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을 배우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영생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아서 죄에서 떠나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을 원하시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가면 그릇 행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감동으로 따라가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만 있기 때문에 말씀에다 내 생각을 더한 것은 이 땅에서 내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를 들어 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여리고 성을 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제사가 아니고 긍휼입니다. 절기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제사장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는 전체적인 큰 계획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언약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외식하는 바리새인을 버리시는 것입니다(눅16:1-31).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들을 위해서 허비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작은 것도 못 버리는데 큰 것을 어떻게 버리겠느냐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눅16:1-31절에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결국 비웃는 자들이 모두 주님 앞에 돌아오지 못합니다.

또 하나님의 계획이란,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이삭을 드려라”하시므로 예수님이 인성으로 이 땅에 오셔서 독생자의 생명까지도 우리를 위해 죽으실 것을 보여주셨습니다(율법이 아직 안 지나갔기 때문에). 양을 미리 준비하여 양을 잡았다는 것은 이삭이 와서 죽어 주기 전에 이삭을 대신하는(양) 율법이 먼저 지나갈 것을 미리 보여 주심입니다.

 

인간(사람)이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왜, 나는 여기에 존재해 있는가? 내가 어떻게 하여야 진리를 알 수 있을까? 진리(眞理)에 대해서는, 즉 인간의 존재(存在)에 대해서는 철학(哲學)에서도 또 어떠한 다른 종교에서도 결코 답을 찿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예수님)이 곧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의 길이 되시며, 생명이시며, 진리이신 하나님을 올바로 알기 위하여(영생하기 위하여) 성경을 공부하여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큰 계획을 알고 예수님의 계획을 알고 그리고 종말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聖經) 각 권의 말씀의 뜻을 깨닫고 시대를 분별(分別)하여 말씀을 준비해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영생입니다

요6:39,40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고 믿으면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우리의 영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성경 66권을 예수님에 대해 기록하였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또 통상 막연하지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즉,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그리고 깊이 있게 보지 않으면 우리는 오신 예수님만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막연하게 구원받는다고 배우게 되고 그렇게 믿고 사는 사람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진정 그림자 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 하였으며 예수님은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성경 66권 전체가 우리의 영생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담겨 져 있습니다. 이 뜻을 깨닫고 깨달음 안에서 행할 때 영생을 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많은 부분에서 비유비사로 기록하셨습니다. 하늘의 법으로 기록하셨고 예수님이 오셔서 땅의 법으로 기록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무나 영생으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성경 말씀에 확실하게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애쓰고, 힘써 기도하는 자에게만 영생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영생할 수 없다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 나가서 예배에 참석한다고 영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영생을 하기 위해서는 선행해서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갈 길이 여러 길이 아니고 오직 한길, 즉 열매를 맺어 영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일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뜻을 여러 모양의 말씀으로 주셨지만 오직 우리의 영생만을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의 제일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자만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라고 하셨고(요일5:3),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영생을 하기 위해서는 계명을 지키고 선한 일을 행하라 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하면 나는 의인이 되지만, 내가 고침 받아 사랑 받는 자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은 먼저 우리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의 나라 : 천국. 영생. 나라시민. 말씀을 가지고 있는 자가 그의 나라이다(하나님의 법).

그의 의 : 하나님의 뜻. 지키려고 의를 구하라.

그 분의 말씀만 믿으면 됩니다. “자기의 의”를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말씀을 믿고 말씀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내 안에 들어왔으면 깨달은 것에 순종하여 내 안에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뜻에 따라 행하여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영생을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진리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며 애쓰고, 힘써 말씀을 공부하고 말씀의 뜻을 깨닫고 지켜 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 앞에서 모르고 했기에 용서를 받을 수 있었으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계속 잘못 행하면 용서가 없습니다(레27:28,29). 하나님의 뜻은 분명 우리가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영생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주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깨달음 안에서 자신의 심령에 열매를 맺되 60배, 100배의 믿음으로 가는 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27:28,29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리니 반드시 죽일찌니라」

 

진리란?

진리의 단계는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온 상태를 뜻합니다. 성경 말씀을 한 말씀 한 말씀 지키고 나가는 것입니다.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찿아 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찿으면 내가 이 성읍을 사하리라」

 

5) 하나님의 뜻은 제사가 아니고 긍휼(자비)입니다.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은 제사가 아니고 자비이다.

마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외식하고, 외식하면 정죄와 판단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면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되어 기도해 주게 됩니다. 구원받은 자는 생명의 말씀을 먹고 깨달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화장을 하고도 생명을 찿지 못하면 화가 있게 됩니다.

렘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하나님은 번제와 제사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 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구약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제물을 더 탐내서 제사 일에만 열심히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회개하였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자기 죄에서 돌이키게 하여야 하였으나 제사장은 번제로 인하여 얻어지는 부산물이 더 커서 계명을 더 넓혀 백성이 곤비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고 사랑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제사에는 뜻이 없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가르치지 않고 제물에만 뜻이 있었습니다(삼상2:12-17). 하나님은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셨고 제사장들은 번제 만을 원했습니다. 제사장들이 번제 만을 원하는 것은 이 시대에도 결코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제사장들의 실상입니다.

 

6) 하나님의 뜻은 성경 말씀에만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계획하는 것은 모두 나의 생각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어 재물을 위하여 일하면 자기의 생각이며 세상과 짝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세상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며 삽니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세상일을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의 일은 자기 스스로 욕심일 뿐입니다.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자세히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왜, 우리는 곁길로 가야 하나? 하나님 아는 지식을 버렸기 때문입니다(호4:6-13).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기 때문에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하시고 율법을 잊었기 때문에 자녀들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식이 없다는 것은 배우지 못한 것이 아니고 지식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확실하게 못박고 계십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멸망하게 됩니다(삼상15장).

사무엘 상 15장에서 하나님이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수차에 걸쳐 전하시는데 사울 왕이 순종하지 않습니다. 사울은 결국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의 뜻을 모르고 행하지 않으면 망하게 됩니다. 말씀을 자세히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7)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열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열매는 사랑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불순종하는 자에게서 신이 떠나시고 바로 악한 영을 집어 넣어주시는 것입니다. 진리가 떠나면 바로 사단이 들어갑니다. 사단은 항상 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사울이 불순종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가고 바로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신이 들어갔습니다(삼상16:14). 사울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순종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면 항상 버리십니다. 떡을 먹어도 피를 만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생명이 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 한 가지 행하고 가야 합니다.

삼상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8)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여리고 성을 돌고 있습니다.

수6:3,4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퀘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은 나팔을 불 것이며」

모세는 율법입니다. 그림자입니다. 복음 앞에 율법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율법인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모세는 율법이기 때문에 가나안 문턱까지 와서 들어가지 못하고 여호수아에게 바톤을 넘기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가나안 땅에는 예수님의 피로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지만 율법(여리고성)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여리고성은 율법 또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결코 세상을 버리지 않고 낙원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고 결코 낙원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따릅니다.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본문에서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 무력으로 무너뜨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칠일 동안 성 주위를 돌기만하여 무너뜨리게 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눈이 어두워 실제로 갖고 싶은 집을 목표로 삼고 하루에 한 바뀌씩 6일 동안을 돌고 7일째 7번을 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여리고를 돌고 있습니다. 탐심으로 돌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죄를 모르고 살 때에는 몰라도 이제 죄를 알고 나서는 결코 탐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난한 자와 없는 자를 항상 도와야 합니다. 교만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자족해야 합니다. 나에게 지식이나 재물이나 지혜나 건강이 남보다 더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웃을 위하여 쓰라고 주셨음을 깨닫고 행하여야 합니다.

남보다 많은 자는 없는 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부분에서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즉,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나의 재능은 거의 타고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좀 있다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없는 자에게 나눠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항상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성경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9)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제사장자리를 넘봅니다.

행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지자들의 말을 외우기만 하여 뜻을 몰라서 정죄하게 되고 대제사장의 자리를 넘보게 됩니다. 이 시대에도 성경 말씀을 구절구절 외우기만 하고 참된 뜻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구약시대의 레위 지파와 같이 제사장직을 구하고 있습니다. 뜻을 깨달아서 마음 안에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은 외우는 것이 아니고 자기 안에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심어 주기 따라서 그대로 행합니다. 잘못 심어주면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무식하면 넘어지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만 외우면 안 됩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은사를 받은 자는 사랑을 따라 구하여야 합니다(고전14:1-40).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방언은 하나님께 내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언은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입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는 것이며 예언하는 자는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일입니다. 다 방언 말하기를 노력하여야 하지만 예언하기를 더욱 노력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 교회에서 우리가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가 일만 마디 방언하는 것보다 났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혜에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에는 장성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은사는 즉 찬송도, 가르침도, 계시도, 방언도, 통역함도, 모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여야 합니다. 본문(고전14:34)에서 여자라고 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구별하는 그러한 여자가 아닙니다.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그는 알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은 질서대로 하여야 합니다(시28:11-16).

 

왜, 예언하기를 원하는가?

예언은 교회에 덕을 세웁니다. 은사를 받는 것은 지체법입니다. 지체법을 가지고 머리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육체법(은사)을 가지고 머리를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레위 지파와 제사장의 직분을 정확하게 분별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은사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머리를 넘보라고 능력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말씀은 성령에 입각해야 합니다(반석).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억지로 구하면 멸망합니다. 예언은 믿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체 법

민16:8-10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모세가 고라를 통하여 레위 자손들에게 말합니다. 레위 지파에게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였는데 오히려 제사장 직분을 넘본다고(구한다고) 질책합니다. 즉, 기름 준비한 자와 은사자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시대에도 은사자들(레위지파)이 제사장(목사) 자리를 넘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시대에도 각성할 일입니다. 머리는 심령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러나 은사자는 지체를 다스립니다. 분별할 줄 몰라서 제사장직을 넘보게 됩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직분에만 관심이 있지 직분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사자는 은사 받은 범위 내에서 하나님께 충성해야 합니다. 은사를 받았으면 봉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병 고침이나 예언을 하는 등등, 은사가 나타나면 제사장 위에서 앞질러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시대에도 은사자들이 종(목사)들을 보고 머리 노릇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머리 : 생명을 준 자.

여자 : 성도.

 

우리는 진정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은사(표적)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하여 표적으로 보여주어 믿게 하는 것입니다. 음란한 시대가 표적을 구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능력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셔야 됩니다. 종(목사)이 능력 행함을 원하고 지체법(은사 쪽)으로 가면 안 됩니다.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머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시지만 은사자(지체)는 남자(종)밑에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서는 아니 됩니다. 성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보이는 것만 믿음으로 보고 좇고 있습니다.

성도 한 명을 위해서라도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한 명을 우습게 생각하면 10명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말씀만 있다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다스릴 수 있습니다. 직분은 중요한 것입니다. 성스러운 하나님의 일을 봉사로 해나가야 합니다. 욕심이 있으면 안 됩니다. 직분을 지켜야 합니다. 제사장 자리를 원하면 안 됩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땅에 있는 자가 머리가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외식하는 자는 듣기 위해서 온 자가 아니고 치러 온 자입니다. 가시는 내가 하나님만 바라보나 안보나 시험하기 위해서 보낸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치고 들어왔어도 범죄하지 않고 부하도 범죄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0) 하나님의 뜻은 절기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주셨습니다. 농사를 지으면 첫 소실을 하나님께 드리는데 이 자체가 땅의 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첫 열매를 중요시 하는 것은 우리의 심령의 열매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림자 법에서 그것을 나무에 달리는 열매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의 열매를 추수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추수감사절입니다. 시장에 가서 과일을 사다가 하나님 앞에 놓고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이 천사숭배이며, 소경으로 가는 길입니다.

또 부활절에 계란을 삶아서 주는 것 또한 형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형식은 그림자입니다. 육으로 다시 돌아가면 소경이 됩니다. 모르고 행할 때는 회개의 기회가 있지만 알고서도 행하면 결코 회개할 기회가 없습니다. 형식적인 것을 알면서 따라서 행하는 것은 남들이 이단이라고 손가락질을 할 것을 두려워하여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무작정 따라 합니다. 무작정 따라 행하는 자나, 교회가 소경 되는 것입니다. 성탄절도 지나간 절기이며, 마음속으로 거룩하게 맞이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는 술 마시고 밤새워 노는 것으로 변화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절기에만 연연하여 소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1) 하나님은 번제와 제사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願)하십니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2) 하나님의 뜻은 먼저 우리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6:33

「먼저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하나님의 뜻은 제사가 아니고 긍휼입니다.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4) 하나님의 뜻은 제사가 아니고 자비입니다.

마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알았다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 치 아니하였으리라」

 

5)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 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6)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입니다.

막3:35「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7)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영생입니다.

요6:39,40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 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8)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갈1: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9)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우리가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십니다.

빌2;13-16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 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 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

살전4:3-6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11)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함입니다.

살전5:9-11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항상 선을 좇으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살전5:15-18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3) 하나님의 뜻은 마지막 때에 우리가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십니다.

살전5:19-23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14) 환난 받는 자를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후1:5-10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5)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는 것입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16) 인내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 약속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히10;36

「너희가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17) 선을 행하므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벧전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하므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벧전4:1,2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4:1-19>

 

19)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의 양 무리를 가르쳐라!

벧전5: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20) 하나님의 뜻은 우리와 우리의 자손이 번창하는 것입니다.

시115:14

「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뜻을 배우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의 뜻?

『신의(神意) : God's Will. 하나님의 의지. 마음. 그것은 성서에 보여져 있고, 이것을 행하는 것을 신자는 생활의 제1의(第一義)로 하는 것이 요구되어 있다』<성서대사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뜻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호4:6-10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 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 도다.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여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다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지식이 없으므로 :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말씀을 준행하지 않았다. 말씀에 따라 살지 않으면 이 시대의 우리도 망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곁길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본문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망했습니다.

구약의 사울은 준수한 소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준행치 않아서 하나님께로부터 버려졌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서 사울에게 계속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지 아니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손수 세우신 왕도 직분을 모르고 말씀에 따르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하셔야 멸망하지 않습니다. 사울 왕 같이 사무엘 선지자가 할 일을 대신 행하면 멸망하게 됩니다.

삼상13:13,14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 하였도다 그리하였다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면 버리십니다. 왕으로 쓰임을 받았다 해도 말씀에 순응하지 않으면 버리십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멸망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이것이 시험이며, 시험에서 꼭 이겨내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에 이 말씀을 기억하고 어려워도 견디어야 합니다. 시험은 영적으로 한 단계 넘어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삼상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는 과정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명령을 사울은 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행하지도 않고, 또 어기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면 아니 됩니다.

삼상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삼상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도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면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세상 핑계를 대며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과 짝하여 세상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함으로 사울 왕도 명령에 따르지 못했습니다.

삼상15:21,22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났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번제와 제사가 아니고 사랑과 자비와 죄 사함입니다.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왔노라 하시니라」

마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대로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여 결국 멸망하였습니다. 우리도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잘못 행하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공부하고 죄 사함을 위하여 애쓰고 힘써 기도해나갈 때 하나하나 조그마한 것부터 회개해 나가게 됩니다. 이 회개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원하고 계십니다. 형제 사랑이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순종, 자비, 인애, 사랑이 열매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루하루 한 가지씩 변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이고 열매 맺는 과정입니다. 열매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마지막 때에 열매가 없으면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뜻에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 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1) 환상과 꿈을 통해!

창15:12-16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아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 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 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37:19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 구나」(욥36:5-33)

 

2) 천사를 통해!

창18;1-5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느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본즉 사람 셋이 맞은 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 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창18;1-22>

마1;18-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 심이라 하니라」<마1;18-21>

 

3) 역사적 사건을 통해!

출6:6,7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신3: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4) 선지자를 통해!

단10:1

「바사 왕 고레스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5) 자연을 통해!

시19:1-6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는 자 없도다」

시33:6-9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 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암5: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찿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6) 성경을 통해!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딤전3:15,16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빚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7) 믿음을 통해!

마11:25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8) 사도들을 통해!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갈1: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9) 그리스도를 통해!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히1;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셔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던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10. 성령을 통해!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골1:9

「이로서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

하나님과 자유의지의 저자 게리프리슨/로빈맥신은 그들의 저서 서론에서-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데 있지 않다. 실제 문제는, 책들이 가르쳐주는 방법대로 모든 단계를 밟은 후에도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인 모습으로 선명하게 알 수 없다는데 있다』고 기술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실패한 원인을 세 가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나에게 나타내 보일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둘째, 내게 죄악이나 신실치 못함이 있는 경우이다. 그렇다면 나의 실패의 원인은 나 자신에게 있다.

셋째, 내가 하나님의 뜻을 성경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문제의 원인은 바로 나의 무지이다

저자는 실패의 원인을 셋째 항에 두고 생각하였을 때 그의 가슴을 벅차 오르게 하는 두 가지 사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것은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우리가 평소 이해하고 있던 바를 이번 기회를 통해 객관적으로 재 평가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성경 말씀에 비추어 늘 검토해 보아야만 한다. 모든 문제를 판단하는데 있어 우리가 가진 최종적인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믿는 자로서 나는 내가 배운 모든 지식을 유일한 척도인 성경 말씀으로써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하나님 뜻에 관한 성경 말씀을 재검토하고자 할 때에 내 가슴을 벅차 오르게 하는 또 한 가지 사실이 있었다. 그것은 성경말씀을 검토하는 일에 쏟는 나의 모든 노력이 반드시 유익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사도 바울이 기록한“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는 말씀은 진리이다. 이 말씀을 통해서 나는 하나님의 뜻에 관한 성경 말씀을 더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이 일이 반드시 유익한 결과를 가져 올 것임을 확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

『이 연구를 통해서 나는 이미 내가 갖고 있던 지식을 굳게 세우든지 아니면 나의 지식을 뜯어 고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었다. 즉 성경 말씀을 재 검토하고자 하는 일은 한편으로 내가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는 보다 깊이 확신 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다른 한편으로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 지식에 대해서는 바르게 고칠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어느 경우가 되든지 나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 확실했다.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최종적인 권위로 존중되며 나의 마음은 말씀의 조명을 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저자는 세 번째 원인 즉 하나님의 뜻에 관하여 저자가 성경적으로 어느 점에선가 잘못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경우에 대하여 깊이 연구를 시작하여 이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긴 세월(8년)이 흘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해서 그 얻은 것을 책으로 펴낼 결심을 했다고 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흐름에 대해서 4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용구』11.13-15p

 

제1부 : 지금까지 우리가 듣고 배워 왔던 것(전통적인 견해). 1-4장

제2부 :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놓치는 경우(전통적인 견해 비평). 5-8장

제3부 : 지혜의 방법(지혜의 방법 설명). 9-16장

제4부 : 대사의 결정(지혜의 방법 적용). 17-24장. 결론.

 

1-4부 중에서 일부를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먼저 저자는 빌 톱슨 목사의 설교 말씀을 빌려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그 분의 뜻을 알기를 원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뜻을 여러분에게 알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자신의 뜻을 전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능력이 모자라서 그의 뜻을 전달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달하기를 원하시는 것과 그의 능력이 완전하시다는 것에 근거하여 자신 있게 이렇게 외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아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안다는 것은 참으로 유익합니다. 빌 목사는 계속 말을 이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의 일생에 있어서나 결정을 내려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은 수 없이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은 혼자 힘으로 그러한 많은 일들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위해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즉 결단을 내려야 할 일이 닥칠 때에 믿는 자들은 –

이 상황에서 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라고 묻습니다. 우리의 결정이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에 따라 내려진 것임을 알 때에 찿아 오는 평안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직업을 선택하든, 결혼 상대를 선택하든 어떤 일을 결정하는 우리가 영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열쇠는 우리들 자신의 미약한 통찰력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알아 그것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3:5,6절은“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용구』2장 30p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법을 학문적으로 다룰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우리의 실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 생활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고 있는 많은 남편들과 아내들이 있습니다. 학교를 잘못 선택하여 갔기 때문에 실망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형제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직업적 소명을 찿거나 좇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직업에 대해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자매들 중에도 그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최선의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림으로써, 하나님을 앞질러 나갔기 때문에 불행을 당하게 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교 분야와 지역 교회에서 일할 일꾼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해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사는 자들이 누리는 형용할 수 없는 큰 기쁨을 결코 누릴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인용구』2장 31p

중략.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치 못하는 원인이 하나님 편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 원인은 우리 편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치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기(計器)를 읽고 그것이 지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인용구』2장 31p

 

계속해서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관한 질문들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놓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정의 : 하나님의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증명 :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신가?

3. 방법 :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가?

4. 확실성 :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 수 있는가?

『인용구』2장 31p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정의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세 가지 예문을 보여 주고 예문의 세 가지 의미를 각각 –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그 중 첫 번째 것인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우리는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하신 계획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주권자이시라고 말할 때 그 말은 바로 그분이 전능하신 우주의 통치자이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 전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역사의 흐름에 대하여 완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나라들을 어떻게 다스리느냐를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의 주권적인 뜻으로 작정하신 것을 따라 모든 것을 이룩하신 결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노름판에서 던져지는 주사위의 결과까지도 결정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것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것을 저항하거나 좌절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뜻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맙니다』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의 감추어진 계획”

(단4:35. 잠21:1. 계4:11. 엡1:11. 잠16:33. 롬9:19. 행2:23. 행4:27,28. 롬11:33-36)

『인용구』2장 34p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결정하시지만, 하나님은 죄를 만들어낸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결정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의 의지를 침해하지 않고 또한 결정을 내리는 일 자체를 파괴하지 않고 그렇게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들 각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에 속하는 참된 진리입니다. 우리는 비록 그것을 이해 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께는 온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용구』2장 34.35p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은 사람이 어떻게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윤리적인 명령으로 정의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기 위해

성경에 밝히 계시된 하나님의 명령”

롬2:18. 살전5:18. 4:3. 고후6:14. 또한 성경에 기록된 다른 모든 성경들.

『인용구』2장35p

『성경에는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을 100%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주님을 믿지 않던 유대인들 조차도 그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고 로마서2장에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유대인들은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몇몇 성경 구절에서는 어떤 특정한 명령을‘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과 거룩한 삶을 살라는 것은 둘 다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의 한 부분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은, 생활 전체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에게 닥쳐오는 문제들을 일일이 결정해주지는 않는 일반적인 교훈들입니다』『인용구』2장35p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은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이상적이며 세부적인 계획입니다. 우리가 내려야 하는 모든 결정들은 하나님의 이 계획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계획에 따라서 우리를 날마다 인도하십니다, 이러한 인도하심은 우리 마음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성령께서는 각 신자들이 깨닫도록 하나님의 계획을 점진적으로 계시하여 주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결정을 내릴 때마다 늘 확신을 주십니다』

“각 사람의 삶을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이성적이며 세부적인 계획”

골1:9. 4:12. 롬12:2. 엡5:17. 6:6. 잠3:5,6. 시32:8. 16:9. 창24장.

『인용구』2장35p

저자는 세 번째의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다른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완전 한 뜻구체적인 뜻이상적인 뜻 이라고 기록하거나 불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각각의 상황에 있어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모든 계획보다 가장 이상적인 계획을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빌 톱슨 목사의 설교는 이어집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선 저는 그것을“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각 개인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아마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가장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말은“하나님의 뜻의 중심”이란 말일 것입니다. 활 쏘는 사람의 과녁을 예로 들어 봅시다, 밖에 있는 원을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으로 본다면, 과녁의 중심 원은 하나님의 뜻의 중심, 즉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살고 그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결정을 내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테두리 안에서도 특별히 한 가운데 있는‘중심점’을 즉 하나님의 구체적이고도 개별적인 뜻을 발견하는 것은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필수적입니다.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은 우리가 맞추어야 할 과녁의 중심점입니다. 결혼에 있어서 과녁의 중심점은 결혼 상대로 허용되는 많은 신자들 중에 우리가 선택해야만 하는 한 사람의 올바른 결혼상대를 가리킵니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의 선택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인용구』2장37-39p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과 주권적인 뜻의 비교 및 대조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각 신자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결정을 하기

구체적인 계획. 위한 구체적인 계획

 

신자들이 이것을 발견하거나 알 수 있다. 감추어져 있다. 그래서 신자들이 이 것을 발견하거나 알 수 없다.

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일환으로써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일환 으로써 이것을 발견해야만 한다. 것을 발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신자들이 이것을 발견하거나 순종하는데 신자들은 이것을 놓칠 수 없다. 왜 냐하면 실패함으로써 이것을 놓칠 수 있다. 이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이다

 

선하고 이상적인 것만을 포함한다. 선과 악을 모두 포함한다.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이것이 발견되어야 한다. 일이 일어난 후에야 비로소 이 것이 발견 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이상적인 계획이다. 즉 이것은 간접적으로 이상적인 계획이다. 비록 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일치하며, 언제나 가장 것이 악한 행위와 어리석은 결정 을 포함 이상적인 결정이 되고 그럼으로써 하나님께 한다 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영광 돌리는 결과를 가져 온다 『인용구』2장40p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과 윤리적인 뜻의 비교 및 대조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 하나님의 윤리적인 뜻

각 신자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삶을 위한 모든 계명과 원리들 결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신자들은 이것을 발견하고 행하여야 한다 신자들은 이것을 발견하고 행해야 한다

 

신자들이 이것을 발견하거나 순종하는데 신자들이 이것을 발견하거나 순종 하는데 실패함으로써 이것을 놓칠 수 있다 실패함으로써 이것을 놓칠 수 있다

 

이것은 신자들의 마음 속에 계시되고 있 이것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계시 되었으며, 성경 안에서는 전혀 발견할 수 없다 으며, 성경 안에서 온전히 발견될 수 있다

이것은 성령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시는 이것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계시 를 통하여 내적인 감동을 통하여 계시된다 여 계시되었다

 

이것은 신자 개개인에게 각각 독특하고도 이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보편적이고도 구체적인 명령을 준다(다음 달에 포트랜드 일반적인 명령을 준다(오직 신 자와 시에서 제인과 결혼하라). 결혼하라『인용구』2장41p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질문들 중 1항의 정의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의 세 가지 의미를 주권적인 뜻, 윤리적인 뜻과 개별적인 뜻으로 구분하여 공부했습니다. 계속해서 제2항의 증명(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신가)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한 증명

그러면 이제 우리의 두 번째 질문, 즉 ‘하나님께서 각각의 신자들을 위해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라는 문제로 넘어 가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정의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께서 실제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느냐는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에는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해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신자들의 삶을 위해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을 만한 증거는 더 이상의 증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확실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그 사실에 대하여 거의 질문을 제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에 관해 쓰고 있는 책들도 독자들이 그 사실을 믿고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서 별로 언급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안심할 수 있을 만큼 완전하게 확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네 가지 근거를 통해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 네 가지 근거는 이상적인 판단경험성경의 실례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하나님께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개념은 이성적으로 판단해 볼 때 매우 합리적입니다. 그것이 합리적인 이유는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합리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질서와 계획의 하나님입니다(고전14:40).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완전하게 아시며,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결정의 결과가 어떠할 것인지 알고 계십니다(마11:21-2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능력으로 그의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위해 이상적인 계획을 세우셨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주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들과 작은 눈송이를 위해서도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어찌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인 우리들을 위해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 있어서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마 6:26)』 『인용구』2장41p

 

우리는 하나님께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이성적인 판단으로써 증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한 헌신적인 신자들의 경험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역사상에는 마틴 루터, 요한 웨슬리, 윌리암 케리, 데이빗 리빙스톤, 허드슨 테일러, 아도니럼 저드슨과 같은 인물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신자들에게 각각 감당해야 할 특정한 일을 맡기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앞에서 말했던 그와 같은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알았고 그 뜻을 성취했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거둔 영적인 사역에서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원해서도 개별적인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강하게 시사해줍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들처럼 여러분의 체험을 간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어떤 구체적인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껴 본적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이 마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귓가에 소리 내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선명하게 여러분의 마음 속에 울려 퍼졌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그 일을 기꺼이 행하기까지 여러분은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 일을 행할 때에, 여러분은 주님의 평안과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기쁨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모든 성도들이, 특히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누리는 체험입니다.

불신자들은 이와 같은 경험이 단순히 심리적이거나 우연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우겨댈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은 한결같이 우리 마음속에 내재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개인적인 인도자가 되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신자들을 위해 개인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습니다『인용구』2장42-44p

 

이처럼 우리가 이성적인 판단과 경험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증거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도 결정적인 증거는 성경 안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증거를 두 가지 형태로 보여 줍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셨다는 사실을 증거해주는 인물들의 실례를 성경에서 찿아 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가르쳐주는 교훈을 성경에서 찿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성경에서 몇 가지 실례를 찿아 보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훌륭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아셨으며 그 뜻을 완전하게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히10:7-9. 요4:34. 6:38. 눅22:42).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요8:42).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의 가르침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으며(요7:17. 8: 26), 그가 하신 일은 성부께서 맡기신 일이었습니다(요5:36).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도 그를 위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큰 노력을 기울이었는데, 하물며 우리는 더욱 더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 사도도 그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알고 순종했던 인물로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증거해주는 뛰어난 실례가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를 사도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그의 서신을 읽는 독자들에게 되풀이하여 상기시켰습니다(고전1:1). 그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갈1:1)된 것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복음을 전파해야 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직분을 맡기셨을 뿐만 아니라 그를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인용구』2장45p

 

구약성경에서 예를 찿아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삶을 위한 개별적인 뜻을 갖고 계셨습니다. 비록 그가 그의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신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애굽의 총리로 높이셨으며, 그렇게 하심으로써 그가 그의 가족을 극심한 가뭄으로부터 구해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창50: 20). 이런 인물들이 성경상에 드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은 모세, 여호수아, 다윗, 엘리야, 요시아, 룻,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세례 요한,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 등과 같은 인물들이 삶 속에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물들은 사도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주여 무엇을 하리이까’(행22:10)라고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묻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께 그와 같은 질문을 드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좇을 때 찿아 오는 기쁨을 잃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몇몇 사람만을 편애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여러 성도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삶을 위해서도 개별적인 계획을 세워 놓고 계십니다. 실례를 통하여 증거를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성경은 또한 하나님께서 각 신자들을 위해 개별적인 뜻을 가지고 계시다는 가르침을 직접 교훈하여 주기도 합니다.

성경의 많은 구절들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골1:9-10은‘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라는 바울의 기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분의 개별적인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롬12:1,2절에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그들이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잠3:5,6절에서 하나님은 만약에 우리가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의 구체적인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 약속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걸어가기를 원하시는 바로 그 삶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아직도 유효합니다.『인용구』2장46p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발견하는 방법

지금 우리가 대답하고자 하는 세 번째 질문은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발견하기 위한 바른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은 신자의 삶에 있어서 청사진이나 도로 지도와 같습니다. 그와 같은 청사진이나 지도를 유익하게 이용하려면, 우리는 사전에 미리 그것을 명확하게 이해해야만 합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에 있었던 사건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버스 한 대를 가득 채운 우리 학생들은, 손으로 그린 우리의 지도가 전혀 틀렸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발견해 낼 때까지, 우리의 저녁 숙소로 배정된 집을 찿기 위하여 헛되이 온 거리를 찿아 헤매야만 했습니다.

우리가 왼쪽에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오른 쪽에 있고, 오른 쪽에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왼쪽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얼마나 당황하여 길을 찿아 헤매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들을 갖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들 중의 일부는 공통적으로 신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구하기 전에 그러한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 잡는 것이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신자들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 중의 첫 번째 것은‘강의 요강식 추구’입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첫 시간에 교수들이 학기 전체 기간 동안에 공부할 것을 모두 요약해 놓은‘강의 요강’을 나누어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강의 요강’처럼 일괄적으로 일목 요연하게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은 조금씩 조금씩 펼쳐지는 두루마리와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위한 그의 계획을 서서히 점진적으로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하루 하루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셨던 것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한 번에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강의 요강처럼 하나님의 뜻 전체를 요약하여 보여 달라는 기도는 드리지 맙시다 『인용구』3장50,51P

 

잘못된 생각들 중 두 번째 것은‘하나님을 즐거움을 앗아가는 자’로써 이해하는 것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될까 봐 염려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찿는 데 전심전력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생각들 중 세 번째 것은‘초인적인 선교사’라는 개념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선교사들이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초인간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마치 선교사들과 목회자들만이 하나님께서 소명을 주어 부르시는 유일한 신자들인 양 오직‘선교사로의 부르심’이나‘목회자로의 부르심’만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나 목회자뿐만 아니라 인쇄업자와 간호원과 목수와 가정주부도 그 직업을 그들이 평생 감당해야 할 사역으로 소명을 주어서 부르십니다. 여러분의 직업은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전체 계획의 일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직업을 위대한 계획자이신 하나님이 그의 계획에서 제외시켰을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직업적인 소명은 선교사와 목회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인용구』3장51P

 

잘못된 생각들 중 네 번째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오랜 신앙의 연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은 확실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방금 회심한 새 신자일지라도 바르게 가르침을 받은 자라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새 신자들도 오래 믿은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결정을 내려야 할 많은 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필요한 것은 오랜 신앙의 연륜이 아니라 열린 마음과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다니엘과 예수님이 젊을 때에 그들에게 그의 뜻을 알리시고 또한 인도하셨습니다

 

잘못된 생각들 중 다섯 번째 것은 확실한 증거에 관한 것입니다. 다소 사람 사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주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는, 홀연히 빛이 둘러 비췄고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확실한 증거를 통하여 하나님을 뜻을 계시하시는 것이 정상적이거나 불가피한 방법은 아닙니다.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친히 내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이나 광채나 지진을 통해 말씀하시기 보다는 오히려 엘리야에게 하셨던 것처럼 세미한 음성으로 즐겨 말씀하십니다(왕상19:12). 만약에 여러분에게 빛이 홀연히 비추어온다면, 여러분은 그 빛을 놓치지 않겠지요. 그러나 여러분이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가 바로잡고자 하는 잘못된 생각들 중의 마지막 것을 저는 극히 중요한 문제라고 칭하겠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 오직 삶의 지극히 중대한 문제와만 관계가 있고 작고 사소한 문제들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결정을 내려야 할 대부분의 중대한 문제들이 보다 작은 일과 문제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만남이 후에 여러분이 결혼할 대상과의 만남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는 이유 중의 하나이며,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 세부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이 세부적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온갖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그것이 비록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인용구』3장52,53P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한 확실성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 수 있는가?

우리가 마지막으로 다룰 네 번째 문제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에 관련된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을 우리가 어떻게 100% 확실히 알 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4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그와 같은 확실성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100% 확신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여러 가지 도로 표지판이 일치 되는지를 찿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하나 이상의 도로 표지판을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하나의 도로 표지판은 우리를 인도하기에 불충분하거나 우리를 잘못 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도로 표지판을 함께 주신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정확한 방향을 찿을 수 있게 됩니다. 특별히 세 가지 중요한 표지판인 성경과 성령의 내적 증거와 주변 환경이 서로 일치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찿았다고 확신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100% 확신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결과를 통하여 얻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에게는 마음의 평강과 감사가 찿아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결정을 내렸을 때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마음의 평강과 감사를 통하여 여러분의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하여 100% 확신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기도를 통하여 얻는 방법입니다. –중략-.

저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없었던 사람들 중 90%는 기도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하나님께 구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약4:2).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에 대하여 100% 확신할 수 있는 네 번째 방법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라는 방법입니다. –중략-. 이 세상의 어느 것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대신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신조(信條)도, 하나님의 뜻에 관한 책들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과 같은 세미나도, 대학이나, 신학교의 학위도, 온전한 교회 출석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수록,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확신을 얻는데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혀 깨달을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조금씩 조금씩 보다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다 가까이 다가오시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약4:8)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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