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발생 (Production)
음(소리)은 물체의 진동(vibration, 振動)으로 인하여 발생 되어지는 것인데, 이 때 진동하는 물체를 발음체라 하며 발음체가 진동하면 그 운동이 공기에 주파를 주어 그 공기의 파장(sound wave) 이 우리의 귀에 전달 되어져 그 음(소리)이 청각을 통하여 뇌에서 식별 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그 것은 소리의 파장을 귀를 통하여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근육과 뼈의 진동을 통해서 뇌에서 감지하게 되며,
또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기나 마이크등에서 나오는 목소리와는 좀 차이가 나게 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듣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녹음기나 마이크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다들 자신의 목소리와 같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음향의 진동에는 두 가지 갈래가 있는데, 고른음(musical tone, 樂音)과 시끄런 음(unpitched sound noise, 騷音)이 있다.
고른음은 주로 음악의 주 재료이며, 현대음악에 있어서 시끄런 음도 가끔은 오케스트라에서는 사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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