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덕산 산행

(강원 춘천)


산행기


2017. 2. 25 (토요일)

상봉역에서(08:37) 출발하여 굴봉산역09:45) 하차


서천초교분교 인근에서(09:50) 산행 출발

송전탑, 두리봉, 문의고개를 거쳐

새덕산 도착 (12:32)


한치령(13:50), 산불 감시탑(15:05)

구곡폭포(15:42), 구곡교 버스 정유장 도착(16:30)

춘천행 버스로 강촌역 도착(17:08)

산행시간은 6시간 32분이 소요되었고,

산행 거리는 대략 15km정도.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파랑 line이 산행한 코스임

( 산행지도는 옮겨옴)



서천초교 분교가 보이다


서천분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이동하라고 했는데..

토요일이라서 이렇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길을 찾아 아래로 내려서다



좁은 길로 들어서다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땅이 젖은 농로




산행 초입 길위엔 내린눈이 얼어서 빙판


새덕산 정상까지 걸어보니 7km는 됨직한데..


길게 이어진 빙판 산길


제이드 팰리스 리조트 골프장



여기서 오른쪽 방면으로..









가평 시가지와 자라섬, 남이섬

오늘은 안개가 껴 시야가 별로다


눈길에 체력단련 잘 하고 있네...



경사가 심한 비탈길


오른쪽의 길은 임도로 곧장 내려가는데 조심해야 할 길이다



문의고개





오르는 길목마다 쌓인 눈



3각점에 빛바랜 메모지 하나..

그러나 볼 사람이 오지 않아

이렇게 메모지가 지금까지 놓여있네..






새덕산 정상 area

춘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아니고

한 산악회에서 이렇게 세우다니!!!


오늘도 이렇게...



새덕산 정상에서 곧장 내려가는 길





왼쪽으로 가면 수월하다(밑에서 서로 만남)


12형제(나무 줄기가 12개)




오늘, 산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한 컷 부탁

(위에서 아래를 보고 촬영하니 가분수군.. 그래도 고맙다)



3거리


한치령이 보이다.

온 산이 북쪽면은 눈이 쌓여 얼어 있고,

 남쪽면은 햇빛을 받아서 녹아 있고...

한치령 이 장면이 그것을 극명히 대조시켜 주고 있다


한치고개

세운지가 오래돼서 그런지, 한 쪽으로 기울고 있다


눈이 녹아 있는 남쪽 방면으로 내려서다


곧장 내려가면 가정3리, 그 곳엔 14:50에 강촌가는 버스가 있다는데..

한참 망설이다가 걷기 욕심이 생겨서 화살표 방면으로 들어서다.

올라가는 길이 좀 가파르다


길같은 길이 나타나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힘이 많이 빠지다



희야 ! 급경사에 이렇게 빙판까지...

벗었던 아이젠을 다시 신발에 끼고

길 바깥으로 나무들을 붙잡고 내려서다



오르는 길을 접하니 또 힘이 빠지다



3거리


산불 감시대



잣나무


문배마을



3년전에도 왔던 길이다





아! 여기도 빙판이구료..

구곡폭포 빙벽엔 사람이 오르고 있다

가까이 다가선 구곡폭포 빙벽



구곡정


여기도 멋진 빙벽이..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

가는 길목엔 이미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구곡폭포 출발 버스 시간표


50번 버스에 오르다(16:50)


강촌역 platform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상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홀로 걸어온 지루한 먼 산길

그래도

무탈하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할 수 밖엔..



「오늘도 감사」




 The Rose 

 

Some say love it is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e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ad

 

Some say love it is a humger

an endless achins need

I say love it is flower

and you it`s on ly seed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It`s the on ly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 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s

becomes the rose



      


드래글를 하는 바람에

음악 bar가 깨져 버렸습니다.

드래그 한다고 해서 다 옮겨갈 수는 없는데...

제발 드래그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이야기 > 산행과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 탐방  (0) 2017.04.08
도봉산 산행 Ⅹ  (0) 2017.03.18
드름산 산행 Ⅱ  (0) 2016.10.28
수락산. 불암산 산행Ⅱ  (0) 2016.06.06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산행  (0) 2016.05.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