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을 통하여 선물로 받는 성령( 진리의 말씀만이성령하나님을 충만히 받게됩니다.)

물 세례는 물속에 온 몸이 잠기면서, 내 마음대로 살았던 내가 상징적으로 죽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 의미는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 주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순종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세례는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받아들여서 예수님이 내 마음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선물로 받는 것이랍니다.

꼭 주의하여야 할 것은 성령은 진리의 말씀으로 받는 것이고, 기도로 요청해서 받는 것입니다.

요즘은 잘못된 말씀의 해석으로 거짓성령이(사단) 임하는 경우도 있지요!

말씀을 올바로 분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 대가 아닌 대가를 치르려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요.

지도자들이나 목회자들로부터 성령을 받으려면, "백일기도를 해라",

"헌금을 많이 바쳐라", "40일 금식을 해라", "선교 봉사를 해라" 등등의 요구를 듣기 때문입니다.

정말 성령을 받으려면 그에 상당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까요?
성령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성령은 우리의 어떤 행위로도 받을 수 없지요.

우리의 선한 행위들, 봉사와 예물들이 성령의 부어주심을 재촉할 수가 없답니다.

성령은 믿음으로 간구할 때에 선물로 주어집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선물로 받는 것임에 대해 이렇게 말했지요.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8).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는 것같이,

믿음으로 성령의 역사 하심을 믿고 간구할 때에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답니다.

성령의 역사 하심이 없으면 우리에게 구원의 경험이 있을 수가 없답니다.

죄를 깨닫는 일,
구세주의 필요를 느끼는 일,
회개하고 고백하는 일,

헌신하는 경험,
말씀과 진리를 깨닫는 일,

예수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경험,
거룩하게 변화되어 가는 과정,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이며 성령께서 역사 하신 결과이이지요.

성령께서 역사 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성령은 우리에게 하늘의 사랑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지요.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예수님과 끊임없이 동행하고 있는가?
그분의 임재로 당신의 마음을 매 순간 가득 채우고 있는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넘치는가?
주님의 면전에 머무는 순간이 어떤 다른 존재에게 머무는 것보다 월등히 기쁜가?
예수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세상의 그 어떤 이야기보다 즐거운가?

그렇다면 당신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다.

죄가 싫어지고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가?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승리하는 생활을 살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기는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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