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봉산 산행

(경기 가평)

 

〈산행기〉

2016. 4. 1  (금요일)

 

전철7호선 이용하여 상봉역 도착.

경춘선 전철 이용하여 굴봉산역 도착.

 

 굴봉산역 남쪽 출구를 나와

마을 입구에서 산행 시작하다.

 

가파른 비탈길을 따라 오르다

이심이굴과 우물굴을 들여다 보고

정상에 서다.

 

  그리고

서천분교 방면으로 하산하다.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굴봉산역 남쪽 출구 앞

 

 

 

저 멀리 뾰쪽솟은 봉이 굴봉산

 

아스팔트길을 걷기싫어 샛길로 접어들다

 

 

 

흐르는 맑은 물에 손을 적시다

 

 

 

봄이 피어나는 뚝방 길

 

양파인지 마늘인지...

 

 

 

 

 

 

 

Zoom으로 당겨본 굴봉산

 

버들강아지

  

 

 

굴봉산 ,육개봉 갈림길이 보이다

   

 

 

 

 

서서히 경사도가 높아지다

 

 

 

생강나무 꽃

 

산행 맛이 나는구료...

  

 

 

 

 

이심이굴

 

낮은 포복으로 기어 들어가다

 

우 와!!!

그런데 굴이 3개인가 보다

(보이는 굴 2개, 들어온 굴 1개)

 

오른쪽 굴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 굴에서 바라본 풍경

 

 

 

 

 

한 송이 진달래가 곱게 피어있다  

 

우물굴

(안에 보다시피 물이 차여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본 골프장

저 멀리 삼악산과 강선봉, 검봉산이 보이다

 

 

 

 

 

 

 

굴봉산 정상 area 

 

  

정상 표지석

 

오늘도 이렇게...

 

 

 

 

 

 

 

기관총 거치대(?)

 

예비군 훈련 벙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고...

 

死木의 알갱이

 

두 나무 사이로 난 등산로

  

 

 

콜크나무

 

 

 

쉬는 사람이 없네...

 

뒤 돌아본 굴봉산 정상

 

누군가 돌을 쌓아놨다

 

나도 맨 꼭대기에 돌 하나를 살짝 세웠다

보기가 좋네요...

 

소풍나온 다람쥐...

  

월두봉

2년전에 올랐던 산, 비탈이 아주 심하다

보기는 좋은데...

 

 

 

 

 

나뭇가지 꼭대기 위로 하늘을 바라보다

 

 

 

전철 굴봉산역사 전경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

 

날머리가 보이다

 

내려선 산길을 뒤돌아 보고...

 

 

 

 

 

갈대밭

 

 

 

맑은 하천에 손을 씻다

 

 

 

서천분교(초등학교)

 

가까이 다가선 굴봉산역

 

 

 

상봉행 전철이 들어오고 있다

 

전에는 서천분교 방면으로 들머리를 잡고 올라 갔었지만

오늘은 그 반대편으로 들머리를 잡고 올라갔다.

 

이제 갓,

나무와 풀들이 기지개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먼저,

생강나무와 진달래가

수줍은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산행 왕복은 5.1km

산행 시간은 2∼3시간 쯤

 

 

「오늘도 감사

 


 

흐르는 곡은

Maria Tardy 와 Alexander Pinderak 의

Madame Butterfly  Humming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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