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 산행
(강원 춘천)
〈일시〉
2014. 06.27
〈산행 코스〉
7.39 km
김유정 생가터 앞- 동백꽃 길-금병산 정상-산골 나그네 길
-삼포 갈림길-산림욕장-금병산 봄봄 식당 옆
〈소요시간〉
3시간 07분
김유정생가터 앞(09:40)-금병산 정상(11:13)
-금병산 봄봄 식당 옆(12:47)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파랑색 line은 산행 코스임)
김유정역사
메밀밭
강아지 풀
김유정 생가 터
여기서 등산이 시작되다
참깨밭
땅콩밭 / 고구마밭
오른쪽으로
뙤약볕이 예사롭지 않다
금병산 정상은 저 너머 있다는데...
쏟아지는 햇빛
여기서는 왼쪽으로
쉼터
잣나무숲
계속 피치를 올리고
삼거리
정상이 가까운가 보다
어라! 이놈들도 사랑을 하네!
정상 전망 deque
아니?
태극기 밑에서 자리펴고 냠냠을 하셨다고?
잘 하셨습니다
더워에 얼굴이 절었다
두 손 들고 계신 아주머니가 카메라 들여대니
모델료 달라고 하신다
여기서 자리펴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헬기장 아래로 직진
내려온 정상을 뒤돌아 보고
걸터앉기 좋네
그러나 송진 엉덩이에 묻을라 조심 조심
한 송이 나리의 자태
이 소나무들은 어렸을적 부터 골다공증에 걸렸었나?
직진
삼거리
날파리의 극성
신갈나무 6형제
하나는 보이질 않네
내려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앉아 있으니 엉덩이가 더 무거워져 일어나시기 힘들지요?
기하학의 극치
이 송전탑 아래엔 잘 익은 산딸기가 천지삐깔...
한참 주어 입에 넣고...
초로의 외로움
힘내세요
산길이 참 편하다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
잣나무 군락지
하늘을 찌를듯한 웅대한 그 모습은 보이질 않고
이렇게 한 움큼의 부토로 돌아가고 있는 자네의 모습을 애처러워 하며
얼마남지 않은 자네의 마지막 모습을 한 山客이
하산 마지막 쉼터같다
갑자기 번듯한 흙 길이 나오고
하산 종착을 알게한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며...
오늘 여기서 산행이 끝나다
하산 능선
꽃구경이나 해 보세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다
누가 호박꽃을 호박꽃이라고 저하 했던가!
순박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저 꽃을 두고서...
도라지꽃
고야열매라고?
처음보는 나무일세
열매맛은 ?
실파꽃
접시꽃
백도라지
도화지로 접은 것 같다
마을회관 앞 김유정 기적비
마을 전체가 온통 김유정으로
연자맷돌
김유정역 주차장
한적한 시골 전철역사
몇 시간 전에 스쳐 지나 갔는데 다시 돌아와 이 앞에 섰다.
금병산 전경
상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김유정 문학촌 방문
우물터
큰채
아랫채
김유정 문학촌 전경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