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1차 전도여행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발자취. 타우르스 산맥에 놓인 비아 세바스테. ⓒ선교회 제공

 

본문: 사도행전 14:1-3, 

세계 선교는 성령께서 안디옥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지시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 지시하심으로, '저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수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초대 세계 선교사로) 파송'함으로 시작됐다. 이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하게 됐으며, 이들을 수종들도록 마가(요한)도 함께 하게 되었다. 실루기아 항구를 떠나 구브로(바나바의 고향) 섬부터 전도를 시작해,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것이 '1차 전도 여행'이다. 바울은 이 전도 여행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복음 전도 사명을 생명보다 귀히 여기며 영혼을 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행함으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구브로 섬에서 전도 사역 (행13:4-12)

가장 먼저 바나바와 바울은 실라미(구브로 섬의 동북부의 항구)부터 섬을 가로질러 바보(서남부의 항구)까지 여행하면서 복음을 전한다. 바보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 즉, 박수(무당)인 엘루마를 만나 그와 함께 있었던 지혜 있는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게 된다. 서기오 바울은 사울을 청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엘루마는 이를 방해한다. 그래서 바울이 거짓 선지자 엘루마를 저주하니 그가 앞을 보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행13:9). 성경은 이 때부터 사울이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바울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즉,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져서 박수 엘루마를 저주하니 그대로 되었다.

 

2. 마가 요한은 소아시아(지금의 터기)의 버가에서 도중하차(행13:13)

구브로 섬에서 사역을 마친 바울의 선교팀은 소아시아의 남단의 버가라는 항구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행원으로 같이 갔던 마가 요한(바나바의 조카, 마가복음 기록자, 마가의 다락방의 성만찬과 오순절)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린다. 이 일로 후에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게 되었고 선교팀은 둘로 갈리게 된다. 그러나 마가 요한은 그 후에 복음의 헌신자로 베드로와 바울의 복음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가 되었으며, 마가복음도 기록했다.

 

3. 비시디아 안디옥의 전도 사역(행13:14-52)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에 있는 안디옥(터기의 중서부 도시)에 간다. 이곳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바울은 이곳 유대인의 회당에서 설교를 한다. 그의 설교는 이스라엘의 40년 광야생활과 가나안 정복, 450년 사사시대, 40년 사울왕 시대를 이야기 한 뒤,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의 구주를 세웠으니 곧 예수'라고 증언한다. 이어 '유대 교권자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나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가 승천하시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으니 이를 본 자들이 바로 증인이다. 그래서 ’그(예수)를 힙입어‘(38, 39절) 죄사함과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게 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해,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자 모여 왔다. 유대인들이 이에 대한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을 비방할 뿐 아니라 그곳의 유력자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그 성에서 쫓아낸다.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며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는 곳에는 항상 반대 세력들의 방해와 핍박이 오게 된다.

 

4. 이고니온에서 전도 사역(행14:1-7)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의 동남쪽에 위치한 이고니온으로 가서 그곳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니 많은 헬라인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곳에서도 이방인들을 선동해 믿는 형제들에게 악감을 갖게 한다. 오히려 두 사도는 그곳에 오래 머물며 ‘주를 힘입어’(3절) 담대히 말씀을 선포하니 표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그러자 성 내에 선과 악의 분리가 일어났으며 악한 자들이 작당하여 두 사도를 돌로 치려 달려들어 두 사도는 다른 곳으로 피한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항상 선과 악, 진리와 비진리가 분리된다. 악한 자들이 작당을 하여 일어날 때 하나님의 주신 지혜로 처신해야 한다. 피신해야 할 때가 있고 직면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를 잘 분별하는 것이 지혜인데 지혜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깨달음이다.

 

5. 루스드라와 더베의 전도 사역(행14:6-21)

바울은 이고니온의 동남쪽에 위치한 루스드라에 가서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자가 설교 듣는 것을 보고,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보고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명하니 그가 뛰어 걷게 된다. 이를 본 사람들이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내려 오셨다”고 외치니, 신당의 제사장이 무리와 함께 두 사도에게 제물을 가져 와서 바나바를 쓰스(제우스)라고 하고 바울을 하메(제우스의 아들)라고 부르며 두 사도를 신처럼 섬기려 한다. 두 사도는 이를 완강히 거절하고 제사를 절대로 못하게 하면서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강권한다.

 

한편,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있던 유대인들이 루스드라까지 와서 무리를 선동해 바울을 돌로 쳐 죽였고, 핍박자들은 그가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내어 버린다. 이후 바울 곁에 주의 제자들이 둘러섰는데 바울이 일어나게 된다. 주님의 제자들은 얼마나 감격하였을까? 바울은 다시 그 성에 들어갔다 그 옆 마을인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

 

6. 사역지를 다시 방문하며 권면한 후 안디옥 교회로 귀환(행14:21-28)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21절)라고 성경은 말한다. 바울은 자기를 쫓아내고, 돌로 치려하고, 돌로 쳐 죽은 줄 알고 자신을 성 밖에 내다 버린 그 성에 다시 돌아가서 제자들을 세우는 일을 담대히 행한다.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히 여기지 않고 복음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이후 교회 장로들을 택하여 세우고, 금식 기도하며 저들에게 믿음을 굳게 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버가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 가서 선교보고를 한 뒤, 그는 계속 안디옥 교회에 머물며 사역을 이어 간다.

 

복음 선포에는 핍박이 있으나 반드시 그 열매가 있다.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할 때 반드시 어려운 환난을 겪게 되며, 반대자들의 핍박이 있다. 그러나 복음에는 반드시 그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스데반 집사가 그의 설교 내용에서 실수가 있었음에도 그의 순교는 하늘 문을 열게 했으며, 이는 그를 돌로 쳐 죽이는 주동자였던 사울은 바울로 변화 시킨다.

 

복음 전도 열정을 가진 사도 바울도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에서 돌로 쳐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그대로 거두지 아니하시고 아직도 그가 행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그의 생명을 연장시키신 것이다.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성 밖에 내 던져졌으나 바울이 다시 일어나게 됨을 목격한 제자들은 얼마나 감격했을 것이며,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했을까?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자리에 바울의 제자가 된 디모데가 있었다고 믿어진다. 왜냐면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에서 루스드라에 갔을 때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행16:1)라고 성경은 말해준다, 바울은 그곳에서 디모데에게 세례를 베풀고 디모데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디모데는 바울 사도의 신실한 제자였다. 바울은 디모데를 “나의 동역자”(롬16:21), “나의 형제”(몬1:1)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도 바울은 생의 마지막을 로마 감옥에서 보내면서 그의 서신서 중에 마지막 서신인 디모데 후서에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라고 썼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내 건 자들에게 반드시 그 열매가 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스데반 집사의 죽음은 바울을 낳았고, 루스드라에서 바울의 죽음은 디모데를 낳게 된다. 헌신과 희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열매가 있고 영광이 있게 된다.

 

“내 이름으로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10:12).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는 큰 것에도 충성하거니와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눅16:10)

 

성경공부

1. 바울과 바나바의 첫 선교지인 구브로 섬에서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2. 마가 요한은 어떤 사람이여 그가 훗날 복음 사역에 어떤 일을 했는가?
3. 성경에서 사울이 바울로 이름이 바뀌어 기록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4. 바울이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에서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5. 바울의 1차 선교를 마치며 귀향하는 길에 했던 일은 무엇인가?

 

말씀 묵상과 나눔

1. 나는 복음 전도 사역을 어떤 면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말해보라.
2. 내 삶에서 “주를 힘입어” 행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말해보라.

김근태 목사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바울의 2차 전도여행 (포토 : http://nk-rdw.tistory.com/)

 

본문: 사도행전 16:25-32,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을 마친 후 시리아의 안디옥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중 바울은 바나바에게 2차 전도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바나바는 마가를 다시 데리고 가고자 했으나, 바울은 이를 거절해 둘은 심히 다투고 헤어진다. 이후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전과 같이 구브로 섬으로 떠났고, 바울은 실라와 함께 육로로 떠나게 된다. 서로 의견이 다름으로 다툼은 있었으나, 선교팀이 둘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하여 바울은 2차 선교여행을 시작했고 그의 선교는 유럽까지 확장됐다.

바울의 2차 선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 루스드라 재 방문 (행16:1-5) 

루스드라는 1차 전도여행에서 악한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쳐서 그가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내다 버린 곳이다. 당시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행14:20) 선교여행을 계속했으며, 2차 방문에서는 “바울이 이 후에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행16:1)라고 성경은 말한다. 즉, 돌에 맞아 죽었다 다시 살아난 것을 목격한 제자 중에 디모데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곳에서부터 디모데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동참하면서, 바울과 실라 그리고 디모데 세 사람이 2차 선교여행을 하게 된다. 훗날 디모데는 바울의 후계자가 된다.

 

2. 빌립보에서 전도 (행16:11-40) 

바울은 아시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길 원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였고, 예수의 영이 이를 허락지 아니하였다(행16:6-7). 그래서 서쪽을 향하여 드로아 항구에 가게 되었는데 밤에 환상에 마게도니아(유럽지역)에서 한 사람이 나와 “마게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것을 보게 된다. 바울은 이를 인정하고 복음 전도의 일정을 바꾸어 유럽에 건너가 복음을 전하는데, 그 첫 성이 빌립보였다.

바울이 안식일에 강가로 나가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중, 주께서 자주 장사하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여 예수를 믿게 된다. 이후 그와 온 집이 세례를 받고 루디아는 바울을 강권하여 그 집에 유하게 한다. 바울이 기도하는 곳에 복음을 전하러 가는데, 귀신들려 점쳐서 주인에게 큰 이익을 주는 한 여인이 바울의 뒤를 따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 지르길 자주 하는 일이 생긴다. 마침내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명하니 귀신이 즉시로 나오게 되어 그녀가 더 이상 점을 치니 못함으로 그 주인이 이익을 보지 못하게 되니, 바울과 실라를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옥에 가두었다.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혀 쇠사슬에 매였음에도 한밤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한다.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움직이며 옥문이 열리며 매인 쇠사슬이 풀렸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보니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알고 칼을 빼어 자살하려 한다. 바울은 크게 소리 질러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여기 있노라” 외침으로 그 간수를 살렸으며 이를 통해 그 간수와 그 온 가족이 예수를 믿게 된다.

 

3. 데살로니가에서 전도 (행17:1-9)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에서 바울이 성경을 강론하여 복음을 전하니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가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바울을 잡으러 찾아 나서 야손(Jason)의 집에 들어가 바울을 찾지 못하자 야손을 잡아 보석금을 받고 풀어주었다. 그날 밤, 바울과 실라는 그곳을 떠난다.

 

4. 베뢰아에서 전도 (행17:10-15)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거기까지 와서 바울을 잡으려 하니 형제들이 먼저 바울을 배 타고 그곳을 떠나게 한다, 실라와 디모데도 따라 오게 한다.

 

5. 아덴에서 전도 (행17:16-34) 

바울이 아덴에 가보니 그곳은 우상이 가득한 곳이므로 분개하여 아덴 사람들과 저자에서 만나서 변론하며 복음을 전하니 저들이 바울을 '말쟁이'라고 불렀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바울은 아덴 사람들을 개종시키려 예수의 부활의 사건을 설교한다.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을 비롯한 사람들은 믿는 자도 생겨난다.

 

6. 고린도에서 전도 (행18:1-17) 

바울이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난 것은 향후 전도 사역에 큰 전환점이 된다. 이 곳에서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사람들이 믿고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난다. 바울은 이곳에서 1년 6개월 동안 머물며 복음을 전했다. 그 후에 고린도를 떠나 배타고 에베소로 가니,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도 함께 에베소로 이주했다.

 

7. 에베소에서 전도 (행18:18-23) 

바울은 이곳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서 가르쳤으며,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가이사랴를 거쳐 안디옥 교회에 다시 돌아옴으로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게 된다.

 

복음 전도의 고난과 그것이 내게 주는 유익?

신앙인은 어디를 가든지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며, 항상 성령의 지시하심에 잘 받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령이 역사하심을 통해서만 전도의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또한 전도하는 곳에는 항상 악한 자들의 방해가 있으며 그 뒤에는 사탄 마귀의 역사가 있음을 경계하며 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푯대를 향해 전진해야 할 것이다. 말씀과 기도 생활을 통해 항상 자신의 성결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생활을 계속해 나가면, 어느 곳 어느 때든지 성령님은 우리로 좋은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며 성실한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실 것이다.

 

성경공부

1.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전도 여행부터 다투고 갈라지게 되었던 이유를 말해보라.
2.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만난 디모데는 어떤 사람이며 바울과의 관계를 말해보라.
3.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서 왜 아시아가 아니고 유럽으로 전도여행 가게 되었는가?
4. 바울이 빌립보에서 바울이 만난 여인은 누구이며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은 무엇인가?
5.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의 사람들의 다른 점은 무엇이었는가?
6. 바울이 고린도에서 만난 부부는 누구이며 이들은 어떻게 바울에게 충성했는가?
7. 에베소 교회는 어떻게 세워졌으며 이 교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말씀 묵상과 나눔

1. 내가 복음 전도하면서 당하게 되었던 고통과 고난에 관해서 말해보라.
2. 내가 복음의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말해보라.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바울의 3차 전도여행

(포토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4LoJ)

 

본문: 사도행전 20:17-24,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서는 바울을 중심으로 실라와 디모데가 함께 했고,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함께 했다. 2차 전도 여행을 마친 바울은 얼마동안 안디옥 교회에 있다가 3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 그는 2차 전도 여행에서 이전에 세운 교회들을 방문해 그들의 신앙을 강건케 하여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도록 하였다.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 에베소의 전도 (행19장)  

바울이 다시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고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그 곳에도 성령이 임하자 에베소 성도들도 방언하고 예언도 하게 됐다. 이후 바울은 유대인 회당에서 석달 동안 말씀을 전하나 어떤 이들이 바울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비방하므로 바울이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두 해 동안 말씀을 날마다 강론하며 가르치니 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듣게 됐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이 바울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는데,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게 되고 악귀도 떠났다. 그리하여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마술 행하던 책들을 버렸는데 그 책 값이 은 오만이나 (오만 드라크마) 되었다. 이 일로 인해 온 에베소가 소동이 일어나고 바울을 돕던 가이오와 아시스다고는 잡히고 폭동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서기장이 불법 집회를 안정시켰고, 바울은 그곳을 떠났다.

 

2. 마게도냐와 헬라의 전도 (행20:1-6)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와 헬라(그리스)의 지역 교회를 방문하면서 저들의 신앙을 격려하며 석달 동안 있었다. 이후 바울은 빌립보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고 다시 아시아로 가고자 했다. 이때 소바너, 아리스다고,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등 바울의 동역자들이 더 늘었다. 바울은 저들에게 먼저 아시아의 드로아로 건너가게 했고 바울은 실라와 누가와 함께 무교절 후에 드로아로 배를 타고 가서 저들과 합류하였다.

 

3. 드로아의 기적 (행20:7-12) 

바울 일행은 일주일 동안 드로아에 머물렀으며 안식 후 첫날 즉, 주일날 떡(성찬)을 떼려 모였다. 바울은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윗 다락에서 등불을 많이 켜고 말씀을 전했는데, 창가에 걸터 앉아 말씀을 듣고 있던 젊은 청년 유두고가 땅에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바울이 말씀을 멈추고 내려가 그 위에 엎드려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 하고 그곳을 떠났다. 다시 살아난 유두고로 인하여 그곳의 사람들이 많은 위로를 받았으며, 바울은 일행들을 배 타고 앗소로 먼저 가게하고 그는 도보로 건너가 저들을 만나서 함께 배 타고 에베소를 들리지 않고 밀레도에 이르렀다. 이는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여정을 서두른 것이다.

 

4. 밀레도의 고별 설교 (행20:13-38)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에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저들이 오매 저들에게 바울은 마지막 고별 설교를 전했다. 자신이 이제까지 성실히 주님을 섬긴 것과 복음을 증거하였는데 이제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나게 될 줄 알지 못하는데, 성령께서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고 설교하며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 너희들을 괴롭히게 되더라도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31절)고 말하며,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 찌니라”(35절)고 권면했다. 이후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춘 뒤, 저들을 떠나 바울의 일행은 예루살렘으로 배타고 향하였다.

 

5. 두로에서 제자들의 권유 (행21:1-6) 

바울이 승선한 배가 여러 곳을 거쳐 두로에 짐을 풀려 상륙하니 바울은 그곳에서 제자들을 찾아 만나고 그곳에서 일주일을 머물렀다. 제자들 역시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했으나, 바울의 일행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배를 타는 항구까지 그곳의 제자들과 가족들이 나와 바울의 일행을 전송했다. 이후 함께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작별하고 떠났다.

 

6. 가이샤라 빌립 집사 집에 유함 (행21:7-16) 

두로에서 둘레마일를 거처 가아사랴에 도착하여 그곳에 전도자 빌립 집사의 집에 머물렀다. 그의 딸 넷이 처녀들로 예언하는 자들이었는데, 선지자 아가보가 그곳에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 띠의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고 예언하였으며, 함께 동행하던 누가와 디모데와 실라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자고 권유했다. 그러나 바울은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도 죽을 각오하였노라”(행21:13)고 말하고 여러 날 후에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출발했다. 구브로 사람 나손도 함께 행하였으니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집에 유하려 하였다.

 

7. 예루살렘에서 야고보 사도를 만남 (행21:17-26) 

예루살렘에 바울의 일행이 도착하니 신앙인들이 바울을 기꺼이 영접하였고 야고보와 여러 장로들을 만나 문안했다. 저들은 바울이 이방에서 유대인들에게 할례를 행치 말라고 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바울에게 이미 서원한 네 사람이 있으니 결례를 행하고 저희들의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깍게 함으로, '네가 율법과 율례를 지켜 행하는 줄을 사람들로 알게 함이 필요하다'고 말하여 이를 행하였다. 이로서 바울은 그의 3차 전도 여행을 마쳤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바울이 헬라인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성전을 더렵혔다고 정죄하면서 성전에서 바울을 붙들어 결박하여 성밖으로 끌고 나갔으며 이들은 바울을 향한 더 크고 본격적인 핍박이 시작되었다.

 

전도자의 결단과 기쁨은?

바울은 삶의 우선순위를 복음 전도에 두었다. 이것을 감당하는 것을 자기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다. 예루살렘에 가게 되면 결박 당하는 일이 일어날 줄을 알면서도 그 길을 진행하여 갔다. 그는 3차의 전도여행을 통해 많은 고통과 죽음을 직면하는 일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신실한 신앙인을 붙여 주셔서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1차 전도여행에서는 바나바와 함께 하였으며, 2차 전도여행에서 실라와 더불어 1차 전도여행에서 제자 삼은 디모데와 함께 하였으며 아굴라와 부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되었고, 3차 전도여행에서는 의사이며 충성된 누가와 동행하게 되었고 그는 추후 로마 감옥에까지 동해하며 바울을 도왔던 충성된 자이며 그는 누가복음을 기록한 자이다.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는 많은 고난과 핍박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복음의 자녀와 제자와 동료 사역자들은 만나게 하시고 저들로 인하여 위로와 기쁨이 넘치게 되며, 그 무엇보다도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이 힘께 동행하시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성경공부

1. 바울의 3차 전도여행에 처음에 동행하게 된 자들이 누구였는가?

2. 바울의 3차 전도여행에 도중에 참여하게 되었던 자들은 누구였는가?

3. 바울이 에베소에서 얼마동안 사역하였으며 그곳에서 있었던 일은?

4. 바울이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드로아에서 있었던 일은?

5.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오게하여 고별 설교한 내용은?

 

말씀 묵상과 나눔

1. 내가 신앙생활하면서 사귀게 된 좋은 분이 누구이며 그 관계를 말해보라.

2. 내가 신앙생활하는 중에 물러서지 않고 전진했던 일이 무엇인가 말해보라.

 

 

바울의 4차 전도여행

 바울의 4차 전도여행 (포토 : http://blog.daum.net/washington/15737488)

 

본문: 사도행전 27:16-24,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예루살렘 신앙인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완고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결박하고 그를 죽이려 법정에 세웠다. 바울은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힘으로 천부장은 바울을 유대인 공회에 넘기게 됐다. 하지만 바울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고, 바울은 옥에 갇힌다. 그 밤에 주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니라” 말씀신다.

다음날 강팍한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40명의 결사대를 조직했는데, 이를 알게 된 천부장은 바울을 가이사랴의 벨렉스의 총독 앞에 은밀히 파송했다. 바울은 그곳에서 감옥생활을 하며 2년 동안 복음을 증거했다. 베스도가 벨렉스의 후임이 된 후에 바울은 가이사랴를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설득력있는 바울의 증언에 베스도가 이때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가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말하기도 했다. 바울은 로마 법정에 설 것을 상소하므로, 피고인으로 로마로 후송되는 과정이 4차 전도여행이 된 것이다.

바울의 전도 여행 중에 일어난 사건과 그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 유라굴로 광풍

바울 일행을 태우고 가이샤라를 떠난 배는 중간에서 로마로 가는 큰 화물선이 알렉산드리아 배로 옮겨타고, 그레데 섬의 남쪽에 있는 미항이라는 항구에 도착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항구도시였다. 지중해의 겨울 바다는 예측이 힘든 거센 풍랑이 종종 불어왔다. 바울이 이동할 당시는 속죄일이 지난 때이니 지금의 10월 쯤으로 겨울이 오던 때였다.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에게 지금 출항하는 것은 위험하니 연기하자고 권유했으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행선을 강행한다. 처음 며칠은 남풍이 순하게 불어서 순항하는 듯 했으나, 곧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불어 닥친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종류의 광풍을 만나게 된다. 가정, 경제, 자녀, 건강, 관계 등 여러 종류의 광풍을 만나게 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인생의 생사와 승패를 결정해 준다. 믿음 안에 있는 자라면 모름지기 광풍을 직면하게 될 때 첫째, 염려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둘째, 전지전능자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망 가운데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양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거센 광풍 가운데 승선한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서 어쩔줄을 몰랐지만 바울은 주의 사자의 지시함을 받고 저들에게 “안심하라 너희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다만 배 뿐이며 우리가 어느 섬에 걸리리라” 다독인다. 14일간 불어닥치던 광풍은 드디어 물러가고 그날 밤 배가 어느 한 섬 근처에 다가가게 된다.

 

2. 멜리데의 기적

바울은 14일 동안 먹지도 못하고 굶주린 승선자들에게 음식을 먹으라 권한다. 그는 “이것이 너희를 구원하는 것이요 너희 중에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행27:34) 말하며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권하자 모두 안심하고 먹으니 그 수가 276명이었다. 날이 새매 배를 육지로 가깝게 하고 승선자들로 수영을 하거나 배에 있는 널판을 사용하여 육지로 가게 하여 승선자 모두는 육지에 오르게 됐지만, 배는 산산히 파손되었다.

 

그 섬의 이름은 멜리데이었으며 그곳 원주들이 날이 추우매 불을 피워 저들을 영접했다. 그런데 바울이 주위에 있는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려 할 때, 그 안에 있던 독사가 나와 바울의 손을 물고 있었다. 이를 본 원주민들은 바울이 살인자 였기에 공의로 죽게 됐다고 판단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전혀 상함이 없는 것을 보고 오히려 태도를 바꿔 바울을 신이라 생각해 극진히 대접한다.

그 섬의 최고위의 사람 보들리오는 바울의 일행을 자기의 땅에 거하게 하고 잘 영접했는데, 보들리오의 모친이 열병으로 누워 있을 때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안수함으로 낫게 되자 그 섬에 많은 병자들이 바울에게 나와 치유함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울과 모든 승선인들이 그곳에서 편히 지낼 수 있었다. 석달 후 그 섬에서 과동한 배에 승선하여 바울은 로마로 향하게 된다.

 

3. 로마의 셋집 감금 생활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 법정에 상소한 피고인 신분이었으므로, 감옥이 아닌 셋방에서 한 군사와 따로 감금생활을 하도록 허락받게 된다. 바울은 이 셋집에서도 2년간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자가 없었”(행28:31)다. 삶의 끝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바울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바울은 사도 중에 사도이다. 그는 믿는 자들를 핍박했고, 다메섹까지 찾아가 믿는 자들을 감옥에 가두려고 가던 중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완전히 변화되어 그리스도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갔다. 그는 복음 전함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다. 핍박과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낙담치 아니하고 부르심의 상을 위해 열심히 전진해 나갔다.

 

사도행전은 이런 바울과 끝까지 동역했던 의사 누가가 기록한 것이다. 그는 바울의 3차 전도여행에 함께 동행했으며, 4차 로마 여행에 참여하여 로마의 셋집 감금 생활하는 동안 함께 했던 신실한 신앙이이었다.

 

이후 바울은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와 빌레몬서의 네 서신들이다. 과연 우리는 나의 삶의 목적과 푯대를 어디에 두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성경공부
1.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사건은 무엇인가?
2. 바울의 로마로 향하는 4차 전도 여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가?
3. 바울의 4차 전도여행에서 바울을 통해 역사하신 중요 사건들은 무엇인가?
4, 바울이 로마로 후송된 후 로마에서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5. 바울의 전도 여행에서 바울을 돕고 함께 했던 동역자들을 열거해보라.

 

말씀 묵상과 나눔
1. 내가 예수 때문에 당하게 된 고난과 핍박이 무엇이었는가 말해보라.
2. 내가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얻게 된 축복이 무엇인가 말해보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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