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봉민근

                          

인생의 지름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
자신의 그 어떤 노력도 하나님보다 빠를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은 머리로 만나는 것이 아니다.
삶을 통하여 가슴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체험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성경을 배우고 그 지식이 높다고 하여도 그

것을 간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머리로만 아는 하나님은 신앙을 지식적 가분수로 만든다.
지, 정, 의가 고루 갖추어지지 않은 신앙은 영적인 기형아 상태가 된다.

머리로만 아는 신앙의 특징은 입이 발달되어 있다.
아는것이 많아 말은 잘하는데 행동이 없다.
그런 사람은 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빠져 살기가 쉽다.
아는 것과 사는 것이 따로따로다.

아는데 행동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는 게 아니다.
진짜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 없는 허접함 뿐이다.

하나님은 삶으로 나의 믿음을 증명하기를 원하신다.
때로 하나님은 내가 순종하기까지, 무릎 꿇고 나 자신을 내려놓기까지 나를 흔드신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온전한 자로 만들기 위해 다루시는 방법이다.

지식만 추구하는 신앙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교만의 길로 가기가 쉽다.

하나님은 초월자시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온전히 다 안다는 것은 영원토록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영원토록 달려도 도달할 수 없는 크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로 증명할 수가 없는 분이시다.

보는 만큼, 아는 만큼, 눈이 떠진 만큼 열리게 되고 믿게 될 뿐이다.
우리가 무엇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
삶으로 행동으로 증명되는 신앙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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