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구니산.유명산.대부산 산행

                                                                                                    (800m)       (862m)   (744m)   

 

(경기 가평, 양평)

 

〈산행기〉

2016. 2. 27  (토요일)

 

전철7호선 이용하여 상봉역 도착.

중앙선 전철 이용하여 양평역을 거쳐

양평버스터미널까지 도보한 후,

 설악,청평행 버스(32-9번) 타고 서너치 고개 도착.

서너치 고개에서 산행 출발하여

소구니산, 유명산, 대부산 정상에 발을 디뎠으며,  

산길도 없는 용천3리 방면으로 하산하여

양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하다.

  

 -동행자-

서너치고개에서 산행인 2명과 동행

 

-산행지도-

〈차돌바우 바람님 blog에서 옮겨옴〉

 

노랑색 line (산행한 코스)

파랑색 line (산행예정 코스)

* 길도없는 산길을 헤매다가 엉뚱한 코스로 하산하다.

 

중앙선 출발((07:33)

 

양평역 2번 출구

 

양평 버스터미널

 

 

 

설악 청평행(32-9번) 버스 승차(09:10 출발)

 

서너치고개 도착(09:32)

(원래는 오늘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을 오르기로 산행계획을 세웠으나 積雪로 인하여 산행코스를 변경하다)

 

과천과 인천에서 오셨다는 산객님들을 만나 소구니산 유명산 대부산 산행에 동행하기로 하다

 

소구니산을 향하여 출발 (09:38)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 중부이하 지방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들었었는데...

 

가파른 들머리 쌓인 눈에 고전

 

요 밑에서 미끄러져, 왼쪽 안경알이 떨어져나가 찾을 수가 없어 그냥 오르다

 

 

 

 

 

무슨 발자국일까?  혹시 멧돼지?

 

처음 발자국을 남긴 그 길을 뒤돌아보다

 

곱게 길을 덮은 눈, 感으로 더듬으며 오르다

 

 

 

소구니산 정상 area (도착 10:36)

 

 

 

 

 

 

 

유명산을 향하여 내려서다

 

나뭇가지 사이로 흐릿하게 보이는 유명산 산세

 

  곱게 쌓인 눈밭에 발을 디디기가 좀 미안하네...  

 

유명산 활공장 3거리

 

여기까지 오는데 4번이나 넘어져 팔꿈치가 시끈, 멍들었나?

 

 

 

유명산 정상 area (도착 11:23) 

 

 

한쪽 렌즈없는 안경을 쓰고 이렇게...

 

 

 

 

 

활공장과 대부산을 내려다보고...

  

유명산 활공장(para gliding)

 

take off 직전

 

take off 순간

 

take off 이후

 

아! 정말로 멋있다

 

창공에 새같이 둥실 떠서... 기분이 최고일 게야...

 

대부산 방면으로 발길을 옮기다(오늘 동행하게된 山友님들)

 

눈덮힌 유명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

 

 

 

 

 

여기 소나무 밑에서

朝食과 中食을 겸하여 김밥 한줄, 커피믹스 한 잔, 사과 1/4쪽으로 해결.

과천서 오셨다는 山님께서 모친님이 주셨다는 귀한 山蔘酒 한 잔을 권하는데

그것조차 마시지 못하는 나는 alcohol allergy patient .

 

 

 

올라가야 할 대부산를 바라보고... 

 

활공장 올라가는 車道

 

눈덮힌 山野

 

배너미고개쪽으로...

 

 

 

크리스마스 때 tree에 올렸던 솜 같은 눈,

만지면 뽀송뽀송할 것 같은...

 

 

 

 

 

여기서 오른쪽 대부산 방면으로 오르다

 

곱게 깔린 융단처럼...

 

 대부산 정상 area( 도착 13:12)   

  

 

안경을 벗어던지고.. 아! 춥다..추워..

  

 

 

하산길로 접어들고...

 

여기부턴 눈이 많이 녹아있다

 

 

 

길도 없는 길을 만들어 가며 비탈이 심한 山을 斜線으로 횡단하다 (이러한 길을 한 3km 이상을 걷은 것 같다)

 

 

 

 

 

하!!! 영지버섯 아닌가?

그런데 썩어서...

 

이렇게 山道가 없는 험준한 비탈을 탈 줄이야...

 

저 꼭대기 산 너머서부터 아이젼을 신고 내려온 심한 비탈 산 허리...

이 사진을 본 산객님들께서는 이 코스를 타시지 말길 당부합니다

 

 

 

잘 포장된 길로 내려서다

 

인천서 오신 정효근님.. 과천에서 오신 김태경님..

오늘 님들을 만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대부산을 下山하다가 우연히 이 곳을 지납니다

 

 

김태경님이 소지하신 산행 데이터 기록계에 의하면

오늘 산행 거리가 17km 정도가 된다고 하니

눈길에 운동한 번 잘 한 것 같다.

 

도착(15:35)

정효근님의 호의로 택시를 이용하여 양평역으로 이동

 

 

 

문산행 열차가 들어오고...(16:47)

 

 

「오늘도 감사」

 

 

Mary Duff 가 노래하는

Just Lovin You 입니다.

감상해 보시지요...


 If I could be anyone that I want it to be
I'll fill me just loving you
If I could go any where see what I want
it to seeI'll see me
just loving youLoving you,
lovin you, just lovin tou
If I had one star what i Could make
it wish on tonight
Same on night just Lovin you

As kibg as you say that you
d be mineAnd that we never will partMy days
will be filled up with sunsh
ineNow happy song in my heart
If I could be anyone that I want it to be


I'll fill me just lovimg you
If I could go anywhere see what i want it to seeI'
ll see me just living you
Lovin you, lovin you, just lovin you
If I could go anywhere see what I want it to seeI'
ll see mu just loving youLovin you,
lovin you, just Lovin you
If I vould be anyone what
I want it to be
I'll fill me just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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