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꼭지봉, 비봉, 두봉, 갑산, 운길산 산행

(경기 남양주)

 

〈산행기〉

 

2015. 10. 6 (화요일)

  

전철7호선, 중앙선전철 이용하여 덕소역 하차

99-2번 버스 이용하여 예봉산입구 도착 

 

-산행시간- 

산행시작(10:30)

꼭지봉(11:03)

비봉(11:31)

두봉(11:41)

갑산(12:05)

 새재고개(12:38)

5거리(도착 13:01), (출발 13:16)

운길산(도착 14:29), (출발 14:48)

운길산역(15:58)

계 : 5시간 28분

 

-산행거리-

예봉산입구버스종점(0)

갑산(2.93km)

새재고개(1.45km)

운길산(3.82km)

운길산역(3.11km)

도상거리 계 : 11.31km

실제거리 계 : 12.51km

 

전철 중앙선과 전철7호선 이용하여 귀가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도- 

산행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덕소역 1번 출구

 

버스정류소

 

예봉산 입구

 

山道 입구에 정상 표지석을 세운 이유는?

 

 

 

예봉산입구 버스정류소

 

 

 

꼭지봉, 비봉, 두봉, 갑산 등산로 초입

 

덕소역 버스정류소에서 예봉산입구로 곧장 가는 버스와

덕소 여러 아파트 단지를 한 참 돌아서 가는 버스도 있으니

확인한 후 승차 하여야 함

 

산행로 초입은 이렇다

 

 

 

첫 고압선 철탑 밑

 

그냥 도토리 줍다가 돌아갈까?

 

적갑산

 

 

 

두 번째 철탑 밑

 

松木의 향은 참 좋다

 

꼭지봉 정상 area

 

 

 

 

 

 

 

멀∼리 삼각산과 불암산이 보이다

 

빈 의자

 

등에 땀이 흐르다

 

올라온 꼭지봉과 山勢

 

 

 

비봉 바로 밑

 

 

 

비봉 정상 Area

 

 

한강과 아파트 군

 

이렇게 밟히며 살아가고 있는 소나무, 조금은 안스럽다 

 

예봉산과 그 산세

 

운길산과 그 산세

 

두봉 정상 Area

 

 

 

 

 

 

 

 

갑산 오르는 가파른 길목

 

 

 

산불 감시탑

여기가 갑산 정상

 

여기가 갑산 정상이라고?

그렇지!

예봉산 입구에 세워져 있는 갑산 정상석이 왜 그 곳에 세워져 있는지를 알 것 같다

 

갑산에서 바라본 예봉산, 율리봉, 예빈산 

 

갑산 정상 가까이에 있는 이정목

 

잡초만 무성한 헬리포트

 

갑산에서 바라본 운길산 정상

 

쉬어가라고 ?

 

 

나무 밑에 안내 표시물 발견

 

 

 

새재고개 쉼터

 

 

 

좀 고달파도 3거리 길로 오르다

 

 

 

겸손하라고 머리를 숙이게 하네...

 

 

3거리 갈림길(새재고개, 운길산, 예봉산)

 

 

 

5거리

처음으로 앉아보며 중식을 하다

 

 

 

 

 

나무도 이렇게 癌이 걸린다

 

 

 

 

 

死木으로 변한 소나무

 

보기는 멋있어 보여도 산객은 고달프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운길산 정상

 

 

 

 

 

암릉길

 

 

 

 

 

또 다시 암릉이 이어지고...

 

 

 

 

 

바위틈을 비집고..

 

스테플러침 같은 안전산행 구조물

 

운길산 정상 밑 131계단의 모습

 

운길산 정상 area 

 

 

 

 

 

 

 

운길산 정상에서 바라본 견우봉, 예빈산, 율리봉, 예봉산

뒷켠은 검단산

 

저, 갑산에서부터 내리락 오르락 하면서 아래의 능선들을 밟고 운길산 정상에 서다

(도상거리로 4.83km)

 

예전과 변함없는 헬리포트

 

수종사 방면이나, 능선 하산길은 가파르기는 일반인데 능선길로 하산하다

 

어떤 할아버지가 여기를 오르면서 하는 말이 머리속이 하얗게 되었다고...

그렇군요 좀 가파릅니다. 쉬엄쉬엄 오르시지오...

 

하산 길이 적적하여 이렇게 돌을 세워보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다

 

 

 

 

 

양수리 방면의 멋있는 풍경

 

내려서다가 왼쪽 3번째 길에서 左行하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

 

운길산역

 

닭 백숙집 뒤뜰에 노닐고 있는 저 닭들의 운명은?

우리네 인생도 저와 다르지 않을 터...

 

 

 

 

 

운길산역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운길산 산자락

 

 

농촌의 풍경

 

 

 

문산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   ☆   ☆

 

요 며칠간 컨디션이 다운된 상태라서

바람를 쐬이러 가까운 지경에 있는 산을 찾다.

 

남양주에 있는 꼭지봉, 비봉, 두봉, 갑산, 운길산의

山道을 밟으며 길섶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들도 만나다.   

 

오늘은 걸어가는 발길이 너무 무거워

갑산을 돌아 새재고개에서 하산할까도 했었는데,

 

운길산을 바라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 

정상에 오르고 산야를 조망하다.

 

가물가물 기억 하나가 뾰얗게 한 점 雲이 되어 

눈 앞에 서성거리다 멀어져 가다.

 

침침한 눈을 비비고 애써 視達해 보다가

부질없는 虛望인줄 알고 눈길을 거둔다.

 

 

「오늘도 감사」

 

 

Pierre Porte가 작곡한 
Carnaval A Venice 입니다.

감상하여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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