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의 유익


방언의 유익함에 대하여서는 자신들의 영적경험으로 여러 가지들의 말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기도함으로 주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방언의 유익함에 대하여 다양한 감동을 하셨습니다.


먼 저 주님께 방언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뒤의 유익함과 관련된 많은 감동을 하셨는데, 첫째가 “생명의 언어”였습니다. 그리고 “능력의 언어”, “하늘의 언어”, “비밀의 언어” 그리고 “사랑의 언어”라는 등의 감동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방언을 두고 강조하신 것이 “생명”이었습니다.


곧 방언으로 기도할 때 영적 생명을 공급받고 누리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무시로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십시요. 하늘의 생명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방언의 유익함에 대하여 주님은 다음과 같이 감동하셨습니다.


* 영이 맑아지게 된다

* 영이 강건하게 된다

* 성령의 새로운 기름부음을 받게 된다 (성령의 재충만을 의미)

*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덧입게 된다

* 기도의 권세와 능력을 더한다 (능력있는 기도를 하게 됨을 말함)

*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것을 기도하게 된다

*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표적이 된다.

*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

*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이어서 감동하신 부분은 통변이 열린 이상의 경우에 해당하는 감동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된다

* 주님의 말씀을 받게 된다


이 부분은 통변 이상의 은사가 열린 부분이면 누구나 수긍할 것입니다. 실제로 주님의 음성을 방언의 은사 없이 듣기도 하지만, 대부분 방언의 은사를 통한 통변과 교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을 받게 되며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통변, 예언, 그리고 나아가 지혜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의 기초가 되는 셈이지요.


주님의 감동하심 이외에도 제가 경험한 방언 은사의 유익함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영적 의식 세계, 그러니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시는 의식세계로 빨리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유인즉, 인간에게는 세 가지 종류의 언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육의 언어인 제스처요, 둘째는 혼의 언어인 일반적인 우리의 말이요, 셋째는 영어 언어인 방언인데, 육신을 움직여 운동을 하게 되면 육이 활성화되듯이, 영의 언어인 방언을 말하게 되면 영이 활성화되어서 곧 성령의 임재 속, 영의 의식 속으로 빨리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늘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이름만 불러도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임재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러나 한 동안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의식, 곧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임재 속에서 “의와 희락과 평강”을 누리게 되는 영적세계로의 열림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 방언의 은사를 이용하여 기도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목회자도 사람, 혹 몸과 마음이 곤하거나 이런저런 환경이 어려움이 겹치면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아처럼 한동안 기도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마음에 불평과 원망, 염려와 걱정, 삶에 대한 우울과 서글픔 등의 혼적 의식들이 날아다니고 풀석이고 먼지가 나지요.


그 러나 마음을 다잡고 방언으로 기도를 시작하면 채 몇 분이 되지 않아서 그러한 의식에서 벗어나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서 “의와 희락과 평강”이 강물처럼 흐르는 영적 의식세계로 들어가게 됨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에 새로운 영적 빛이 비춰오고 새롭게 소망과 기쁨을 되찾게 되지요. 이처럼 방언기도는 성령의 임재하심과 성령에 의해 우리의 마음과 영이 사로잡히게 되는 기름부음의 세계로 빨리 들어가게 합니다.


2.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도하게 해 줍니다.


이 유익은 앞에서 논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사람이 여러 가지 삶의 어려움이 마음이 몹시 힘들고 지치면 기도가 쉽지 않습니다. 혼의 기도를 하려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기도할 마음도 생기지 않고 기도를 시작해도 곧 맥없이 그만두곤 합니다.


그 러나 방언으로 기도하면, 그냥 마음이 힘들면 의식은 쉬게 풀어놓은 채 그냥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영이 기도하게 내버려두면, 소위 성경에서 말하는 중언부언식의 기도일지라도 어느새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성령께서 의식과 마음을 사로잡아 참된 기도를 드리게 하십니다. 아무리 어려운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도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게 됩니다.


3. 언제나 기도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언 기도는 우리의 혼이 하는 것이 아니지요.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영이 하는 것이라 방언을 하면서 신문을 볼 수도 있고, 텔레비전을 볼 수도 있지요. 그러니까 혼은 혼대로, 영은 영대로 독립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이지요.


말 씀드렸다시피 저는 성경 이외에 설교나 말씀자료는 거의 보지 않는데, 그래서 늘 기도함으로 주님으로부터 말씀에 대한 영감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그냥 텔레비전을 보면서 방언으로 기도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혼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냥 영으로 하나님께 또한 기도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성령께서 혼과 의식까지 사로잡으며 말씀하시기 시작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 앞에는 언제나 노트와 필기도구가 있습니다. 그냥 말씀을 시작하시면 메모를 시작하지요. 감동하심이 지속되면 하던 일을 그만 두고 기도에 몰입하지요.


이처럼 방언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기도를 하게 해 줍니다. 길을 가면서도 할 수 있고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던지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4. 기도에 갑절의 효율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님이 감동하신 기도의 능을 더하게 된다는 말씀과 같은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통변의 은사 영역이 열리면 영과 혼이 일치되어 기도할 수도 있고 따로 기도할 수도 있고 주님과 대화하기도 하고 다양한 기도양식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방언의 은사만 받고 아직 통변의 영역이 열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방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우리의 영이 하는 것이지, 혼 곧 의식은 자유롭습니다. 그러니까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동시에 묵상의 형태로 혼으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일한 시간에 혼과 영이 같이 기도하니 기도의 효율이 두 배이지요.


이 처럼 방언은 많은 유익함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해하실 듯하여 주님의 감동하신 부분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 다루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혼은 정작 우리에게 무엇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영이 하나님께 필요를 따라 비밀한 언어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준다는 것 하나만도 얼마나 유익한 것입니까.


앞 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흔한 은사라서 대수롭지 않은 은사가 아니라, 가장 필요하고 기초적이고 소중하기에 가장 많이 주시는 은사입니다. 다양한 은사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양하게 은사를 활용하기에 반드시 필요하고 가장 강력한 영적능력의 은사가 방언입니다. 방언의 유익함은 방언의 은사를 제대로 받아보지 않으신 분은 모릅니다. 간구하여 반드시 그리고 꼭 받아 누리십시요.


방언의 은사에 대하여 감동하심을 구하고 있는 동안 끝자락에 주님께서 감동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더군요.


“기 도하라, 하늘에서 내가 듣고 너희를 사하며 땅을 고치며 축복하리라. 구하라, 구하는 자마다 받을 진져! 복을 누릴 진져! 어리석은 자들은 구하지 아니함으로 복을 누리지 못하도다. 구하라, 믿음으로 구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하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구하고, 구한 즉 의심하지 말라. 내가 이루리라”

감동하심의 끝자락에 “믿음은 어떻게 얻습니까?”라고 물으니 주께서 감동하시길 “언제나 나를 바라보는 자가 믿음 또한 얻게 되리라” 이르셨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얻고 또 믿음으로 언제나 간구하여 응답의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방언에 관하여 결론적으로 주님께 감동하심을 구하니, 그것은 생명’이 었습니다.“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이처럼 유익한 방언 기도를 무시로 성령 안에서 하여 영적 생명을 충만히 넘치도록 공급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후 이어짐..)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방언의 은사를 받으신 분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방언 기도를 많이 하십시요. 앞으로 점차 논하게 되겠지만 모든 은사와 영적세계의 열림은 방언의 은사와 기도 위에서 시작되고 열려져 갑니다. 영적 능력의 원자로를 가만히 두지 마시고 지금부터 그리고 다시금 가동시키십시요.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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