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세례 받는 법


성령세례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


성령세례, 불세례, 성령충만
성령세례를 받다, 성령이 임하셨다, 성령의 선물, 위로부터의 능력을 입히우다



성령세례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은 자기가 성령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할수 없다.
사도행전 19장 2절에서 바울은 에베소 몇몇 신자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고 물었다.

성령을 받는 것은 "당신은 성령을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예"나 "아니요"로 딱 부러지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한' 체험이었다. 

2. 성령세례는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사역과 구별된다. 성령세례는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사역에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중생(거듭남)을 통해 우리는 생명을 받는데, 이 생명을 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은 것이다. 한편 성령세례를 통해 우리는 능력을 받는데, 능력을 받은 사람은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힘을 받는다.

성령세례와 중생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받고 회개하고 죄사함을 얻은 신자들이지만, 아직 성령세례를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령세례는 모든 신자들의 생득권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위해 이 권리를 예비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승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을 때 그분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받아서 교회에 보내셨다. 오늘날 성령세례를 체험하지 못한 신자가 있다면, 그것은 그가 그의 생득권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세례가 '잠재적으로는' 모든 신자들의 것이지만 각각의 신자는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령세례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우리가 완전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는 것은 오직 성령세례를 통해서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성령세례를 통해서 주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참 신자들은 '잠재적으로는' 성령세례를 받았지만, 실제에 있어서 모두 성령세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성령의 내주와 성령세례는 다르다. 성령의 내주는 성령이 우리 존재의 은밀한 성소의 후미진 곳에 즉 우리의 분명한 의식의 뒤편에서 단순히 거하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 성령세례는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완전히 통제하시는 것이다.


3.  성령세례는 언제나 복음증거 및 봉사와 연관되며 무엇보다도 이 둘을 위한 것이다.
성령세례의 일차적 목적은 신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유용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성령세례는 단지 신자들이 활홀경을 느끼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들이 효율적으로 봉사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물론 성령세례를 받으면 기쁨을 얻는다. 성령의 열매 중 하나는 희락이기 때문이다. 이 기쁨은 성령세례를 받기 전에 알았던 어느 기쁨보다 고상하고 순수하고 충만한 기쁨이다.

그러나 기쁨이 성령세례의 일차적 목적은 아니며, 성령세례의 가장 중요하고 두드러진 결과도 아니다.

성령세례는 성품의 고양보다는 봉사를 위한 은사와 관계가 있다.


성령세례를 받는 일곱가지 단계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어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회개는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회개는 세 가지 점에서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첫재는 하나님에 대해서, 둘 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셋째는 죄에 대해서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1단계. 예수 그리스도를 주(Lord)와 구주(Savior)로 받아들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예수의 속죄의 죽음을 보고 우리를 용서하셨다고 믿는 것이다. 


2단계. 죄를 버려라.
우리의 모든 죄를 버려야 한다. 죄를 사랑하고 죄에 바지는 태도를 버리고, 죄를 미워하고 버리는 태도를 갖는 마음의 변화이다.

3단계. 죄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라.
회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바로 세례이다.

4단계.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라.
순종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가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여,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은 값을 주고 저를 사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합니다. 저 자신과 저에게 속한 모든 것을 완전히 하나님께 바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저를 보내소소. 저에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저를 사용하소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성령세례를 받기 위한 가장 결정적 단계이다.


5단계. 성령세례를 간절히 원하라.
심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물! 물! 물!'이라고 외치듯이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이 되어 온 존재가 "성령! 성령!"이라고 외쳐야 한다.

성령세례를 받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성령세례를 받지 못할 것이다. 오직 성령께서 이루실 수 있는 것을 성령께 구하지 않고 그 대신 무엇인가 색다른 교회 분위기, 화려한 교회 시설, 웅장한 음악, 설교자의 인기 등에 의지하는 사람은 성령세례를 받지 못할 것이다.

성령세례를 받아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을 받겠다고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성령세례에 아주 근접한 사람이다.

6단계. 성령세례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성령 충만을 주신다. 성령 충만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산더미같이 많은 '불신앙적 해석들'이 아니라 한 줌의 '신앙적 체험'이다.


7단계. 믿어라.
"나는 내가 구한 것을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하나님께 구한 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안다."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자신의 모든 죄를 다 버리고, 죄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께 성령세례를 구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성령세례를 받아들인다면 누구라도 당장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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