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thm 이란 ?


리듬(Rhythm)은 그리스어인 리토모스(Rhythomos)라는 말에서 나왔다.

장단율이라고 하는 이 말은 시를 만드는 수사학상의 양식을 가리켰는데, 음악과 결부되어 음악상의 말로 바뀌었다.


리듬은 시대와 민족, 개인에 따라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노래와 기악뿐만 아니라 음악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하다.

그 까닭은 리듬이 우리들의 생활과 깊은 관계  있기 때문이다.

곧 움직이거나 멈출 때, 말할 때뿐만 아니라 놀이나 춤에서도 자연스럽게 리듬이 따르고 물결이나 바람과 같은 자연 속에서도 리듬을 느낄 수 있다.


리듬은 음의 세기나 길이(어떤 경우는 높이와도 관계가 있음)와 관계가 있다.

그리고 일정한 길이 속에 정기적으로 나타나는 박절과 프레이즈 리듬과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


박자란 셈여림의 배열의 단위와 그 질서를 말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리듬이다.


음악에서 리듬의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1개의 악센트에 통일된 선율의 단위, 즉 동기라고 일컬어지는 의미가 있다.

둘째, 음악의 진행에 있어서의 일정한 셈여림의 형태, 즉 박자와 같은 의미가 있다.

셋째, 일정한 박자 안에서 음표의 장단 배열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서 박자와 비교했을 때의 리듬이라고 할 때는 셋째의 의미를 가리킨다.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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