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의 배열-요약
1. 구약 성경의 배열
1) 간단히 살펴보는 성경의 정경화 과정
유다 멸망 후, 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랍비 72명에 명령하여 성경을 번역 → 70인경
A.D 90년, 얌니아 랍비회의에서 구약 39권이 정립
A.D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신약 27권 정립
2) 구약성경목록의 배열 문제
모세오경 / 시편(시가서) / 선지서 순서가 구약에서 역사서 / 시가서 / 예언서 로 정립
이 틀대로 각각 성경을 구분하여 이 안에서 역사 순으로 배열하였다
2. 구약 39권의 내용
1) 역사서 부류 17권
시간 순대로 배열되어있다. (창조 / 족장 / 모세 / 사사 / 왕정 / 포로시대)
① 창조, 족장, 모세시대 → 창세기 / 출애굽기 / 레위기 / 민수기 / 신명기(모세오경)
창세기 : 1~11장까지 인류의 일반 역사, 12장부터 구원 역사(창조+족장시대)
출애굽기 : 400년간의 이집트 생활 후, 이집트에서의 해방.
시내산까지의 여정(2개월)과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십계명과 율법 및 성막에 대한 말씀을 받음(11개월)
레위기 : 성막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들끼리 살아가는지에 대한 방법
(하나님과 인간간의 교제 방법)
민수기 : 39년간의 광야 생활.
요단강 동편의 땅(모압평지)점령하여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눠줌.
신명기 : 다시 새롭게 주신 계명.
모세가 죽기전에 모압평지에서 한 고별설교(광야 2세대에게 교육)
② 사사시대 → 여호수아 / 사사기 / 룻기 / 사무엘상·하
여호수아 : 가나안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과정(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의 성취)
사사기 : 12지파별로 분배받은 땅에 정착하는 과정.
가나안 족속의 핍박때마다 사사를 보내주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왕이 없는 시대).
룻기 :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한 가정의 몰락과 구원.
다윗을 향한 방향 조정의 역할(이방인 룻이 다윗의 조상이 됨)
사무엘상 : 사사시대의 끝부분에서 왕정시대 초기의 역사로 다윗에 초점을 맞춤
사무엘하 : 다윗의 통치 기록으로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다윗뿐임을 강조
③ 왕정시대 → 열왕기상·하 / 역대상·하
열왕기상·하 : 다윗 이후의 모든 왕들의 역사 기록.
같은 시기의 유다왕국과 이스라엘의 왕들의 치정 기록(사기형식).
역대상·하 : 족보로 시작하여 다윗 왕에 이르러 남방 유다의 왕들의 역사 기록.
남방 유다만, 특히 제사와 성전에 중심을 두어 유다가 정통성을 지님을 강조.
④ 포로시대 → 에스라 / 느헤미야 / 에스더
에스라 : 에스더 20년 후에 귀향(성전 재건 후 60년)하여 귀향한 동족을 영적으로 지도
느헤미야 : 에스라 13년 후에 도착, 예루살렘 성벽을 개축.
에스더 : 유다민족을 하간으로부터 구원하는 믿음의 이야기(죽으면 죽으리라).
2) 시가서 부류 5권(성문서, 聖文書)
욥기 : 한 신앙인의 고난을 다룬 책(족장시대?)
실존인물로서 의인의 고난이 주제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신앙이 가능한지 살핌.
시편 : 다윗의 지도하에 150편의 시를 모음(73편이 다윗의 시)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
잠언 : 솔로몬의 잠언이지만 후반에 다른 이의 이름이 나온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주장.
전도서 : 하나님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이 본분이다.
아가 : 솔로몬의 연가로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노래(교회와 하나님과의 관계 비유)
3) 예언서 부류 17권(선지서)
왕정시대와 포로시대의 산물로 양에 따라서 대선지서(5권)와 소선지서(12권)로 나눈다.
이사야 :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의 심판을 예언(1~39), 이스라엘의 구원을 예언(40~66)
그리스도(특히 십자가 고난)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야 :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였다.
이집트와 바빌론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어느 국가를 의지할지 고민하던 유다.
예레미야 애가 : 초토화된 유다를 보면서 슬픔을 노래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에스겔 : 2차 포로 잡힘 때 끌려가 그곳에서 많은 환상과 이상을 체험한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시한다.
다니엘 : 에스겔보다 먼저 잡혀갔으며, 제국의 역사를 환상가운데 보았다.(선지서5권)
호세아 : 북 이스라엘이 가장 강했던 시대에 활약했으며 타락이 극에 달하였다.
호세아와 아내 고멜의 관계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습을 비유했다.
요엘 :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 등 신학적 중요 사상을 포함하고 있다.
아모스 : 남 유다 사람으로 북 이스라엘에 대한 말씀을 받았으며 목동이었다.
황금시대와 불법과 탐욕의 시대에 정의를 외쳤다.
오바댜 : 에돔에 대한 예언을 하였으며 가장 앞선 선지서이다.
요나 : 니느웨에 회개를 촉구했다(해외 선교)
미가 : 백성의 고난이 심한 사회에 회개를 촉구했다.
나훔 : 앗수르의 쇠퇴를 예언하면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공의를 이야기한다.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준다.
하박국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사상이 담겨있다.
스바냐 : 유다 요시야 왕 때 활동하였다.
유다, 예루살렘, 열방의 심판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다.
학개 / 스가랴 : 바빌론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서 예루살렘에 돌아와 중단된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다.
말리기 : 마지막 선지자로 에스라의 가르침과 종교개혁 이후에도 범죄하는 이스라엘에 엘리야를 보내리라는 마지막 말씀으로 구약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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