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산행

(서울 도봉 / 경기 양주)


산행기


2017. 4. 28 (금요일)


하계역 세이브존 앞에서 15번 마을버스에 올라

우이동 도선사 입구에서 하차하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거쳐

백운대2공원지킴터를 들머리로 잡고,


하루재, 경찰구조대, 백운산장, 위문을

지나서 백운대 정상에 서다


정상엔 거센 바람이 불었었고

정상 바로 밑은 평온하기만 해 대조적이다


위문을 통과하여 용암문, 동장대,대동문,구천폭포를 거쳐

우이동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접다


산행거리는 8,2km였는데

실제로는 10km가 넘는 거리,,,



 -동행자-

나와 y,c Lee 사장님(2명)



사진모델이 되어 준 李 사장님

청둥오리(?)  집오리(?) 


도선사 방면으로 갈까? 백운대2공원지킴터로 갈까?

백운대 2공원지킴터로 들어서다 


이 방면은 사람들의 통행이 항상 뜸하다

나뭇가지 사이로 영봉을 바라보고,,,

3거리


하루재로 올라가는 깔딱고개


몇  발짝 오르면 하루재,,,

하루재 3거리(백운대, 영봉, 도선사)

하루재를 넘어서,,,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는 인수봉

북한산 산악 경찰구조대


인수봉의 다른 이면,,

쭉 뻗은 계단길

백운산장(5월부터 민간관리에서 국립공원관리로 넘어간다나,,,)

 할배 할매가 이 백운산장을 지금까지는 관리하고 있는데,,,

백운산장 경내 안내판들


바위에 올려앉은 둥근 바위가 시야에 들어와서,,,


백운봉암문에 다가서다


새로 계단공사를 했나보다, 오랜만에 올라와서 보니,,, 새롭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현기증이 난다,,,

인수봉 꼭대기에는 여러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 멋있다,,,


저 할배는 맨발로 저렇게 하산하고 있다, 대단한 건가? 만용인가?


정상이 눈 앞에,,

진달래

인수봉, 로프잡고 하산하는 사람들,,

도봉산 전경

백운대 정상

인수봉을 바라보고,,,

야생화가 됀 고양이,, 저 털 좀 보게나,,

만장봉

오리바위(?)



백운봉 암문을 넘어서,,


대동문 방면으로 내려서다


뒤에서 바라본 백운대 정상



노적봉엔 진달래가 울긋불긋,, 


용암문(도선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


북한산성


동장대






대동문


아카데미하우스 방면으로 내려서다




구천폭포, 흐르는 물이 없어 폭포가 말이 아니다,,

오늘 처음 동행한 李 사장님, 멋있군요,,,


여기서 산행을 접다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고,,,

여기서 마을버스 01번을 타면 지하철 4호선 수유역으로 갈 수 있다




오랜만에 백운대에 올랐다,

정상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몸을 가누기조차 쉽지 않았다,

그러나

오르고 내려서는 길섶엔

봄의 푸른 자국들이 융단처럼

부드럽게 깔리어 있었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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