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서울/도봉, 경기/양주)


-산행기-


2017. 3. 18 (토요일)


만월암 방면으로 올라

417계단을 타고

포대능선으로 오르다.


Y계곡으로 이동할까 하였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산객들이 많아

포기하고...

우회길로 자운봉 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잠시 쉬고난 뒤

경찰 구조대 방면으로 하산하다.





선인봉을 바라보고..


마당바위 오르는 3거리에서 만월암 방면으로 오르다



인절미 바위


만월암 방면으로 오르다.






여기도 계단공사를 했네요

오랜만에 이 곳을 오르다 보니...



185계단이라 친절히 알려 주는군요..


올라온 계단을 뒤돌아 보고..


417 계단 방면으로 오르다






1계단부터...

그런데 계단이 이렇게 높게 시공됐다(apt 계단 1.5배∼2배 쯤 높이로 )


암벽을 타는 사람들..




왜 이렇게 공사를 했는지 의아스럽다.

그 전에도 계단의 높이가 들쭉날쭉하고 많이 높아서

나이 드신 여성 산객은 동물처럼 그렇게 기어 올라가는 것을 직접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히려 계단 한 개가 더 줄어 417계단을 놓았다니

왜 이렇게 공사를 했는지...


몇년은 더 다닐 수 있는 계단을 헐고

이렇게 전과 똑같은 모양으로 공사를 한 것을 보니

표본적 탁상행정...


산객들은 이구동성으로 계단 높이를 낮춰 줬으면 했는데

나리들 한 번 나오셔서 올라 보시지요.

오를만 할 겁니다. ㅎㅎㅎ





계단 높이는 이 정도는 돼야 하는데...말입니다...







포대능선 정상과 전망대



Y계곡으로 들어섰으나 산객들이 많아서...우회길로...

 

우회길로 정상을 오르다



3거리


아직까지 내린 눈이 얼어서... 많이 미끄럽다...


Y계곡에서 올라오는 길목


자운봉과 신선대


3거리



신선대를 오르고 내려오는 산객들..


정상으로 오르는 산객들..


산행중 동행한 산객들과 함께 허기를 채우다





경찰산악구조대 방면으로 내려서다



경찰산악구조대




3거리 휴식처






여기서 산행을 접다




별 준비없이

홀로 떠난 도봉산 산행.


봄은 산자락에 벌써 들어와 있었고..

 오르는 길목에 산객들과 어울이다 보니

산행은 더 해피했었나 봅니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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