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증거  지구의 나이 

(호주창조과학회 회장 : 앤드류 스넬링) 

  성경의 계보를 합산하고 창조의 6일을 문자 그대로 '24시간 하루'로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지구의 나이는 6 - 7천년전 정도밖에 안될 것이다.

이것은 히브리어에 정통한 믿을 만하고 보수적인 기독교 신학자들의  진술에 의해서도 확인된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에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간단한 명령으로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그가 말씀하시자 곧 빛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하신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결코 실수가 없으시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태초 이전에도 존재하셔서 우리에게 그가 언제 세상을 만들었고 그렇게 하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는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화론을 지지하는 지질학자들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바위층들을 지층기둥에 맞추어 그것에 상응하는 시간이 수백만년, 수십억년이라고 주장해왔다. 이 지질학적 지층 기둥은 합성하여 편집한 것으로  암석층 안에 들어있는 화석들을 이용하여 진화와 동일 과정설(자연과정의 동일성, 혹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을 믿는 맥락에서 그 지층들의 시간을 결정해왔다. 이렇게 해서 지구의 나이는 수백만년 수천만년 수십억년이 된다. 이 방법들이 바로 지질학자들이 암석의 나이가 몇 억년이 되었다고 할 때 사용하는 측정방법이다. 

  여기서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 흔히 과학자들이 측정한 것은 대단히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화학분석을 하는데,  아주좋은 장비를 가져다 놓고 정교한 설비로 분석하기 때문에 화학분석 자체는 잘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이다.  화학분석의 결과를 가지고 나이를 해석하는 방법상에서 기본 가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화학분석 결과로 계산된 연대도 틀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그렇게 해서 분석의 결과 중에 많은 것이 발표조차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는 결과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제 이러한 방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자. 

  I. 연대측정을 위한 기본 가정 

  모래 시계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래시계는 위에 있는 모래가 얼마나 내려갔느냐에 따라서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위에 남은 모래와 밑에 쌓인 모래를 가지고 시간을 측정할 수가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우라늄이 어떻게 납으로 변해갔는지 그 양을  측정해서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다. 최초에 모든 납이 우라늄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우라늄과 납의 양을 같이 해서 연대측정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연대를 측정하는 데는 세 가지의 기본 가정이 필요하다. 

  첫째는 초기조건을 알든지, 아니면 가정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암석에서 측정하고 있는 납이 처음에 전부 우라늄이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지금의 납이 원래 모두 우라늄이 아니었다면 연대측정  방법 이 틀리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가 처음 생겼을 때 우라늄이 얼마였고 납이 얼마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학자들이 연대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초기 조건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가정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두번째 가정은 고립계라야 한다는 것이다. 고립계 (closed system)라는 말은, 예를 들어, 모래시계의 위에 있는 모래나 밑에 있는 모래처럼  외부에서 새롭게 집어넣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암석 안에 들어가 있는 우라늄이나 납이 수백만년 동안 외부로부터 재투입되거나 유실되지 않아야 그 가정이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증명되고 있는 것은 지구의 고립계가 아니라 외부에서 얼마든지 간섭이 가능한 오픈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라늄은 유동성이 있어서 지하수를 타고 흐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암석에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 고립계라는 것이 증명되지 않으면 측정 방법도 틀린 것이다. 

  세번째 가정은 우라늄 붕괴 속도가 항상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래가 떨어지는 속도가 일정해야만 그 양을 가지고 시간을 측정할 수가  있듯이, 우라늄이 납으로 변하는 시간도 일정해야 연대 측정을 할 수 있다. 수백만년 전에는 과학자가 없어서 그 당시 우라늄이 붕괴하는 속도를 아무도 측정하지 못했다. 다만 과학자들은 지난 80년 혹은 90년 동안 우라늄 붕괴 속도를 측정해서 그것을 수백만년 내지 수십억년 동안의 긴 기간으로 연장해서 얻어낸 결과가 그들이 주장하는 지구의 연대이다. 만약에 대학교에서 물리시간에 실험을 80,90년하고 그것을 여러 수십억년으로 연장해서 답을 내면 교수가 그 답은 틀렸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것은 전혀 과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이 아니고 통계학적으로도 옳은 방법이  아니다. 그런데 지질학자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년이 되었다고 떠드는 것이다. 그들은 80,90년 측정해서 수십억년을 연장하면서도 크리스챤들이 80,90년 측정한 것으로 6천,7천년 연장해서 이야기하면 비과학적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연대 측정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다.

  다음은 각각의 방법에 무슨문제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 


  II. 지구 연대 측정법 

  1. 방사성 탄소(C 14)시계 방법

   먼저 카본포틴(C14) 방법이 어떠한 것인지 살펴보겠다. 우주선(cosmi-crays)이 들어와서 대기 상공에서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뉴트론을  만들면 그 뉴트론이 질소와 충돌하여 거기서 C14 이 만들어진다. 아주 높은 상공에서 만들어진 C14 이 결국 낮은 대개로 내려와서 생물계에 흡수되는데 이렇게 해서 이 C14 이 공기에도 있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다들어와 있다. 우리가 먹고 사는 한은 항상 C14 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죽은 시체는 더 이상 C14을 섭취하지 않고, 이 C14은 붕괴된다. C14은 질소로  변해가고 다시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그양은 자꾸 줄어든다. 그래서 우리들의 뼈 속에 있는 C14 과 시체의 뼈 속에 있는 C14의 양을 비교해 보면  죽은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방법이 얼마나  부정확한지는 공개된 과학잡지의 결과로 알 수 있다. 즉 남극에서 금방 죽은 물개를 측정했을 때 1300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살아있는 연체동물의 껍질을 측정한 결과 연대가 1000년 내지 2000년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네바다 남부의 사막에서 살아있는 달팽이의 껍데기를 측정한 결과 2만  7천년이 나왔다. 어떤 생물은 C14을 잘안 받아들이고 선택적으로 C12 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안다. 그래서 이 방법은 믿을 것이 못된다. 스웨덴의 유명한 두 전문가가 학회에 보고하기를, C14방법이 이론과 맞아떨어지면 책에 내고 결과가 조금 이상하게 나오면 밑에 주석으로 달아 쓰고전혀 생각했던 것과다른 결과이면 버린다고 했다. 무슨 뜻인가 하면,자기가 믿고 있는 이론과 맞지 않으면 그 C14 자료를 다 버린다는 것이다. 

  2. 다른 방사선 시계 방법

   다음에는 우라늄-납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지난 16년간 우라늄 디포짓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우라늄 광산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의 연대가 15억년 쯤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 연구를 하기위해서 다섯개의 샘플을 가지고 조사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 다섯 가지의 샘플을 두었는데, 우라늄  238로한 결과로는 그 연대가 4억년 내지 9억년이 나왔다. 우라늄 238과 235가 붕괴되어서 각각 납 207,206이 되는데 그 납의 비를 분석한 결과는  9억년 내지 13억년이 나왔다. 그래서 이 결과만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15억년이라고 한 것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사람들이 연대 측정한 것은 토륨으로 한 것이라고 했는데 분석 결과가 무엇이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필자가 토륨을 가지고 연대측정을 해본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다섯개의 샘플 중에서 세개는 0이 나오고 두개는 6000만년 내지 2억5천만년이 나왔다. 왜 토륨 연대를 과학자들이 발표하지 않으려고 했는지를 이 정도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이  연대측정 방법 중에 토륨이 더 정확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라늄은 물에 녹아 지하수로 흘러들어 가지만 토륨은 그런 일이 없으므로 클로즈드 시스템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결과들을 발표했을 때 어떤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 왔다. "0" 이 나왔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매우 당황스러운 결과였을 것이다. 하와이의 용암에 대해서 포타시움-아르곤 방법을 써서 연대 측정을 해보았는데, 하와이의 다른 지역에서  세개의 샘플을 가지고 조사한 결과가 이러하다. 포타시움- 아르곤  방법으로분석해본 결과, 0이 되든지 아니면 2200만년이 나왔다. 그러나 진짜  나이는 200년이 안된다. 또 다른 하나의 용암을 분석했을 때 1억  6천만년 내지 33억년이 나왔다. 그 용암은 1800-1801년에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것으로 안다. 
  

   III. 연대 측정의 과학성   

   진화론에서는  지구가 진화되기 위해서는 수백만년이 걸렸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에서는 몇 천년 전에 6일 동안에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이 6,7천년 전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말이 옳다면 몇백만년으로 이야기하는 진화론은 사실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 진화의 논쟁 가운데 연대의 문제가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다. 만약에 지구가 젊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다면  진화라는 것은 거짓이라는 사실이 금방 증명된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지구나이가 젊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런 과학적인 자료들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1. 성경의 연대

   연대측정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살펴보겠다. 성경에서는 6일 동안에 다 창조된 것이라고 했고 하루라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똑같은 24시간의 하루라고 이야기한다. 창세기 5장과 10장을 보면 조상들의 족보가 나오는데 그 족보의 기간을 다 더해보면 진구 연대가 6천 내지 7천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히브리어 성경에 나와 있는 기록을 히브리어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 주해한 것을 보면, 구약성경에 있는 그 연대가  실제연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적으로 틀렸고 위험하고 장난스러운 주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제임스 바 교수는  구약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교수로 알려져 있는데 그분의 말이다. 1984년도에 이 분이 말하기를 자기가 아는 한 세계적 수준의  대학에 있는 히브리어나 아니면 구약에 관한 교수중에서 다음의 세 가지를믿지 않는 교수는 한 사람도 없다고 했다. 그것은 첫째로, 창조가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24시간을 단위로 한, 6일 동안에  이루어졌다는 것과 둘째로, 창세기에 있는 족보의 연대를 다 더하면 실제의  연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셋째로, 노아 홍수 때 방주에 타지 않았던  모든생물이 다 멸절되었다는 것이다. 

  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창세기에서의 6일간의 하루가 오늘날의 24시간을 의미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뜻하는 것이 아니고, 그 뜻하시는 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고 하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굉장히 곤란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말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우주가 있으라고 말씀하시면 금방이라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짜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왜 6일이 걸렸는가 하는 것이다. 필자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인가 하면 갈릴리 바다에서 광풍이 일어났을 때 배에서 일어서서 광풍을 멈추도록 명령한 것을 제자들, 바로 증인이 있는데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큰 파도가 금방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해서 잔잔해졌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 창조주의 명령에 복종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이 우주 만물의 창조이심을 자신도 나타내신다. 그래서 우리는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을 때 금방 빛이 생겨났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크리스챤들 중에서 창세기 1장에서의 하루가 아주 길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이 그렇게 믿는 이유는 단지 진화론에서 그렇게 긴 기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하루가 아주 길다는 의미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출애굽기 20장 11절을 보면 하나님이 왜 천지창조를 하시는데 6일이  걸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6일간 모든 일을 하시고 하루를 안식하도록 본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들은 달력에서 7일간의 주기를 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모두 성경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크리스챤들은 과학자들이 수백만년을 이야기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한다. 

  2. 화석을 통한 연대

   진화론자들은 지질학적인 연대와 지질학적인 지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층이라는 것은 지구에 발견되고 있는 퇴적층들에 이름을  붙인것을 말한다. 지질학적인 연대라는 것은 그 지층에 대해서 지질학자들이 시간을 주기 위해서 붙인 연대를  말한다. 그런데 이 지층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그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 가봐도 이 지층들이 다 있는것이 아니라 일부만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그랜드 캐년에서는 한 발자국만 지나가면 진화론에 1억년이 빠져도 그것이 왜 빠졌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 

  지질학적 층이라는 것은 가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 기본 가정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지질학적인 작용들이 과거에도 똑같이 일어났다고 하는 데 있다. 그래서 지금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홍수를 경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과거에도 그런 홍수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가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그와 같은 큰 홍수를 보지 못하지만 성경에서는 지구적인 큰 홍수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서 그러한  지층이라든지 그것이 형성될 수 있는 메카니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저 화석의 연대를 알기 위해서는  방사선방법이나 동위원소법이나 방사성 탄소 방법을 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의문점이 많다. 

  영국의 저명한 주간잡지인 [뉴 사이언티스트]에 영국의 유명한 교수가 기고를 했다. 거기에 보면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고생물학자, 즉 화석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에서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치고 화석의 연대를 측정할 때 화석이 묻혀 있는  지층을 보고 연대를 측정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화석이라는 것은 연대 측정과 그것이 묻혀있는 암석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데 가장 정확하고 훌륭한 방법이다. 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데 방사선 동위원소법을 사용한 경우는 아직도 생각해 볼 수가 없다." 

  그러면 화석이 연대 측정을 하는 데 어떻게 소용이 되는가? 1979 년도 위의 잡지에 실린 기사다. "진화론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유용한 생물학적 개념 그 이상의 것이다. 진화라는 것은 자연의 모든 현상의 역사를 지배하는 자연법칙이다. 그리고 그 상관관계라는 것은 진화가 거꾸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하는 이론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고 화석이라 는 것은 아주 유일한 이벤트로서 각 화석에 나타나는 종류는 아주 긴 시간의 간격을 나타낸다."

  진화론은 이론이 아니고 법칙이라고 한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이 사람이 다음에는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생명의 진화라는 것은  아무도 본 증인이 없다. 그저 이것은 추측한 것일 뿐이다. 화석의 수직적인  차례라는 것은 진화하는 과정을 나타낸다고 우리가 생각했을 뿐이다. 왜냐하면 화석을 담고 있는 바위가 바로 진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실 화석이라는 것은 어떤 것에서 다른 것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죽어있는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진화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진화를 먼저 가정했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 뿐이다. 먼저 진화를 가정해 놓고 그 가정에 맞추어서 화석의 차례를 정했는데 나중에 그 화석의 차례를 보고 진화를 이야기한다. 그 화석의 순서에 따라서 그 화석이 묻혀 있는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여기 있다. [월드북 백과사전]에 보면 두 가지 구절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은 암석의 나이를 보고 그 암석에 들어 있는 화석의 나이를 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꼭같은 책의 15장에 보면, 그 고생물학에서 발견된 화석으로써 암석의 나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고한다. 여기서 순환논법이 나타나고 있다. 암석을 알아야 암석에 있는 화석의 나이를 안다고 했다가 화석의 나이를 알아야 암석의 나이를 안다고 하면서 논리가 뱅뱅돌고 있다. 그 이론이 순환론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한 룩크라는 사람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오래전부터 화석의 나이를 알기 위해서 암석을  봐야한다고 하고, 또 암석의 나이는 화석이 말해준다고 하면서 돌고 도는 그 이론에 대해서 의심을 가져왔다고 그는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화론자인 시카고와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데이비드 라프 박사는 지질학적인 연대측정법의 구조가 순환 논리를  수반한다고 하는 비판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뉴욕의 아메리칸 박물관에 있는 어느 학자도 똑같이 이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에 우리가 화석으로 암석의 나이를 측정했다면 어떻게 다시  돌아서서 화석 자체가 진화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지질학적인 지층이나 나이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이제는 놀라거나 겁낼 필요가 없다. 이것은 가정하고 사실을 해석하는방법에 달려 있는 것이지 해석하는 방법은 진화론적인 것만이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은 해석은 노아의 홍수이다. 

   3.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한 연대

   방사성 동위원소법도 암석의 나이가 수억년 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주 이용되어 왔다. 과학자들은 화학적으로 성분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지구의 나이가 수억년이라고 아주 권위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권위에 사람들이 놀라지만 그 결과는 화학분석한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이 얼마나 믿을 만한 것인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C14 인데, 이것은 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고고학에서 뼈나 석탄같은 것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그  반감기는5730년 밖에 안된다. 지질학에서 암석과 광물들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중의 하나가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이다. 여기서 칼륨이 아르곤으로 변하는데 그 반감기가 12억 5천만년이다. 루비디움 - 스트론다움, 우라늄 -토륨- 납, 칼륨 - 아르곤, 사마륨 - 네오디늄, 이런  방법들이 있다. 이러한 방법이 사용되는 이유는 이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반감기가 수백만년에서 수십억년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에 대해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하와이의 용암을 분석한 결과, 0에서 2200연대 까지의 연대가 나타났는데 실제 연대는 200년이 안되는 것이었다. 그화산이 폭팔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보았기 때문에 그 연대를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포타시움-아르곤 나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틀리다는 것을 안다면 아르곤 분석으로 나타난 결과가 전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실제로 맞지 않을 때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왜 맞지 않는지 그 이유를 자꾸 생각한다. 

  다음으로 루비디움 - 스트론티움 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지금은 이 방법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법으로 화산 용암에 대해서 지구의 여러 곳에서 22개의 샘플을 측정했는데 그 결과가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지질학자들이 22개의 모든 샘플이 다 7천만년 되었다고 그들이 믿고 있는 것 중에 제일 높은 것은 33억 4천만년이나 나왔다. 오차 범위가 15억년 단위로 나타났다.

  스티브 오스틴 박사와 함께 그랜드 캐년의 밑바닥에 있는 용암층에 대해서 연대 측정을 해 보았는데, 그것이 10억년 된 것으로 나왔다.

그랜드 캐년의 꼭대기에도 하나의 용암층이 있는데 그것은 너무나 최근에 생긴 것이라서 용암이 콜로라도 강의 계곡 사이로 흘러내린 것까지도 보인다. 그런데 그 용암의 연대를 측정했을 때 13억년이 나왔다. 그랜드 캐년의 위에 있는 것이 더 최근의 것인데 어떻게 더 오래된 것으로 나올 수 있을까? 이것은 지질학적으로 전혀 설명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얻어낸 결과를 진화 과정으로 설명된 지층이 전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일의 과학자가 1989년도에 [캐미컬 지올로지](Chemical Geology)저널에 글을 썼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대에 루비디움 - 스트론티움 측정으로  나온 결과가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이 연대 해석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결론으로는 그 페이퍼에 이런 것을 쓰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루비디움 - 스트론티움 방법의 가정이 수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결과로 얻어진 연대측정이라는 것은 정확한 지질학적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다. 이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아주 잘 맞는  듯이 보이더라도 그렇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연대 측정을 수치로 나타낼 때는 특히 이 문제가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이와같은 문제는 사마륨-네오디늄, 우라늄 - 납 측정 방법에서도 꼭같이 있다." 다시 말하면 과학자들이  화학분석을 해서 성분결과가 아주 정확하게 잘 나온 것 같아도 그것으로 연대를 해석하는 데는 틀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한 암석을 가지고 여러가지 다른 연대측정 방법으로 분석해 보면 그 방법은 다 같은 연대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위에 있던 용암만 하더라도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으로 여섯개의 샘플을 조사해 본 결과는 0 이나 1에서부터 1억 7천만년까지의 나왔다. 루비디움 - 스티론티움 방법으로 네 개의 샘플을 채취해 본결과는 18억 9천만년 내지 35억 2천만년이었다. 또 리비디움 방법으로는13억년이 나왔고, 납 방법으로는 26억년이 나왔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암석만 보더라도 네가지의 결과가 다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질랜드의 수도인 오클란드의 화산에서 나온 결과가 이렇다.  포타시움아르곤 방법으로 열기를 측정해 본 결과가 1에서 14만 5천년에서 46만 4천년에 이른다. 용암 안에 묻혀있는 나무를 C14 으로 분석해 본 결과는225년 정도였다. 그런데 그 화산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붉은 하늘'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이 사람들이 보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C14으로 200 여년이 나온 것이 거의 비슷한 연대가  될것 같다. 이와같이 방법마다 다 일치하지 않는다. 

  이제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대해서 어떻게 결론을 맺을 수  있는지  보겠다.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의 모가 교수는 일반적으로 연대 측정 자료가 가정한 것과 맞는 것 같으면 자료를 발표하고 맞지 않는 것 같으면 거의 발표하지 않고 차이가 왜 났는지 설명도 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래서 이 런던의 지질학 학회에서 발견된 잡지 3권에 실린 것은 다음과 같다.

  "여기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한 연대 해석 방법은 아직도 더 많이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동위원소법에 의한 나이가 반드시 지질학에 의한  나이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때문에 많은 현장에 있는 지질학자들이 여기에 대해 매우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스캔 스필드가 쓴 글이다. 여기에 보면 "방사성 동위원소법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연대측정법이라고 그들은 말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하다. 연대 측정은 지질학적인 지층을 다른 방법으로 측정한 연대 측정법이며 또 방법에 따라 다 달라진다. 그 달라지는 것이 때로는  수백만년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아주 장기적인 나이를 측정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되며 이  방법에는 항상 불확실성이 개재되어 있다." 


  IV. 지구가 젊다는 증거

   성경에서 지구가 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러한 증거는 있는가? 

   1. 우주적 증거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은하계를 한번 보자. 진화론적인 우주  천문학자들은 은하계가 적어도 수백억년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은하수가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갈래가 있다. 그 갈래 때문에 은하계가  절대로 4억년 이상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여기에 대해 density wave 이론이라는 것을 가지고 대항한다. 그런데 이 이론은 실제로 관찰해서 나온 것이 아니고 그들이 말한 연대를 맞추기 위해서 개념적으로 만들어낸 것 뿐인데, 그 개념상에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은하계의 연대는 수십억년이 될 수가 없다. 

  둘째로, 혜성의 붕괴를 볼 수 있다. 몇년 전에 헬리 혜성이 지구에  모습을 나타낸 일이 있다. 헬리 혜성에 대한 해석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태양계를 돌고 있다. 그 혜성의 머리부분은 먼지와 얼음으로 되어있는데 타원형으로 태양을 돌 때마다 그 얼음이 녹기 시작했을 때는  지난 번 보다 밝지가 않았다. 그런데 진화론자들은 이 혜성의 나이가 50 억년이 될 것으로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이 혜성의 나이는 태양계  나이와 똑같다고 보고 있는데 태양계의 나이를 50억년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붕괴 속도를 계산해 볼 때, 이 혜성은 만년 이상을 갈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만년만 지나면 이 혜성에 있는 모든 물질이 다 빠져나가고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혜성을 보고 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계도 만년 이상이 되었다고 보기가 힘들다. 

  진화론자도 그 문제를 알고서는, 명왕성에서 항상 이 혜성에 공급해 줄수 있는 구름 뭉치를 가져다 준다고 변명하는데, 이것은 전혀 관측된 적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오르트 성운(Oort Cloyd,명왕성 밖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군)이 이 일정시간마다 태양계에 혜성들을 보충해 준다는 가정을 하기도 했으나 여기에 대해서는 증명된 바가 없다. 두번째 변명은 별들이 태양계를 지나가다가 중력에 의해서 자꾸 물질을 더  공급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이론을 보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증명할 수도 없다. 토성에 고리가 있는데, 과학자들은 그 고리가 토성이 생길 때  동시에 생겼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태양계의 나이를 50억년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그 토성의 고리도 50억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고리는 먼지와 돌로 되어있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서 토성에 끌려간다.  그런데 이 고리는 300년 이전의 형태와 지금의 형태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자꾸 작아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관찰을 통해 확인했다. 중력에 의해 계속 빨려 들어가다 보면 나중에는 없어지고 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양이 수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태양의 직경이 줄어드는 속도가 한 시간에 1 피트, 아니면 1세기에  150km 가 된다. 만약에 태양의 수축 속도가 지금과 꼭같다고 한다면 천만년 전에는 지구에 생물이 살 수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가 너무 뜨거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억년 전에는 아마도 태양의 끝이 지구에까지 도달했을 것이다. 그래서 태양이나 지구나 수 억년이 될 수가  없다. 

  2. 지구 자체의 증거

   첫째로, 지구의 자기 능률이 붕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구는  아주 거대한 자석으로 되어 있다. 1835년 이래로 지구 전체 자기장의 힘을 26회 측정한 결과 그 힘은 저장 에너지처럼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지구자력이 1400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의하면 지난 1000년 동안에는 지구 속에 있는 자기를  유도하는 에너지가 2.7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의 자체가 남북이 몇번 뒤 바뀐 적이 있었는데, 남극 북극이 바뀌었을 당시에는 바뀌는 속도가 대단히 빨랐다는 것을 암석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태양도 남극 북극이 매22년마다 바뀌고 있다. 그런데 한번 극이 바뀔 때마다 에너지의 손실이 대단히 크다. 우리 창조과학자들이 생각할 때는 지구의 남극 북극이 노아홍수 기간을 전후해서 바뀐 것으로 본다.

  어쨌든 이 지구의 자계는 지구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있었을 것인데. 그것을 거꾸로 연장해 나가면  지구의 나이는 6-7천년 이상을 갈 수가 없다. 이 자력이 붕괴하는  속도를 가지고 현재의 자력의 세기 그리고 지구가 가질 수 있는 최대한도의  자력을 가정해서 계산해 보면 지구의 나이가 6-7천밖에 안된다. 에너지 감소를 보더라도 이런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둘째로, 침식의 속도로 지구 연대를 가정해 볼 수 있다.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는 침식이 일어나고 있다. 침식의 속도를 1년에 250억톤 정도인데, 이 침식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지금 육지에 있는 모든 것을 저 속도로 씻어나가다 보면 다 씻어 내려갈 수 있는 기간은 1500만년 밖에 안된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년이 된다면 바다로 흘러내려간 침식물은 다 어디에 있을까? 지금 현재 1년에 250억톤 떠내려가는 것은 바다에 쌓일 수밖에 없다.

지금 바다에 보면 그런 퇴적층의 깊이는 평균 250m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바다의 퇴적층을 보더라도 지금 현재 속도로 씻겨 내려간다면  그 나이를 계산해 보면 1500만년 밖에 안된다. 이러한 침전물 뿐만아니라 소금도 해마다 바다로 씻겨 내려가는데, 소금 중에서 나트륨만 계산  하더라도 1년에 4억 5천 톤이 바다로 들어가고, 그 나트륨 중에 27%는  다시 육지로 환원된다. 진화론자들을 좀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그들의 이론대로 진화론적으로 계산해 주더라도 바다의 나이는 4000만년 내지 6000만년 밖에 안된다. 바다에 있는 다른 원소들을 가지고 바다 나이를  계산해도 마찬가지다. 현재 바다에 있는 마그네슘의 농도를 보더라도 현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4500만년이면 충분하다. 규소는 8000년이다. 그래서 다른 물질들을 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그 결과가 다 다르고 또 바다가  몇십억 년이 되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증거도 없다. 

  셋째로, 대기 중에 헬륨 가스를 가지고 지구의 나이를 계산해볼 수도 있다. 지금 우리 대기중에 총 헬륨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마다 대기 중으로 헬륨이 들어가는 양을 계산 할 수  있는데, 그 양은 평방인치당, 초당 1300만 원자의 헬륨이 들어간다.  태초에 대기 중에 헬륨이 전혀 없었다고 보고 이 속도로만 들어간다고 한다면 이 공기의 나이는 180만년이 된다. 헬륨이 대기 중에서는 도망갈 길이 없기 때문에 이 연대 이상을 거슬러 올라갈 수가 없다. 대기가 200만년 이하인 것 같으면 지구도 그럴 수밖에 없다. 

  넷째로, 화석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롬폭에 있는 규조토층에서 발견된 고래화석을 보면 길이가 80피트나 되는데, 꼬리를 밑으로 해서  수직으로 서 있는데 그 지질학적 기간이 수천년이 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만약 진화론자들의 가설대로라면 이 고래가 화석이 되기 위해서는 수직으로 서서 몇 천년간 기다려야만 된다. 그러나 사실 고래가 이러한 자세로 수천년간 죽어있을 수는 없다. 수천년간 이렇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갑자기 급변적으로 무엇인가. 덮여야만 화석이 되는 것이다.

  그랜드캐년에 가면 또 다른 재미있는 화석을 볼 수 있다. 진화론자에 의하면 소나무는 3억 5천만년 전에 진화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랜드 캐년 밑에 보면 전 캄브리기아기의 하카타이 혈암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혈암의 나이는 15억년으로 추전된다. 바로 그 암석안에 소나무  꽃가루가 화석이 되어 있는 것이다. 어떻게 소나무도 생기기 전에 소나무 꽃가루가 화석이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추정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진화론적 지질연대가 심각하게 잘못된 것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예로, 살아있는 화석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사실 화석은 다 죽어야되는데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실러칸스라는  물고기는 진화론에 의하면 6-7천만년 전에 존재하던 물고기라고 한다. 그런데 바로이 실런칸스라는 고기가 남아프리카에서 산 채로 잡혔다. 그 이후로도 실러칸스가 산 채로 잡혀서 보관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그런데 어떻게 저 고기가 6000만년이라는 기간에 다른 흔적은 전혀 안남겼다가 갑자기 산 채로 나타날 수가 있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잡지인 [네이처]지의 표지에 바로 실러칸스 사진이 산채로 나타나 있다.

  다음에 또 살아 있는 화석 중에 재미있는 것이 투아트라라는 화석이다. 이 도마뱀은 1억 3천만년 전에 죽은 것으로 진화론에서는 이야기했다. 그런데 뉴질랜드에서 1981년에 산채로 발견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1억 3천 5백만년 동안이나  아무 흔적없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났을까? 마찬가지로 이러한 연대는 실제로 있지 않았던 것이다. 

  다섯째로, 방사선 흔적을 볼 수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암석의  나이에 대해 어느정도 이야기 하는 것도 있다. 어떤 암석에 보면 허옇게  탈색된 방서선 흔적(raciohaloes)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아주 작은 방사선 입자가 다른 암석 안에 갇혀 있었던 것이다. 그 작은 입자는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방사능 물질이  붕괴되면서 사방으로 방사되는데, 나갈 수 있는 범위는 암석의 결정에 따라  방해가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밖에 나가지 못한다. 나무에 총을 쏘면 나무를 손상하고 구멍을 만들어 놓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방사능 물질이 나갈 때 암석을 파괴하고 그 흔적을 남긴다. 그래서 그 방사성 동위원소 주변에 파괴된 부분에 허옇게 흔적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을 레디오  헬로우라고 부른다. 현미경으로 보면 레디오 헬로우가 어떻게 생겄는지를 알 수 있다. 어떤 방사성 물질이 이런 헬로우를 만들었는지 그 형태를 보고알 수 있다. 왜냐하면 방사성물질에 따라서 방사성 동위원소를 방사하는 에너지가 다르고 그 거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헬로우의 거리를 측정해서 이것이 어떤 물질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있다.

  폴로늄218에 의한 레디오 헬로우를 발견한 적이 있는데, 이 물질의 반감기는 3분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레디오 헬로우는 주변에 우리늄의 흔적없이 생긴 것이었다. 이런 것이 생길 수 있는 것은 아주 순간적으로  만들어졌든지 아니면 아주 급격하게 방사성 동위원서의 붕괴 속도가  달라졌든지 그 두 가지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두가지 설명이 다 성경과  일치한다. 만약에 이것이 순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순간적으로 바위가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방사성  동위원소 붕괴 속도가 아주 크게 달라졌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해 측정한 나이가 전적으로 다 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콜로라도의 고원에 이런 레디오 헬로우가 발견된 것이 또 있다. 이  경우에는 폴로늄 210의 레디오 헬로우이다. 이것은 나무가 석탄이된 석탄층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쥬라기와 삼엽충기, 에오세닉층, 이 세 층을 뚫고 있는 그 층의 지질학적 연대는 1억 5천만년이다. 그런데 이 헬로우는 동그런 원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눌려진 형태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압축시키는 과정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폴로늄은 빨리 붕괴하기 때문에 저런 형태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나무가 석탄이 되기 위해서 오래 걸린 것이 아니라 나무도 금방 눌려서 석탄이 되었고 그뿐만 아니라 모든 지층도 아주 짧은  기간에 이루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직막으로 인구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노아가 4300년 전에 있었다면 현재 인구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 계산해 볼 수 있다. 한 세대를 40년으로 잡고 한 세대가 2,5명의 아이를 가진다면 현재 인구는 40억이 되게 된다.

이렇게 본 것은 인구 증가율이 1년에 0,5% 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현재 인구 증가 속도는 가족당 3.5명의 아이와 2.5%의 증가율이다. 지금 인구 증가율을 2%로 가정한다면 40억보다 엄청나게 많은 인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려서 병들어 죽은 사람까지 다 포함해서 계산한 인구이다. 진화론에서 말하는 대로 사람이 수백만년 전에 나타났다고 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다 어디갔을까? 백만년 된다고 한다면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지금 지구를 다 둘러싸고도 한사람이 열  다섯명의 사람을 어깨에 이고 있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옳다면 죽은 사람들의 해골은 다 어디갔는가?

  우리가 석기 시대만  보더라도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석기시대가  10만년 지속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세계 인구가 100만 내지1000만이었다고 가정해 보더라도 지금까지 죽은 사람이 40억명이나 되고 또 그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이 가졌던 소장품들이 다 있어야 한다. 그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전혀 볼 수가 없다. 그런 석기시대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V. 맺는말 

   진화론의 주장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이 요구되나 창조론은 시간의 장단과는 무관하다. 연대측정에서 과학적 방법으로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법은 원소의 최초의 양과 외적 요인에 의한  붕괴속도의 변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성이 결여된다. 그러므로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측정한 50억년이라는 지구의 나이는 과학적으로 엄청난 오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지구의 연대가 오래되었다는 주장에 반해 매우 젊다는 과학적 증거가 많이 있다. 위에 적은 몇가지 예 이외에도 우주와 지구의 기원이 젊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산 방법과 실례들은 얼마든지 있지만 과학지에 실린 일은 오래되지 않는다. 여기서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이제까지  진화론자들이 이용한 과학적 방법들이 입증할 수 없는 가정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대부분의 과학계가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지지한다는 이유 때문에 우주의 연대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아직도 진리인 양 받아들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6000-7000년 되었다는 것을 반박하는 가시적은 증거를 찾을 수 없다. 그 연대는 항상 존재하시고 모든것을 아시며 실수나 거짓말을 결코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계시를 통해 주어진 연대이다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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