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치고 복을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복은 물질적인 것을 말합니다.

즉 눈에 보이는 것을 가리키며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 등의 소유에 관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은 완전히 성질 자체가 다릅니다.

성경에서의 복은 영적인 복을 말씀하고 영원하며 천국의 주어짐에 대한 복을 가리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나라를 말씀하고 이 복은 영원한 복입니다.

이것을 성경 창세기 2장에서는 영원한 안식이라고 표현하며 거룩하다고도 말씀합니다.

 

눈에 보이는 복은 언제인지는 알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없어지고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복은 내가 얻어 소유한다고 해서 완전한 풍요함을 누리거나 

안전하다고 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져도 불안하며 소유하여도 만족함을 누리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정도면 되겠다하여 어느 날에 채워졌건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하여 또 채우고 싶은 욕망이 생기며

소유된 것들로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같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질수록 평안해지고 받을수록 행복함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성질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복과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에 대한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복을 받으려고 무슨 짓이든 합니다.

종교도 갖고 선한 행위도 하며 어쨌든 더 가지려 잘보이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성도들에게 말씀하는 복에 대한 자세는

주신 복에 따라 행위가 드러나고 믿음따라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즉 성도의 선한 행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기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한 행위는 내가 내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하는 선한 행위는 이로 인해 자랑할 것이 전혀 없고

주의 은혜로 되어진 것이기에 영광을 주께 돌리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과 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도는 이미 복을 받은 자입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의 복에 의해 영생함을 얻었고

그 영생 안에 있는 길을 찾았으며 진리를 만났고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처럼 복을 받은 성도의 삶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반드시 선을 이룬다는 놀라운 사실이 내 앞에 있습니다.

결국 반드시 되게 되는 승리가 놓여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비밀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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