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이신가



제 1 장  성령님은 누구이신가.

  초대 교회의 지도자였던 이그나시우스(Ignatius)는 “ 성령의 은혜는 속죄와 개인의 영혼과 생명의 관계를 맺게 하신다.

성령을 떠나서 교회는 생명이 없는 거대한 기구에 불과한 것이다.” 초대교회에서의 성령님의 위치는 생명 줄이었다, 또한 초대 교회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으며, 그 시대에 기독교의 별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깨닫게 하시는 역사가 있었으며, 복음이 전해질 때 성령님의 손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하나님과의 연결되는 생명 줄과 같다. 그와 연결 될 때 그로 인하여서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비로 연결되며, 신령하고 참다운 예배가 드려지며,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을 받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이 질문은 예수님이 누구이신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질문과 같은 중요한 질문이다.
(마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Ⅰ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영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일을 집행하는 역할을 하는데 물질과 정신과 영적인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자와 성령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고 보존하시고 있다.

또한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영계와 실존 세계에서 그의 역사를 진행하신다.


1) 성령은 절대적인 존재인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동등이시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 하나님이 지니는 신성과 속성을 보유하고 계신다.
그는 영원하시며 ,무소 부재하시며 전지 하시고 전능하시며 거룩하시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행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요일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3)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협조하여 사역을 진행하신다.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 1: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 8:22-31)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욥 33: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4)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사역에서 총 정리하는 사역을 하신다.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찌어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느니라.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Ⅱ 성령은 인격이시다.


성경은 성령님을 호흡, 비들기, 기름, 열과 빛을 발산하는 불, 생수라든지, 모든 사람이 같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선물, 능력이라는 말로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표현은 단순히 그의 작용과 기능의 여러 면을 서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성부와 성자의 개념을 구상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성령의 분명한 개념을 구상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성경을 통한 성령의 작용은 비가시적이고 은밀하고 내적으로 역사 하신다..
(둘째), 성령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지도 않고 자기 자신을 나타내지도 않는다. 그는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음 곳에 계신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사람들의 주의력을 끌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주의력을 끌게 한다.

           이러한 성령님의 특성 때문에 신자들은 성령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있다.

1) 성령님에 대하여서 기능적으로만 인식하지 말고 인격적인 인식을 지녀야 한다.
성령님과 은사를 구별해야 한다. 그는 인격의 속성을 갖고 있다. 마음, 뜻, 생각, 감정, 의지, 가르치심, 증언, 중재하심과 같은 인격이 지니는 속성을 지니셨다.
(요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롬 15: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행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행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2). 성령께서는 자신을 모욕하는 자에게 징계를 가하신다.
(사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히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행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마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 성령님은 아버지와 예수를 그리스도로 증거, 영화롭게 하심, 가르치심, 인도하셔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 신뢰, 사랑을 지니게 하신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요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요일 5:7)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4) 성령은 우리의 영혼에 거하신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겔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제 2 장  성령님의 명칭.


Ⅰ 그리스도의 영 .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행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과 성령님과의 본질적인 구별은 없다. 오직 한 분의 성부와 성자가 있는 것과 같이 오직 한 분의 성령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그분의 여러 가지 역사를 나타내는 명칭이 많은 것은 사역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지 성령이 여러분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1)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낳은 아들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아들이라고 불리며,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은 아버지이기보다는 사랑하고 존경하고 신뢰하는 관계에서 언어의 표현으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 인간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며 가르치며 깨닫게 하시는 사역을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리스도의 영으로 불린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전해주시기도 때문이다. 성령의 이와 같은 새로운 생명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주어졌고 또한 유지된다(요1:12,13,4:10,7:38).

3) 그리스도 승천후의 성령의 특수한 사명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증거하시기 위해서 성령이 오셨기 때문에 성령을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한다.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성령의 특수한 역사는 이 세상에 살다가 죽었으나 부활하여 승천하신 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을 위하여 하신 일을 신자들의 마음속에 생생하게 실현시키신다.

4) 성령에 의하여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가 교회와 신자들에게 내주 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를 대신하기 위하여 오셨다기 보다는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좀 더 생생하게 들어내기 위하여, 증거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5) 예수께서는 세상 끝날 까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지금 그리스도는 천국에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그러나 성령은 그리스도의 역할을 하고 계시기에 그리고 성령님과 그리스도는 하나 이시기 때문에 지금 천국에 계시나 성령으로 신자의 마음속에 내주 하신다. 그리스도와 성령은 너무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신자들의 마음속에 성령과 그리스도께서 같이 거하신다고 말할 수 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Ⅱ 보 혜 사.


예수께서 성령을 보혜사로 요한 복음에서 소개하신다. 소개하시는 배경은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은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그들에게 자신께서 세상을 떠나시게 된다는 말씀을 듣고 제자들의 마음은 슬픔과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그들에게 예수는 생명과 같은 존재이다, 스승이며, 친구이며, 인도자이며, 위험에서 건져줄 자요,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그분과 시간을 보낼수록 그분의 귀함과 위대함을 깨닫게 된다. 마약 그가 가시면 누가 우리를 도와 줄 것인가? 누가 우리를 가르쳐 주며 또 인도해 줄 것인 가? 누가 우리를 도와 줄 것인가?  제자들이 이와 같이 마음이 불안에 놓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는 저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요 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 보혜사는 사람이 자신에게 불리한 일이 생기면 그를 변호 조력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고대 법정에는 자신을 변호해줄 변호인으로 자기의 친구 중에 가장 유력한 사람을 세우는 것이 보통 관습처럼 되어있었다 보혜사의 의미가 변호인의 의미이다. 친구는 변호를 하기 위하여 함께 법정에 출두하며 저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어떤 말을 해야 할 것에 관해서 친구에게 가르쳐 주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를 대신하여 변호도 하고 행동도 하여 마치 친구의 소송 사건을 자기의 소송 사건처럼 생각하고 어려운 재판을 하는데 있어서 친구의 편이 되어 주었다. 예수께서 이 땅 위에 계실 때에 그는 그의 제자들과 이와 같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게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될  때에 저들은 자연히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가 없는 동안에 저들을 도와주고 보호해 주고 가르쳐 줄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저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었다.

2). 예수께서 "다른" 보혜사라고 부르신 까닭은 자기는 제자들에게 볼 수 있는 존재로 있었지만 이 보혜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무형한 존재이기 때문이었다.

성령과 예수는 전혀 다른 독립된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와 같은 존재이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은 나와 별개의 존재이시다 그러나 내 안에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와 하나이다라고 말하는 의미와 같다.

3). 예수께서는 성령을 보내신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영적으로 임했던 것이며 함께 하실 수 있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하셨으나 예수를 통하여 일을 하셨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계승자인 동시에 또한 그의 임재 하심 자체라고 할 수 있다.

4). 성령께서는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임재 하심을 지속시키신다.
성도들 속에 그리스도를 거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시기 때문에 우리들도 사도 바울과 더불어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 고 말할 권리를 갖게 되는 것이다.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전해 주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 본질, 감정, 마음, 그리스도의 덕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성령께서는 저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하며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모범을 따르게 한다.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5).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고 그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주실 뿐만 아니라 또한 성령으로 통하여 자기 자신을 나타내신다.

예수께서 육신을 갖고 있을 때에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으셨다. 그러나 승천하신 이후에 그는 성령을 통하여 어느 곳에든지 계신다. 이 땅위에 계실  동안에 그는 사람들의 밖에 계셨다. 그러나 승천하신 이후 그는 육체가 아닌 영으로 인간의 영혼의 깊숙한 곳에 성전 삼아 거하시게 되었다.

6).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지상에서 남아 있다면 예수께서는 많은 사람을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효과적으로 도와 줄 수 없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도와주신 사람은 12명에 불과 했다, 그러나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실 때는 거리, 장소, 인원수에 관계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똑같이 돌보아 줄 수 있다. 성령이 오시는 것이 제자들에게 도리어 유익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요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7). 하나님을 구약 시대에 많은 선지자가 수 백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 보다 예수께서 3년 반 동안 더 사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본질, 그 분의 깊은 뜻을 전해 주었다. 또한 예수는 제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며 생명과 권세 있는 존재로 인도했으며 성령께서는 그들을 활동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예수께서 계실 때는 그들은 모든 일에 눈앞에 존재하는 예수를 의지했으며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했다, 그러한 제자들을 성령께서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깊은 마음, 사랑이 제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으며 자질이 부족한 제자들을 예수의 삶을 뒤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었다.

8). 보혜사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르쳐 준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 가셨다가 부활하여 승천하시기 전에는 기독교의 교리가 완성되지 못했었다. 그러므로 전에는 기독교의 교리가 완성되지 못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기독교의 교리는 완전히 전해 줄 수 없었던 것이다.
(요16:12,13)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말하지 않고 오직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말미암아 더욱 큰 진리가 부여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위대한 능력이 부여되었다.



Ⅲ 진리의 영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목적은 아버지를 계시하기 위한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해설자이시며, 하나님을 인간에게 계시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예수의 전체의 삶은 태어남과 죽으심에까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계시가 담겨 있다.

2) 보혜사의 사명과 목적은 아들을 계시하는 것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해 주시는 해설자이시다. 성령께서는 새로운 다른 계시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애와 그의 말씀의 보다 깊은 의미를 인간들로 하여금 깨닫게 할 수 있도록 영혼의 눈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시지 않고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성령께서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말씀치 않고 그리스도의 생명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진리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Ⅳ 은혜의 영


(잠 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너희로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히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사 44:3)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행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Ⅴ 생명의 영


(잠 8:35-6)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잠 9: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겔 37: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생명)이 죄와 사망의 법(생명)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계 11: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으로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Ⅵ 양자의 영


(롬 8:14-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 인간이 구원받게 되는 것은 아담이 잃어버린 자녀의 권세를 되찾을 때 가능하다.

예수께서 자녀의 권세를 되찾아 주셨고 성령께서는 그 찾은 권세를 우리에게 보증으로 인치시는 일을 하신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2) 성령은 우리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운 관계에 접어든 사실을 깨닫게 하신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해주신다. 그리스도께서 하늘 나라에 있는 우리들이 증인이신 것처럼 성령께서는 지상에 있는 우리들의 증인으로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하신다.


Ⅶ 지혜의 영.


(잠 8: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오시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일을 계획하려 할 때, 어떤 중대한 일을 결정해야 할 때. 대부분 자신의 정서, 경험, 생각, 주변의 충고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는 대부분 감정, 충동적일 수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일을 결정하면 실수를 하게 된다. 


1)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간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
(야 1:5-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① 너희 중에 누구든 지혜가 부족하거든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혜는 항상 불완전하여 온전한 인내를 이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나 이성은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쉬우며 환난 가운데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② 문제와 시련을 온전히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필요하다.

③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과학적인 지식, 경험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로운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며

    솔로몬이 구했던 지혜와 동일한 것이다.

④ 이런 지혜를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시험이 올 때, 어떤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이를 통해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2)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
(왕상3:7-12).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 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3) 성령의 은사로서 지혜를 우리에게 전달해줌.
(고전 12:7,8)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은사로서 주시는 지식 지혜는 그 부분에 대하여 기도하거나, 전혀 모르고 있는데 환상이나 내적인 음성으로 주신다.




① 지혜는 문제를 놓고 그 문제의 결정을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나타난다.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을 놓고 가만히 끊고자 할 때 응답이 내려온다.


② 염려, 흥분, 불안하지 않을 때 지혜가 임한다.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③ 하나님 깊이 묵상할 때 지혜가 임한다.  



Ⅷ 대언의 영.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 해야 할 때 성령의 감동과 지혜로서 해야할 말을 생각나게 해 주신다. 성령의 감동과 대언의 영이 설교자의 마음에서 듣는 자의 마음으로 감동이 전달된다. 말씀 전달은 성경의 뜻, 이해와 말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 있어야 한다.
(역대하 24:20)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 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행 10:44-5)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마 7:28-9)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눅 21:14-5)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Ⅸ 치유의 영.


(눅 5: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눅 6: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제 3 장 회개와 성령의 임하심.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며 인간은 더불어서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죄는 모든 관계를 단절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하나님과의 관계에 벽을 쌓게되며 죄는 성령과의 교통, 교제를 막는다. 또 막힌 벽은 회개를 통하여 허물고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축복하신다.
(행17:30) 17장 30절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로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 즉 더욱 그 피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 회개는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이며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 죄는 죄에 대한 보응인 저주를 스스로 부르는 무의식적인 행위이며 회개는 내게 임한 저주를 나와 가족에게서 쫓아내는 의식적인 행위이다.
ⓒ 회개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회개는 자신의 영혼의 치유 약이다.


Ⅰ 회개의 중요성.


1) 죄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시킨다.
(사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담을 헐고 연결해 줍니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의 삶을 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는다.

2) 죄는 마귀를 자신에게서 마음껏 활동하도록 기회를 허락해 주는 것이다.
(요 8:34,4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인간이 범죄하지 않으면 건드릴 수 없지만, 죄를 짓는 순간부터는 죄의 종이므로 제멋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범죄 하도록 유혹하고 충동질한다.

3) 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이다.
(겔 14: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떠나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결단을 의미하며, 잘못된 것에 대해 떠나려는 결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을수 없다.


4) 하나님은 악인의 기도는 응답치 않는다.
(미 3: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치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므로 가증한 것, 악한 것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얼굴을 가리우신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주실 때에 있다.

5) 회개가 없으면 망한다.
(눅 13: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Ⅱ 회개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가?


1)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다.
(욥 33: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2) 죄 사함을 얻게 된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3) 마음과 영이 새롭게 된다.
(겔 18: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4) 성령 충만을 받게 된다.
(잠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 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행 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제 4 장. 성령의 세례.


Ⅰ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는 이유.


믿는 것과 세례를 받는 것은 틀리며, 성령을 체험한 것과 성령 세례를 받는 것은 틀리다. 세례를 받는 것이 적당히 넘어가는 문제가 아니듯이 성령의 세례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에서 성령님과 연관되어 사용된 심오한 의미를 지닌 말씀 중에 하나는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이다.

1) 요한은 예수님을 소개할 때 성령과 불로써 세례를 주실 분으로 소개한다.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눅 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 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2) 예수께서 성령세례를 강조하심.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Ⅱ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차이점.


세례는 물세례와 성령세례이며.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면 자신의 고백하고 회개와 죄사함을 세례를 통해 받으며,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선포의 의미와 교회의 일원이 되는 의식. 대부분 신자들이 물세례에 받는 것으로 그치고 있다. 그러나 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사명을 담당해야 하거나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1) 성령 세례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이다.
“성령의 세례란 성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 예수에 의해 행해지는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행 11:15-8)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그때에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셨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데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2)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은 확실한 경험이 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신에게 임하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체험으로 느낄 수 있다.

3) 성령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성령으로 세례 받을 때 성령님의 권능이 함께 임하신다. 권능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데 적합한 사람이 되며.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을 개인적으로 체험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분으로 그를 택하신 임무를 수행하는데 효과적인 사역을 하지 못한다.
(행 10:44,6)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어라”  
(행 9:17,20)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 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4) 성령으로 세례 받음은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것이다.
성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와 사랑과 신뢰로 가득 차며, 성령님이 주관자가 되시며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부르신 일에 적합하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5) 중생과 성령으로 세례 받은 것과는 다른 사건이다.
(롬 8: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성령에 의해 태어난 사람으로 성령은 그 사람 안에서 중생의 사역을 이루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안에 성령이 내주 하시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세례 받는 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거듭남을 받은 사람은 구원받은 것입니다. 사람이 성령님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령님에 의해 거듭났지만 성령으로 세례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령세례와 중생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 중생과 성령세례가 구분되어 나타남.
행 8:12절을 15, 16절과 비교하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행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물세례)를 받으니
(행8:15-6)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세례)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물)만 받을 뿐이더라


ⓑ 중생과 성령 세례가 동시에 일어날수도 있다.
고넬료 가족에게 베드로가 설교하고 있을 때 동시에 두 사건이 일어났다.
(행 10:43-48)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 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더라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6) 성령 세례를 받지 않고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
믿는 것과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구분이 있습니다.
(행 19:1-6)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위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Ⅲ.  성령으로 세례 받는 목적


1)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과 하나님의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함이며,
오순절에 놀라운 변화가 사도들에게 일어났으며 또 성령으로 세례 받은 수천의 무리들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롬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 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후 12: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엡 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 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 영적 전쟁을 위해.
(엡 6:10-13) 종말로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4)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함.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엡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엡 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5) 담대함.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히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Ⅳ 성령의 세례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1) 먼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가 아닌 주인으로 고백.
(행 2:36-8)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 성령님이 인격이시며 성도와 교제를 원하시는 분.
인격적인 존재,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믿음 위에 겸손한 마음으로 간구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임하신다.
(요 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내리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 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하려고 하라.

3) 하나님께 순종하고 맡기라.
(행 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4) 성령으로 세례 받기 위한 갈망이 있어야 한다.
(요 7:37-9)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사 44:3).“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제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이 성령님을 영적으로 갈망해야 한다.

5) 성령님을 구하고 기도하는 사람.
(눅 11:13)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늘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 8:15,6)“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Ⅴ 성령세례는 어떻게 주어지는가?


1) 오순절 날의 성령의 세례는 위로부터 주어졌다
(행 2:2,4)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2) 오순절 이후의 성령의 세례는 위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은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세례가 내려졌다.
(행 8:15,7)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 10:44,6)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행11:15,6)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행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다.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


Ⅵ 성령 체험을 막는 자세.


1) 의식을 굳게 고수하는 사람.

2) 논쟁을 좋아하고 비판적, 부정적인 사람.

3) 현상을 논리, 합리적인 해석을 통하여 인정하려는 사람.

4) 주변을 너무 인식하여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거부, 억제하려는 사람.

5) 고정된 종교적 관념(지식, 경험, 전통)

6) 영적인 현상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 (딤후 1:7;요일 4:18)

7) 성령님에 대한 무지, 오해, 편협한 사고.

8) 성령님을 기능적으로 인식하고 성령의 임재 보다는 은사에 관심이 있는 경우.

9) 조급하거나 속단하는 사람.


(눅 24:47-9)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제 5 장 성령의 세례에서 나타나는 현상들.


Ⅰ 나타나는 현상


1) 웃 음.
(창 21:6)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시 126:2) 그때에는 우리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2) 기 쁨.
(시 68:3) 의인은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사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빌 4: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3) 진 동.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4) 쓰러지는 현상.
보편적으로 성령님이 임하시면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성령 안에서 육신의 기능이 잠깐동안 멈추는 현상이다.  
(다 10:8,9)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요 18:6)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노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행 10:10,11)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고후 12:1-4)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마 28:1-4)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마 17:1-6).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행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계 4:1-2).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Ⅱ. 쓰러지는 현상의 기독교적인 배경.


1) 요한 웨슬레 (john wesley,1703-1791).
근세 교회사에서 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요한 웨슬레로부터 시작된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레가 집회할 때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지곤 하였다.

2) 죠지 휫필드 (George Whitefield, 1703-1770).
그는 영국인으로서 웨슬레와 동시 시대에 미국의 제1차 영적 대부흥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며. 초기에 그는 웨슬레의 집회에서 사람들이 쓰러지는 현상을 보고 웨슬레에게 즉시 항의 편지를 보냈으나 다음날 휫필드 자신의 집회에서 네 사람이 동시에 자기 쪽으로 쓰러지면서 진동과 울부짖음과 죽은 듯이 창백하게 누워있는 현상들이 일었났읍니다. "한 사람은 쥐죽은듯이 조용히 누워 있었고, 둘째는 심하게 떨었고, 셋째는 몸 전신에 발작 증세를  일으키며 간간이 괴로워 울부짖었고 ,넷째는 똑같이 발작했으나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불렀다." 어느 목격자는 그의 집회 장면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더러는 죽은 듯이 창백하게 쓰러져 있었고 ,더러는 손을  마구 돌리고 있었고 ,더러는 바닥에 쓰러져 누워 있었고 ,더러는 친구들의 품에 안겨 있었다."

3) 죠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1703-1758).
에드워즈는 미국 대각성운동의 선구자로서 위대한 설교가일 뿐아니라 우수한 철학자요 문학가였읍니다. 그는 미국이 자랑하는 신학자이며, 그의 집회에서도 사람들이 쓰러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으며 어떤 이들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너무 강하게 임함으로 집에 갈 수가 없어서 교회당에서 밤을 지세기도 하였다. 에즈워즈는 휫필드를 자기교회에서 네번이나 불러서 부흥회를 가졌는데 그때 일어난 놀라운 역사들을 아래와 같이 기록했다. "교회당  전체가 울부짖음과 쓰러지는  현상으로 가득 찼다. 소문을 듣고 마을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보고 듣고는 심령들이 크게 동했다.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계속하여 기도하고 찬양하고 상담하였다. 그 결과 참석자는 물론 마을 전체에 유익을 가져왔다."

4) 찰스 피니 (Charles Finney, 1792-1875).
찰스 피니는 장로교 목사로서 19세기 미국의 제 2 차 영적 대 각성운동을 일으켰던 분이며. 유명한 변호사였던 그는 논리 정연한 설교로 이름을 높였는데. 그러나 그가 어느 주일 오후 뉴욕주의 유티카시에서 약 15분 가량 설교하고 있을 때에 사람들이 갑자기 자리에서 마루바닥으로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400명이나 되는 불신자들이 쓰러졌으며 이들 모두 그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었났다.


Ⅲ. 성령님의 임재의 유익한 점


마음에 평화를 느끼며,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위로와 은혜를 체험을 하게 된다.(롬 8:1-7 ;고전  2:10-13 ;마 12:22-23)

육의 소욕이 감소되고 성령의 소욕이 성장되는 증거가 되며(갈 5:16) 심령의 치유와 육신의 질병의 치료를 받게된다.


1) 세상의 근심이 없어짐 (마 6:34 ;요일 2:15-16 ;약 3:15-18 ;고후 7:10).

2) 마음이 깨끗해짐  (막 2:5, 약 5:14-16).

3) 마음에 평화가 임한다. (롬 14:17 ;요 14:26-27; 눅 17:20-21).

4) 회개가 나온다. (롬 8:16; 요 16:8;행 2:37-38).

5) 기쁨이 솟아남. (요 7:37-39 ;시 68:3 ;빌 4:4;살전 5:16).

6)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남  (요 14:26-27 ;요일 2:27).

7) 영이 육을 초월  (롬 8:13-17).

8) 은사가 임한다. (행 2:1-4).

9) 전신갑주를 입으며 소명감을 받음. (고후 6:2; 골 4:3;엡 6:12-13).

10)웃음과 기쁨이 넘침  (욥 8:20 ;시 126:2;전 2:2,24;눅 6:21).

12)환상을 보게됨 (고후 12:1-3).

13)말씀이 들려옴 (단 10:8-21).

14)능력이 자신에게 들어오고 힘이 생김 (단 10:19;행 4:29-31).

15)불이 내림 -행 2:1-4; (마 3:10-11).

16)마음에 변화가 생김 -롬12:2 (심령의 치료로 생활과 성품에 변화).

17)질병이 치유를 받는다.(막 9:17-21).

19)악한 영이 성령의 힘에 숨어 있다가 드러난다. (마12:28).

20)주님의 일에 충성심이 생겨난다 (고전 4:1-2).

21)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갈 5:22-23) 하나님에 대한 첫 사랑의 회복. 
  

제 6 장 찬양과 성령 충만

찬양은 창조주와 구원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경배의 노래로서.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창조되었다. 이러한 사상은 전체 성서를 일관하고 있다. 인간의 입은 주의 찬송을 전하기 위하여(시 9:14), 주를 찬송하면서 전파하기 위하여(시 51:15) 지음을 받고 있다(시 34:1; 119:171). 그뿐만 아니라 인간의 전 육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되어 있다.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34:2). 시편 기자는 찬양이 인간의 숨을 쉬는 것처럼 인간에게 필요 불가결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주의 의로우신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시 119:164). 찬양은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시 63:4)라고 노래했듯이 전체 생애를 통한 인간의 과제이다. 창조주 되시며, 구주가 되신 하나님께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시 148편). 신약에서도 이러한 구약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예수님의 탄생시에 천군. 천사의 찬송이 울려 퍼진다(눅 2:13). 이에 양을 치던 목자들도 이 찬양에 동참한다(눅 2:20). 초대교회 교인들의 모임과 만남의 특징의 하나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Ⅰ.찬양의 정의


1)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이며, 예배, 제사, 예물, 열매이다.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호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 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시 69:30,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2) 찬양은 삶이다.
(시 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 104: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 145: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찬양이란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한자, 나를 지으신 창조주, 나의 구속주, 나의 좋으신 아버지로서의 참 하나님의 모습과 맞닥뜨린 자가 할 수 있는 자연스런 고백이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하라는 데 있다. 인간 존재의 모든 궁극적 이유는 삶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감사와 찬양이라 함은 말이나 노래만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격적인 응답을 말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가장 근본적인 감사는 존재로부터의 감사이다. 하나님께 내 전 존재가 긍정되었음을 인식함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만이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설 때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감사인 것이다.

3) 찬양은 신앙고백이며 기도이다.
(시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a) 우리는 아주 기쁜 일이 있을 때 뛰기도 하고 큰 소리로 웃기도 한다. 또한 슬플 때는 엉엉 울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마음에 어떠한 감정이 있으면 구체적인 표현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표현은 충동적이고 격렬할 수도 있고, 체계적이고 정적일 수도 있다.


b) 찬양은 음악이란 구체적인 도구를 사용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 또는 공동체의 마음의 체계적인 표현이다.


c) 찬양은 하나님 앞에서 고백인 동시에 성령 안에서 교통하는 성도들과 함께 하는 고백이다. 가사 하나 하나에 집중함은 이 노래가 진실한 고백이기 위함이다. 우리의 신앙고백에 부합하는 가사를 가진 노래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는 행동은 또한 기도의 의미를 포함한다.


d) 찬양은 우리의 무력성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기인된 구원의 역사에 감사하고 그 감사에 근거한 찬양으로 노래한다. 우리의 무력성을 깊이 인식하는 만큼 우리의 감사도 깊으며 또한 우리의 찬양도 깊다.


e) 찬양은 신앙의 고백이며 노래하는 기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분과 상태와 관계없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그러므로 찬양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려거나 빈 시간을 때우려는 마음은 매우 잘못된 모습이다.


f) 찬양은 감정적인 충동보다는 의지적인 결단으로 드려야한다. 물론 감정을 배제시키자는 뜻은 아니나 그러나 많은 경우 찬양은 자기 감정에 좌우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한다.

4) 찬양은 종말과 다시 오실 주님을 노래한다.
오실 그 나라에 대한 소망은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되며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기쁨과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 힘이다. 종말을 향한 마음이 흐려질 때 우리의 영성과 믿음은 희미해진다. 성도의 수고와 고난의 눈물이 씻겨질 그 날, 모든 전쟁과 싸움이 멈춰지고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할 그 날 이 땅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을 기뻐하던 성도들이 육신에서 영화로운 모습으로 변화하여 영원한 성에 들어가서 찬양하던 주님을 직접 보며 살아가는 그 날을 향한 감격과 가슴 벅찬 기대로 찬양해야 한다..

5) 찬양은 가사에 집중해야한다.
가사를 자신의 신앙의 고백으로 묵상하며 찬양해야 한다. 찬양은 어떠한 테크닉이나 기술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의 고백이다. 우리의 마음이 진실 되지 않고 여러 가지 관념적인 고집들에 쌓여 있을 때 우리의 찬양은 참으로 교만한 소음일 것이다. 우리의 삶과 노래를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께 진실된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6) 찬양은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드려져야 한다.
우리의 신앙의 행위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은 성령의 임재이다. 찬양은 영으로 드려야한다, 찬양은 신령한 노래이므로 신령한 상태 즉 성령의 임재하심, 인도하심에 드려져야 한다.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시 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86: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영토록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 오리니.
(엡 5:18,9)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7) 찬양은 감사함으로 드려져야 한다.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Ⅱ. 찬양을 드릴 때의 자세.


우리의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한 것이다. 그러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또 손을 들고 기도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성령의 은총과 은사를 부어 주신다.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빨리 느낄 수 있으며, 하나님은 찬양 받기를 기뻐하신다. 찬양을 억지로, 자신의 감정을 따라하는 것은 찬양의 근본 목적에 어긋난 것이다.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을 송축, 영광, 경배, 예배, 사랑의 고백, 나의 헌신의 순수한 목적이어야 하며 찬양 자체가 예배, 경배, 하나님을 송축하는 행위이다.

1) 손뼉치며 찬양.
(시 47: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 찌어다.
(시 98:8) 여호와 앞에서 큰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지어다.
(사 55: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2) 두 손을 하나님을 향하여 들고 찬양.
주님을 기쁘게 찬양 드릴 수 있는 방법 가운데 주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경배 드리는 것이며. 손을 드는 행위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 사랑, 감사 환영, 항복의 의미.
(시 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34:1-3)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찌어다
(애 3:41)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시 63:3,4)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시 141:2) 나의 기도가 주앞에 분향함 같이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딤전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3) 춤추며 찬양.
(삼하 6: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베 에봇을 입었더라.
(시 149:3)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의 이름을 찬양 할찌어다.
(시 150:4) 소고 치며 춤추며 찬양하고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행 3: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4) 악기를 총동원하여 찬양.
(대하 5:13.4)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Ⅲ 찬양해야하는 이유.

1) 자신의 영혼에 기쁨과 은혜가 느껴질 때.
(야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2)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찬양은 주님을 기쁘게 하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능력이 있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3) 해결하지 못하는 죄악이 있을 때
(시 103:1-3)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건강할 때 또는 건강이 나쁠 때 찬양을 드리라.


5) 마음에 좌절과 실망이 업습해 올 때, 앞이 깜깜하고 모든 것이 끝이라고 느껴질 때 찬양을 드려야 한다.
(행 16:25,6)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제 7 장. 성령의 열매


요한 복음 15:1-11, 갈 5:22-26 , 요일 4:7-21


  Ⅰ 하나님의 목적.


농부는 열매를 얻기 위하여 씨를 뿌리거나 과일 나무를 심으며. 나무를 심는 목적은 열매를 추수하기 위함이다. 나무의 존재의 목적은 열매를 맺기 위한 목적이다.


1)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이며. 성령의 열매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삶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우리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2)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의

첫째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셔서 자녀 삼으시려는 목적이며,

둘째는 우리를 통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함이시다.


3) 그리스도인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은 사실과 같은 중요한 것이다.
(마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마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

 

*좋은 나무 식별 방법


1)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타인이 알 수 있는 것은 삶에서 나타나는 열매이다.
(마 7:16-17)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마다 나쁜 나무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살전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되었는지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 에만 들릴 뿐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2)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요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3)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 귀히 여김을 받으며, 기도에 응답하신다.
(요 15: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4)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는 버림을 받게 된다.
우리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간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선한 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 순종, 겸손함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과 뜻을 따르는 삶을 살려고 애쓰는 성도는 자신도 모르게 열매를 맺고 있다, 자신을 통해 맺혀지는 열매는 하나님 나라에 보관되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 우리가 구원받은 그 후부터 이 땅에서 맺은 열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헤아림을 받아야 한다.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는 찍어 불에 던지우느니라”
(갈 5“19-21)“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Ⅱ 성도의 사명은 무엇인가.


1) 구원받은 성도는 자신의 사명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향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알면 사명도 알 수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 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2) 열매 맺기를 원하여 나무를 심고, 접붙임을 하시는 하나님.
(눅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 무화과나무를 심음:- 계획적으로 과실을 얻기 위해 무화과나무를 심는다.


ⓑ 나무를 심어 놓은 후에 열매를 기다리신다:-거름을 주고 과원지기를 통해 관리를 하면서 열매를 기다린다.


ⓒ 나무는 3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된다, 이처럼 우리도 거듭나고 그리스도에게 심겨지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열매를 보게 된다.


ⓓ 몇 년이 지나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버려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이 계시며, 그 분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노여움을 면할 수 있다. 그러나 언제 까지 기다리지 않으신다.


ⓔ 우리의 삶이 끝나고 그 분 앞에서 열매 맺지 못함에 대한 꾸지람을 준비해야 한다.  

  
Ⅲ 열매 맺음의 길.


1) 내안에 거하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2) 자신의 뜻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의 자세.
(마16: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요12: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3) 새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옛 사람은 성령의 열매가 맺힐 수 없으며, 오직 새 사람이 되어야 성령의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4) 열매 맺기 위해 성령과 교제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 성령 충만을 사모해야 한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제 8 장. 성령의 상징. (Symbols of the Spirit)

  언어란 진리를 전달하는 불완전한 수단이다. 언어란 한 편으로는 진리를 반쯤은 나타내고 다른 한 편으로는 심오한 사상을 감추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상징으로 진리를 예시하는 길을 선택하셨다. 만일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면 언어의 빈곤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성령님에 대하여 부분적으러 밖에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의 인격, 성품, 사역, 기능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설명하시기 위하여 성령님에 대하여 불, 바람, 기름, 물, 비둘기 등의 상징과 비유로 설명하신다. 

Ⅰ. 불
초대교회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말미암아 정화, 정결, 담대함과 열정이 생겼다. 성령을 불에다 비유할 수있다.

불은 따뜻하게 불빛을 비추고 퍼지는 성질도 있으며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1) 성령의 불은 신자를 정화시킨다.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고 능력 있는 도구로, 그분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을 전해주시기 위해서 뿐 아니라 우리가 더 예수님을 닮도록 만드시려고.

그러므로 불이 필요한 것이다. 오순절 성령이 임하셨을 때 성령은 ‘불의 혀’ 같이 임하셨다.


2) 심판의 상징.
하나님의 심판의 불은 썩은 것들을 불태우시기 위해서도 임하시며, 마지막 심판은 불로서 불의한 자와 세상을 심판하신다.
(창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소돔과 고모라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민 16:35)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 백 오십인을 소멸하였더라.
(신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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