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으로 증명되는 성경 
 

성경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가르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성경은 한번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비평 학자들은 요한계시록 7:1절에 나온 "네 모퉁이"를 보고 성경이 지구를 사각형이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이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요한계시록 7:1)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 성경절에 나오는 "네 모퉁이"는 동, 서, 남, 북을 의미하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비슷한 어휘가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다. 우리가 흔히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 성경 기자들도 우리처럼 "상황적 언어"를 쓰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단순한 언어로 기술하지 않았다면 그 의미가 모든 사람들에게 확실히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오늘 아침에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돌아서 태양을 뜨게 하였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천년전에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욥기 26:7절에는 지구가 우주의 공간 안에 매달려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지구가 우주의 공간 안에 매달려 있으려면 이 지구를 붙잡고 있는 어떠한 힘이 존재해야만 한다. 성경에는 "매달려"있다고 함으로 어떠한 끈이 이 지구를 잡고 있다는 인상을 풍기지만 이 말씀은 바로 모든 항성들을 그 궤도에 잡고 있는 힘이 우주에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26:10절에는 "그가 수면에 둥근 경계(circular horizon)를 그으셨으며.."(영문직역)라고 말씀하심으로 지구가 둥글다고 말하고 있고, 이사야 40:22에는 "둥근 지구 (circle of the earth)"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잠언 8:27절에도 "궁창(circle)으로 해면을 두르실 때에"라고 말씀하고 있다.

누가복음 17장 31, 34절은 둥근 지구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눅17:31,34) "그 날"과 "그 밤"이 똑같은 사건을 설명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이 의미는 인자의 나타나는 시기가 어느 지방에서는 밤이고, 다른 지방에서는 낮이 될 것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낮과 밤이 동시에 지구에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지구가 네모지고 평평하다면 어찌 낮과 밤이 동시에 있을 수 있겠는가!

이사야 55:9절에는 끝없는 우주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우주와 비교하고 있는 이 말씀은 셀 수 없는 은하계로 수놓은 우주의 끝없음을 말하고 있다. 베드로후서 3장 7절에는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라고 하였다. 간수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없어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즉 다른 말로 말하면 이 성경절은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물질들과 에너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순화되어 그 근본 상태를 유지한다는 질량보존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어떻게 비가 형성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시대에 성경은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전도서 1:7) 한국어 성경의 번역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게 되어있다. 그러나 영어 성경에는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흐르지만 바다는 완전히 채워지지 않고, 이 물은 다시 그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라고 쓰였다. 즉, 이 말씀은 바다로 흘러 들어간 물이 다시 증발되고 비가 되어 다시 강물을 만든다는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시편 102:25-27) 성경은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보존법칙을 말함과 동시에 그 혼란의 상태가 증가한다는 혼란증가의 법칙도 말하고 있다. 이 법칙은 과학적으로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으로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그 혼란의 상태를 증가시키고 있어서 이대로 지속될 경우에는 언젠가 완전 붕괴의 상태로 도달한다는 것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위기 17:11) 피가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은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의학이 발달되지 못하던 고대나 중세사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레위기 17:15~16을 통하여 피를 통하여 병균이 옮긴다는 사실도 말하고 있다. 세상에 병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때는 겨우 몇 백 년 전이다. 중세시대에 의사들은 사람을 수술할 때에 손에 묻었던 피를 하나의 영광스러운 상징으로서 생각하였고, 그 피를 씻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수술함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숨지게 되었다는 기록들이 있다. 성경은 이미 오래 전에, 피를 묻히거나 죽은 짐승들을 만졌을 때에는 그 부위를 깨끗이 씻고 저녁까지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말씀은 태양광선이 균을 죽인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으며, 병균이 접촉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의학적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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