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살펴본 7가지 진화론의 허상 

〈죠 크루스, 죤 스텟츠, 칼 보어〉

자동차 한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부품이 세밀한 계획에 따라서 정확하게 조립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만일 수만 개의 자동차 부품을 커다란 통 안에 넣고 오래 동안 돌렸더니, 멋진 캐딜락 자동차가 조립되어서 나왔다고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아마도 여러분들은 그 말을 농담으로 생각하며, 웃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야기가 진화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진화론을 매우 완벽하고,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이론이라고 믿는다. 정말 그런가? 이제부터, 진화론자들의 고민과 그들이 믿고 있는 허상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첫번째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고민
진화론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이룩된 학설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원리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자연 발생 과정"을 통해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엄청난 우주의 생성과 수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과 정보와 에너지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그들은 "우연"이라는 두 글자로 설명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는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 생명체가 형성되었고, 발전되었다고 말한다. 모든 과학은 실험을 통해서 또는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건만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 과학적으로나 실험적으로 따져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사건이 우연히 발생되었으며, 그 결과로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생명의 기원을 설명한다. 이 얼마나 비과학적인 이야기인가!

그래서 진화론의 거성으로 불리우는 G.G. 심슨 박사 역시 다음과 같이 진화론의 허상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생명의 시작은 오직 생명체의 제1원인(first cause)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생명체의 시작에 관한 문제는 과학이 미칠 수 없는 그 너머의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그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만일 심슨 박사가 자신이 말한 제1원인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깨닫기만 한다면, 그는 생명의 신비를 완전히 풀게 될 것이며, 그 역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태고 이전에 지구에 존재하였던 첫번째 생명을 인정한 상태에서 진화론을 전개하면, 어떤 의미에서든지 간에 신에 의한 첫번째 창조를 인정하는 것이 된다. 또한 어떤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생명체가 우연히 나타나게 되었다는 생명의 자연 발생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조건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는 진화론의 근본 전제를 변경시켜야만 하는 자기모순에 빠지게 된다. 바로 이것이 진화론자들의 고민이다.

생명체가 우연히 생성되었다는 논리가 과거의 한 때에는 매우 설득력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과학이 고도로 발달된 오늘날에는 더 이상 아무런 과학적 설득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권위있는 웹스터 사전도 "자연발생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발생론이란, 무생물질에서 생명체가 발생되었다는 논리인데 ... 지금은 인정되지 않지만, 부패한 물질 속에서 유기물질이 자발적으로 생겨난다는 이론이다."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1846년에 루이스 파스테르의 실험에 의해서 그 허구성이 완전히 드러났다. 파스테르는 반 진공 상태 하에서는 무생물질로부터 어떤 유기물질(생명체)도 생성되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권위 있는 과학자들 중 어떤 사람도 이러한 이론을 변호하려고 하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웹스터 사전에도 "지금은 인정되지 않"는 이론 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첫번째 생명체가 이미 존재했던 상태로부터 자신들의 주장을 전개시킬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첫번째 생명체의 탄생의 신비를 진화론으로 풀고자 애쓴다. 그러나 이 경우에 있어서, 태고적에는 지구의 조건이 지금과는 크게 달랐었다는 새로운 전제 조건을 세워야만 하는데, 이것은 지구의 조건이 항상 동일하게 유지되어 왔다는 가정 하에서만 그 이론의 전개가 가능한 진화론의 대전제 조건을 깨뜨려야만 하는 모순에 빠지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자연발생론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갈등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바드 대학 교수이며, 노벨상 수상자로서 진화론의 주창자인 죠지 왈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그의 갈등을 표현하였다. "생명체의 자연 발생의 불가능함을 시인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인간이 자연 발생의 결과로 존재하게 되었다고 믿는다." Scientific American, 1954년 8월.

죠지 왈드 박사는 논리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는 것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였다. 그는 자연 발생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진화론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못하였다. 진화론자들은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믿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험과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애쓰다가 결국에는 "첫번째 생명체의 탄생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지 못한 채 미궁을 헤매게 된다. 물론, 그들이 여러 가지 가설들을 말하지만, 그 중 어떤 것도 실험실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히고 만다. 오직 생명체에서만 생명이 나올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무시한 채, 생명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생명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야말로 비논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의 은하계를 보면서, 그리고 각 행성계가 조화를 이룬 상태로 정해진 궤도와 정확한 시간에 맞추어서 운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 우주가 우연히 생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모든 에너지와 정보가 어디서 왔다는 말인가?

2.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중간 형태
진화론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서 하등 생물이 고등 생물로 전이되면서 발전되어 왔다는 가설을 체계화한 학문인데, 이러한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한 생물이 다른 생물로 전이되는 중간 과정의 화석이 아직까지 단 하나도 발견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만일 진화론이 정말로 진실이라면, 수십억 년 동안 가장 저등한 유기체로부터 인간에 이르는 진화의 기간 사이에 존재했었던 과도기형 동물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발견되어야만 한다. 즉, 바다의 하등 생물로부터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파충류로부터 조류에 이르기까지의 진화 과정을 입증할 수 있는 중간 단계 동물의 화석이 발견되어야만 하는데, 지금까지 단 하나의 중간 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하마와 코끼리를 연결해 주는 중간 단계의 동물이 없는 것처럼, 원숭이와 사람을 연결해 주는 중간 단계의 존재가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동물과 식물들을 창조하시는 장면을 기록하면서, 각각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던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개, 고양이, 말, 원숭이, 그리고 사람을 각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고양이는 항상 고양이로, 개는 항상 개로, 사람은 항상 사람으로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생명체들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선언하신대로 각기 종류대로 번식하여 생존해 왔다.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결코 인간과 원숭이의 공동의 조상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 둘을 연결하는 어떠한 종류의 중간 상태의 동물도 존재한 적이 없다. 원숭이 중에 좀 더 똑똑한 원숭이가 있고, 좀 덜 똑똑한 원숭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인간과 같이 진화된 원숭이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 인간과 원숭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결코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그리면서 존재해 왔다.

만일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옳다면, 파충류의 비늘이 깃털로 바뀌어 가며, 그 앞발들이 날개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는 동물의 화석을 이미 수없이 많이 발견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그러한 화석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태초에 선언하신대로 각기 그 종류대로의 화석만이 발견될 뿐이다. 수십억 년에 걸쳐서 진화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이루어졌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두 가지나 세 가지 이상 동물의 중간 형태인 기괴한 모양의 동물 화석들이 수없이 많이 발굴되어야 하며, 지금 현재도 더 높은 수준의 고등 생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진화의 과정을 동물원에서 관찰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살아 있거나 죽어서 화석이 되었거나를 불문하고, 지금까지 단 하나의 중간 형태의 동물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모든 생물계가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각각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는 증거이다.
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은 그의 생전에 이미 다음과 같은 고백을 그의 기록 가운데 남겨 놓았다. "지구에는 2백만 내지 3백만의 종이 존재한다. 그것들은 우리가 관찰하기에 충분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잘 훈련된 관찰자들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생물의 종류도 다른 종류로 진화되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 Life and Letters vol.3, p.25

얼마나 흥미있는 고백인가? 그런데 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진화론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가? 화석 층의 가장 윗부분부터 가장 아래 부분까지 한결같이 동일한 결론을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흙먼지를 뒤집어쓰면서 중간 형태의 동물 화석을 찾아내려고 애쓰는 진화론자들의 애처로운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수천 년 전에 기록된 성경의 창조론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화석이 많이 발견되면 될수록, 과학이 발달되면 될수록, 창조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 향상되고 있다.

3. 기린에 대한 오해
진화론자들은 자연도태설이라는 이론에 대해서 굉장한 신뢰감을 갖고 있다. 이것은 챨스 다윈에 의해서 세워진 이론으로서, 하등 생물이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면 자신의 살아남기 위해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조직을 진화해 낸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면, 잔디밭에 익숙한 어떤 짐승이 높은 나무만 존재하는 환경에 접하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 새로운 신체적 특성을 얻게 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풀만 먹던 동물이 높은 나무의 잎을 먹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그 목이 길어지는 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식으로 수백만 년이 지난 결과, 기린이라고 불리우는 목이 긴 동물이 진화되어 생성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이다. 심지어 진화론자들은 먹을 수 있는 나무의 키가 크면 클수록, 목도 길어지게 된다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이고 있다.

이러한 상상은 다윈의 시대에는 설득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날에 들어와서 고도로 발달된 현대 과학은 출생 이후에 얻어진 후천적인 신체적 특성은 후손에게 결코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사실은 진화론을 무가치한 상상의 결과로 만들고 말았다.

진화론자들은 가장 뛰어난 원숭이의 뇌와 가장 저능한 인간의 뇌 사이에서 중간 형태의 어떤 고리를 찾아내려고 애쓰지만, 이 둘 사이의 차이점은 진화가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가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완전히 다른 종류의 뇌를 가졌다는 데에 있다. 가장 원시적이고 저능한 사람도 문화를 창조했고, 언어를 만들어 사용했으며, 새로운 도구를 발명하였고, 영적인 존재에게 예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지능이 높고 뛰어나며 가장 조직적인 훈련을 받은 원숭이가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그것은 이 둘 사이에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또 하나의 증거가 아닌가!

4. 상호 의존 관계를 무시한 진화론
대부분의 생물은 상호 의존 관계에 의해서 생존해 간다. 꽃가루를 날아다가 생식을 도와주는 벌이 없다면, 모든 과일 나무는 한 세대 안으로 멸종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벌과 나무는 동시에 존재해야만 한다. 그러나 진화론은 생태계의 상호 의존관계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암컷과 수컷은 동시에 형성되어졌거나 창조되었어야만 한다. 남성의 성을 가진 생물이 여성의 성을 가진 생물이 진화되어 나타날 때까지 수백만 년 동안 기다려야만 한다면 그것들이 어떻게 번식하고 생존할 수 있겠는가? 실제적인 예들을 생각해 보자. 인동덩굴은 나나니벌에 의해서만 수정이 되며, 실난초 꽃은 실난초 나방에 의해서만 수정이 되고, 깊숙한 나팔 형태의 꽃들은 벌새와 같이 가늘고 긴 부리를 가진 새에 의해서 수정될 수 있다. 인동덩굴과 실난초 꽂, 그리고 나팔꽃 같은 것들이 나나니벌, 실난초 나방, 그리고 벌새가 수백만 년에 걸쳐서 진화되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가? 논리적으로 도무지 이해될 수 없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모든 생물은 동시에 존재하기 시작해야만 상호 의존관계를 통해서 번식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창조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창조론이야말로 모든 생물이 존재하고 번식해 갈 수 있는 유일한 답변이다.

5.  바이킹 우주 탐사선이 내린 결론
우주시대에 들어와서 진화론자들이 가장 큰 희망을 가지고 기대했던 것은 우주 탐색선 바이킹 1,2호가 화성을 탐색하는 사건이었다. 왜냐하면 화성은 수많은 혹성 중에서 지구와 가장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혹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화성에는 당연히 어떤 종류의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지구처럼 화성도 계절과 더불어 변하는 극빙관을 가지고 있으며, 자전 기간이 비슷하며,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가 유사하고, 대기와 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성이야말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닌 유성이기 때문에, 만일 화성에서 가장 가냘픈 유기물질의 흔적이라고 발견한다면, 그것은 화학적 진화론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것은 생명이 무기물질로부터 서서히 진화하여 지성적인 문명세계를 이루게 되었다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라고 믿었다. 이 지구에서 수십억 년 전에 가장 단순하고 저등한 물질로부터 생명체가 시작되고 진화되었듯이, 화성에도 지구에서 일어났던 진화의 과정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 진화론자들이 화성 탐색에 거는 희망이었다.

그러나 바이킹 1,2호가 1년여에 걸쳐서 4억 6천만 마일이나 되는 광활한 우주 공간을 날아가 화성에 착륙하여, 화성의 토양을 채취하여 지구로 돌아왔건만, 거기에는 어떤 생명체의 흔적도 없었다. 그리하여 바이킹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던 많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지구의 자매 유성인 화성에서 생명체가 진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지구 생명체의 진화론도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생명체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단 말인가?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올 수 밖에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믿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성경은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생명을 나누어 주시는 시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창조 과학을 설명하고 있으며, 생명을 나누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시는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6. 열역학 제1법칙에 의해서 살펴 본 우주의 생성
자연계의 존재 법칙을 설명하는 법칙 중에서 절대 흔들리거나 변할 수 없는 법칙이 있는데, 그것은 열역학 제1법칙이다. 열역학 제1법칙이란 에너지 보존의 법칙으로서, 그것은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전환될 수 있으며, 전환될 때에는 에너지의 총량이 절대 감소되거나 증가되지 않고 불변한다는 법칙이다. 즉, 자연계 속에서는 절대로 무에서 유가 생길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휘발유의 열에너지가 자동차의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듯이, 에너지의 형태는 변할 수 있지만, 결코 어떤 종류의 에너지가 외부로부터 공급되는 일없이 물질이 스스로 움직이고 운동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열역학 제1법칙에 근거하여 볼 때, 이 우주는 결코 어떤 에너지의 공급 없이 스스로 형성될 수 없다. 오직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 에너지를 통해서만 우주의 기원과 생성이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7.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서 드러나는 진화론의 허상
진화론자들은 특별한 외적 요인 없이, 우연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매우 단순한 단세포 생물로부터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고등 동물이 진화되어 나왔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만물은 무질서에서 질서로, 그리고 매우 단순한 형태에서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형태로 진화되어 나왔다는 이론이 진화론의 핵심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진화론을 전적으로 부정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이 문제를 설명해 보자. 고층 건물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건축가와 설계사들의 치밀한 계산과 계획이 선제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고층 건물이 세워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영원히 존재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모든 자연 만물은 하나의 자연 법칙 즉, 열역학 제2법칙에 복종하는데, 그것은 모든 만물은 궁극적으로는 붕괴되고 부서져 버리고 만다는 법칙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우주는 무질서 상태에서 질서 상태로 진화되는 것이 아니라, 이와 반대로 질서 상태에서 무질서 상태로 퇴화되어 가는 것이 이 우주의 법칙이다. 어떤 것도 영원히 존재하지는 않으며, 결국에 가서는 낡아지면서 무질서의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마치 인간이 나이가 들면 생리 작용의 효율이 떨어지고, 시계가 오래되면 낡아져서 언젠가는 정지되며, 자동차도 언젠가는 낡아져서 폐차되는 것처럼, 모든 만물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고 정교해져서, 질서 있게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서, 질서 정연했던 복합물질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점차적으로 단순한 물질로 분해되어서 결국에는 무질하게 되어 버린다.

모든 진화론자들이 열역학 제2법칙을 자연의 대원칙으로 인정함에도 불구고, 진화론만은 예외다 라고 주장한다. 모든 만물은 언젠가는 낡아지고 부수어져서 무질서하게 되며, 결국에는 혼돈 상태로 된다. 많은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이 법칙 하나만을 올바로 이해할지라도, 진화론의 허상을 직시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에 있어서, 진화론을 믿던 과학자들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열역학 제2법칙 때문에 자신들의 주장을 버리고 창조론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진화론의 어리석은 추측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수많은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진화론자들의 학위와 그들이 사용하는 학문 용어에 억눌려서 움추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마치 진화론은 전혀 헛점이 없는 완벽한 진리인 것처럼 주장하는 학식이 많은 진화론자들의 권위에 눌려서, 진화론은 매우 과학적인 학문이고, 창조론은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사람들에게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진화론의 비과학적이고 헛된 추측이 과학적인 용어의 어려운 표현에 가리워져서 그것이 가지고 있는 모순 덩어리가 지금까지 자주 폭로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과학이라는 이름 하에 거짓이 진리의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인간의 조상을 찾는 것이, 단세포 생물을 통해서 인간의 조t상을 찾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적은 믿음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인간 세상에 진화론이 침입한 이후부터 악의 조류가 급속히 세상을 물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진화론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성경을 불신하게 만드는 사단의 도구이다. 사단은 진화론이라는 헛된 공상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불신을 심어 놓고 있다.

이제, 독자들은 양심적으로 대답할 할 때가 되었다. 그대는 하나님의 피조물인가? 아니면 아메바를 조상으로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진화 중에 있는 하나의 동물적 존재인가? 천연계로 나아가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보라! 밤하늘에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은하계를 바라보라! 그대는 거기서 이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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