된 스케줄은 실제로 죄의 기회를 없앨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로우는 "지나친 수면은 영혼을 느슨하고 게으르게 만든다." 고 말한다.
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많은 유익을 준다.


7. 되돌아보며 살아라.

이기적인 선입견은 영적 성장을 가로막지만 분별있는 자기 회상은 기독교의 본질적이고 건강한 요소이며 영적 상장을 확인하게 해주는 거울이다.
자기 성찰은 우리가 게을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성장이 지체될 때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한다.


-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이지 않는다' 중에서, 게리 토마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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