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참된 자녀는 성령과 물로 거듭난 자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어떠한 일들도 이루어 드릴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언제 우리에게 임하실까요?
간절히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자 사모하는 많은 심령들은 늘 성령이 함께 하고 계심을 알고 그분이 자신의 삶에 나타내 보이실 것을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성령님은 기쁘게 그분을 환영하고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에 강하게 임하십니다.

첫번째, 성령님은 기도할 때 임하십니다. [행2:1-4]“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기도의 영이십니다. 오순절날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한 때는 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모여 기도 할 때였습니다.

두번째, 성령님은 안수를 통하여 임하십니다. [행18:12-19]“...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은지라...”


빌립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마리아에 갔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하여 매우 갈급한 심령이었습니다. 그 때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파송되어 그들에게 안수를 하였고, 두 사도의 안수를 통하여 그들은 성령을 받게 됩니다.
성령님은 안수를 통하여 임하십니다.

세번째, 말씀을 들을 때 임하십니다. [행10장]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은 강하게 역하십니다. 예배 중 말씀이 선포될 때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주의 종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성령님은 함께 하십니다.

네번째, 찬양 중에 성령님은 함께 하십니다. [시22:3]”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성령님은 찬양 중에 거하십니다. 찬양을 할 때 어둠은 물러가고 빛 되신 성령님은 강한 권능으로 역사하십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됩니다.
찬양을 할 때 성령님의 깊은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성령님은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다섯번째, 성령님은 강권적인 주권으로 역사하십니다. [행9장]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핍박하는 살기 등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울 앞에 예수님은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며 그의 삶을 바꾸어 놓습니다. 사울은 비록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울의 중심을 잘 아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변화시켜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이끌고자 사울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마음과 생각들을 감찰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 안에 성령님이 거하실 자리가 있는지 보십니다. 성령님은 결코 그분을 환영하지 않은 곳에 억지로 가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인격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을 간절히 사모하고 환영하는 곳에 임하십니다.

진실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크리스찬이 되고 싶으십니까?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아니면 자신의 옛 사람은 결코 죽어질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 아니시면 결코 주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기도중에, 안수할 때, 말씀 선포할 때, 찬양할 때, 또한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만나는 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예배 를 드릴 때 입니다. 예배 중 말씀이 선포되고, 찬양이 올려지며, 목사님의 기도와 안수를 통하여 여러분의 간절히 사모하는 성령님은 여러분 안에 풍성하게 자리하며 모든 삶을 통하여 나타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과 가장 친밀해 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주의 뜻대로 살기로 결단하고, 복음전파와 영혼 전도를 위해 간절히 성령님의 능력을 구할 때 성령님은 여러분을 돕는 보혜사로서 여러분에게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주의 일은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이루어 집니다. 성령님과 더 친밀해 지십시오. 그분은 여러분의 보혜사입니다.

[자료제공 : Mahanaim Ministrie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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