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남한산성 탐방


남한산성(南漢山城)은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이다.

병자호란 때 조선의 16대 왕 인조청나라에 대항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50년대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공원화된 후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는 이곳에서 40여일간 항전하였으나

결국 성문을 열고 항복한 곳으로 유명하다.


남한산성의 역사는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때 백제의 수도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기도 했던 남한산성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세운 성으로 알려졌으나,

신라 시대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 시대에 인조와 숙종 때에 각종 시설물을 세우고

성을 증축하여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직전인 1907년일본군에 의해

다수의 건물이 훼손되기도 하였다.


1963년 1월 21일 남한산성의 성벽이 국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고,

1971년 3월 17일 남한산성은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제158호),

5년 후인 1976년 7월 1일 관리사무소가 개소되었다.


1999년에는 남한산성 역사관이 개장하고,

2014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6년 11월 9일 남한산성의 문화재 관리기관이

종전 (재)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도지사로 변경되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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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


2017. 4. 8 (토요일)


전철 7호선(군자역), 5호선(천호역), 8호선(산성역) 하차.

산성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산성역, 신흥주공아파트 후문 정류장으로 이동

9-1번 버스로 남한산성 주차장 도착.


동문(좌익문) 앞 시구문에서 남문,청량산(수어장대), 서문, 북문,

동장대터, 벌봉, 남한산, 장경사, 동문으로 하산하여

연무관을 거쳐 남한산성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다.


-총 소요시간-

3시간 51분

(휴식, 중식시간 28분 포함)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파랑색 line은 탐방한 코스임

(산성로타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시구문을 거쳐 산성을 한 바퀴 탐방한 후 동문에서 마침표를 찍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 산성동으로 나가다



여기서 남한산성행 버스에 오르다


남한산성 주차장 하차


동문 방면으로 이동하다



동문과 시구문이 보이다


시구문(동암문)쪽 길을 들머리를 잡다





동문을 바라보고..



가파른 성벽길









가파른 성벽길... 수어장대가 보이다


남문(지화문)


돌무덤





쉬지않고 곧장 올라오느라 오늘도 얼굴은 홍당무...




바위에 암각한 글자는 식별이 ...


넓은 수어장대 뜰










서문(우익문)






길게 이어진 성곽


북문(전승문)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경사도가 높은 오르막 성곽 길



3거리 갈림길






벌봉 방면으로 들어서다




벌봉 앞


여기엔 성곽들이 많이 훼손돼 있는데.. 보수공사는 언제 하누?




보수공사 예산이 없는가?


남한산 정상 area




오늘도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가다...



시야가 좋지못해 흐릿하게 보이는 검단산, 고추봉




다가섰던 남한산을 뒤돌아 보고...



동문방면으로 내려서다





장경사



좌단 상변에 보이는 성곽은 시구문쪽에서 펼쳐진 성곽임



산성 내 행궁을 바라보고...



 warming-up 없이 올랐던 성곽길






동문(좌익문)


드디어 남한산성 한 바퀴를 휙 돌았다...



동문 날머리를 뒤돌아 보고...




남한산성 주차장에서  이 버스를 타고... (13 : 58)


산성역정류장에서 하차

8호선, 5호선, 7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


이젠 봄이 확실히 왔나보다

집 앞

앵두나무에 걸터 앉아있는 흰 꽃들이

말없이

그냥

손만 흔들며

있고...




「오늘도 감사」



Only Time 음악과 

여러가지 sound trak이 흐르고 있습니다.

감상해 보시지요...


    


※ 드래그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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