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대기
1. 창조시대(? - B. C. 2166(2091))
성경에 나오는 첫 번째 시기는 창조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세상이 창조 된 때부터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와 관계된 성경은 (창 1-11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 시기에 일어난 4가지 중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4가지 중요한 사건은 우주 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의 대홍수, 그리고 바벨탑 사건입니다. 17세기에 대주교 제임스 어셔(Usher)는 창세기에 기록된 족보를 근거로 해서 창조 연대를 주전 4004년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에 기록된 족보들은 중간에 생략되기도 하고, 인위적으로 10대씩 배열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도를 정확한 것이라고 하 수 없습니다.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복음주의 학자들은 창조 연대가 주전 10000년은 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던 때에 우주를 창조하셨으며,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우주를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단의 유혹을 받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다가 에덴에서 추방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사단을 정복할 메시아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에 사람들의 죄는 형제간의 살인으로 이어졌으며, 마침내 전 사회를 가공할만한 세력으로 오염시키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홍수를 통해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을 통해 인류를 보존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홍수 후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온 땅에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모여 바벨탑을 쌓아 홍수를 막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서 그들을 각 지역으로 흩어지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온 세상에 흩으신 후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은 때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약간 다릅니다. 아브라함의 출생연도를 주전 2166년(후기설-1800년)으로 보는 경우, 그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대(75세)는 주전 2091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그 친구들과 환경에서 격리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약속 하나만 믿고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조건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중요한 시점에 구원 역사의 중심지를 남 메소포타미아 지역인 우르에서 전략적 위치인 가나안으로 옮기셨습니다. 그들이 하란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부친인 데라를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앙 공동체의 조상이 될 아브라함의 시대를 여셨습니다.
2. 족장시대(B. C. 2166(2091)-1876)
성경에 나오는 두 번째 시기는 족장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히브리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출생부터 야곱의 자손이 애굽에 들어갈 때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와 관계된 성경은 (창 12-50장)과 욥기입니다. 성경에는 이 시기에 위대한 히브리 민족의 족장 4명, 즉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요셉이 활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러내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훈련하셨으며, 정하신 때에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은 때는 그의 나이 100세 때인 주전 2066년이었습니다(창 21:5). 이삭은 아브라함을 이어 믿음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60세가 되었을 때, 즉 주전 2006년에 그의 아들 야곱을 낳았습니다(창 25:26). 하나님은 야곱을 어머니 때에서부터 자기 백성으로 선택하시고, 모진 연단을 통해서 그를 거룩한 백성으로 연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신 후에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큰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요셉을 먼저 애굽에 보내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자 그들을 애굽에 이주하여 고장 비옥한 고센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창 47:9)을 보면 야곱이 애굽으로 들어간 때는 130세였는데, 이때는 주전 1876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족장 시대는 아브라함이 태어난 주전 2166년부터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들어간 주전 1876년까지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애굽 시대(B. C. 1876-1446)
성경에 나오는 세 번째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머물렀던 애굽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성경은 (출 1장-12:36)으로 매우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무려 430년이나 되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들어간 때는 주전 1991-1786년까지 애굽을 통치한 제 12왕조 때였습니다. 이 시기에 애굽은 바로를 중심으로 강력한 통일왕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애굽은 부귀와 문화를 자랑했으며, 국력이 외국에까지 뻗어나갔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었던 때는 바로 이때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를 이은 애굽의 제 13왕조와 제14왕조는 매우 연약했습니다. 이 때를 이용해서 아시아의 셈족이 애굽에 침입하여 주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힉소스 왕조"라고 하는 데, 힉소스라는 말은 "외국 통치자들"이란 뜻을 가진 말입니다. 힉소스 왕조는 주전 1700년부터 1584년까지 약 120년 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하모세라는 애굽 인이 주전 1584년에 힉소스 왕조를 무너뜨리고, 애굽의 제 18왕조가 되었습니다. 이 18왕조는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나일강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모든 지역을 지배하는 강력한 제국를 건설했습니다. 이 시기는 애굽의 최고 전성기였으며, 또한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박해하고 괴롭힌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의 학정 밑에서 신음하며 기도했고,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시기는 (두 가지 다른 견해가 있긴 하지만) 1446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기에 이스라엘을 한 민족으로 만드시고, 선택된 나라를 만드실 준비를 하셨습니다.
4. 광야 시대(B. C. 1446-1406)
성경에 나오는 네 번째 시기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인 광야 시대입니다. 이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출 12:37)부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까지 입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를 건너 시내 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곳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 세상을 하나님께 인도할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체제를 정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국가의 기본이 되는 법을 제정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막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약 11개월만에 이스라엘 백성을 그 곳에서 떠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과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해 주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이셨으며,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여 그들이 마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했을 때에 가나안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하여 그 명령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다시 모세에게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를 이끌고 전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그들을 인도하여 승승장구하며 요단 강 동편 모압 지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이 곳에서 신명기를 기록한 후에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고 죽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주전 1446년부터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갈 때인 1406년까지의 40년 동안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로서의 모든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기초 작업을 하셨습니다.
5. 가나안정복 시대(B.C. 1406-1367)
성경에 나오는 다섯 번째 시기는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 가나안을 정복하던 가나안 정복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여호수아서입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인도 하에 가나안 땅을 정복했으며, 그들이 정복한 땅을 각 지파 별로 분배했습니다. 이 시기는 주전 1406년부터 처음 사사 옷니엘이 부름을 받은 주전 1367년까지(삿 3:8-9)의 약 40년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각 지파 별로 그 땅에 정착하게 하셨습니다.
6. 사사시대(B.C. 1367-1050)
다음에 나오는 시대는 사사들이 활동하던 사사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처음 사사 옷니엘이 부름을 받은 주전 1367년부터 초대 왕 사울이 왕이 된 주전 1050년까지(삿 3:8-9, 삼상 10:1)로서 342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사사기, 룻기, 그리고 사무엘상 1-7장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에 열심을 내지 않았으며, 가나안 백성들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와 온갖 죄악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방 민족을 통해 그들을 징계하셨고, 그들은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사들을 보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안을 찾으면 즉시 또 다시 하나님을 떠나고 죄에 빠졌습니다. 이 시기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습니다. 이 기간에 모압 여인 룻이 이스라엘에 귀화하여 보아스의 결혼하고 다윗의 증조부를 낳았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을 이방 민족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회하면서 부지런히 율법을 가르치고 그대로 행하도록 격려했습니다.
7. 통일왕국 시대(B.C. 1050-930)
다음 시기는 사울과 다윗, 그리고 솔로몬이 통치했던 통일왕국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사울이 왕이 된 주전 1050년부터 솔로몬이 죽은 주전 930년까지의 120년 동안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성경은 삼상 8-31장, 삼하, 대상, 대하 1-9장, 그리고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입니다. 사무엘의 아들들이 제대로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무엘은 왕정보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더 좋다고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사무엘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세움을 받은 때는 주전 1050년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는 매우 겸손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명령을 임의로 바꾸고 제사장이 할 일을 월권하기도 했습니다. 이러 인해 하나님은 사울을 대신하여 다윗에게 왕위를 주셨습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했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주기로 약속한 모든 땅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윗은 하나님의 집을 짓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처음에 지혜롭게 나라를 이끌었으며,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가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낮을 보아 그를 용서해 주셨으나, 그 아들 때에 가서 나라가 분열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사울이 왕이 된 때부터 솔로몬 때까지의 120년 동안은 이스라엘이 통일국가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통일왕국 시대라고 부릅니다.
8. 분열왕국 시대(B.C. 930-586)
통일왕국 시대에 이어지는 시대는 분열왕국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는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나라가 분열된 때부터(주전 930년)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게 멸망한 주전 586년까지의 약 340년 어간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왕국으로 분열되었습니다. 이 때는 주전 930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초대 이스라엘 왕인 여로보암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으며, 그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왕들 역시 그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돌이키려고 선지자들을 보내 부지런히 설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그 말을 듣지 않고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앗수르를 통해 북 이스라엘 왕국을 주전 722년에 멸망시키고 말았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다윗의 낮을 보아 남 유다 왕국을 남겨두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역시 이스라엘이 범한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서도 부지런히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거역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그들을 바벨론의 손을 통해 주전 586년에 멸망시키고 말았습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왕상 12-22장, 왕하, 대하 10-36장, 사, 렘, 그리고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선지서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왕을 요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왕정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고 경고했지만 그들은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방 국가들처럼 왕을 세우면 나라가 평안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러한 왕정은 실패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9. 포로시대(B.C. 586-536)
분열왕국에 이어지는 시기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던 포로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남 유다가 멸망한 주전 586년부터 그들이 다시 본국으로 귀환하게 된 주전 536년까지의 약 50년 어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예레미야 애가서와 에스겔서, 그리고 다니엘서입니다. 이 시기에 예루살렘 성과 성전은 모두 불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유다 백성 중에 우수한 사람들은 대부분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갔으며, 비천한 백성들만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 백성들은 그 곳에 집을 짓고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은 그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곳에 성전 대신 회당을 짓고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율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회당은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민족의 분산을 막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에스겔과 다니엘을 세워 유대인들을 위로하고, 국가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10. 포로귀환시대(B.C. 536-400)
다음 시기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는 포로귀환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이 본국으로 귀환하는 주전 536년에서부터 말라기 선지자 때인 주전 400년까지의 약 130년 어간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 대해 기록한 성경은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학개, 스가랴, 말라기입니다. 하나님은 주전 539년에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바벨론을 정복한 후에 포로들에게 본토에 돌아가서 그들이 원하는 신을 섬길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대하 36:23). 이로 인해 유다 백성들은 536년에 예루살렘으로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차 귀환을 인도한 지도자는 세스바살과 스룹바벨이었습니다. 그들은 귀환한 후 즉시 성전을 건축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반대로 인해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후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 인해 그들은 본국에 귀환한 지 20년 만인 주전 516년에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58년이 지난 주전 458년에 에스라가 본국에 귀환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회개 운동을 일으키는 한편,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침으로 백성들의 심령을 부흥시켰습니다. 그리고 그후 약 13년 후인 주전 445년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소식을 듣고 즉시 자신이 섬기던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고 본국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는 본국에 귀환한 후에 무너진 성벽을 건축했으며, 에스라와 함께 영적 부흥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후 느헤미야는 일시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이 기간에 유다 백성들은 또 다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말라기 선지자를 보내어 그들을 바로잡으려고 하셨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장차 주의 사자가 와서 이 백성을 깨끗하게 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에 대해 예언한 최후의 선지자였습니다.
11. 중간시대(B. C 400-4년)
말라기 선지자 때부터 예수께서 태어나실 때까지를 신구약 중간기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에 대한 기록은 성경에는 없지만, 마카비서라고 부르는 외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리기 시대 이후부터 주전 331년까지는 계속해서 페르시아가 세계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주전 331년에 헬라의 알렉산더가 페르시아를 정복함으로 세계는 다시 헬라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젊은 나이로 전 세계를 정복했으나 얼마 있지 않아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 4병의 장군들이 그 영토를 나누어 다스렸습니다. 그 중에 톨레미는 애굽을 차지했으며, 셀류코스는 수리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이 두 사이에 끼여 있었기 때문에 이 두 세력에 의해 지배를 당했습니다. 후에 수리아의 왕 중에 하나인 에피파네스 4세가 예루살렘을 정복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크게 모독하고 성전에 우상을 세우고 돼지 피로 제사를 드리게 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준수하는 일을 금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건한 유대 백성들을 중심으로 마카비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 후에 그들은 수리아 군사를 내쫓고 성전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주전 165년경 유대는 수리아의 지배하에서 어느 정도 자치권을 얻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전 63년에 로마의 폼페이 장군이 수리아를 정복하면서 예루살렘은 로마의 속국으로 편입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주전 40년경 이방인 헤롯이 로마를 등에 업고 유다 족속을 몰아내고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일찍이 야곱은 유다에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며 그것을 실로가 오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자손이 왕에서 쫓겨나고 이방인 헤롯이 유대의 왕이 되었을 그 때에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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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구약 시대 입니다
12. 예수시대(B.C 4- A.D. 30)
이러한 중간기가 끝이 나고 이제 신약 시대가 찾아 왔습니다. 신약 시대의 첫 시기는 주님께서 태어나신 주전 4년부터 주님께서 돌아가신 주후 30년 어간에 해당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된 때에 메시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으나, 마지막 때에는 그 아들을 보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세례를 통해 인류를 구속할 메시아로 세움을 받으셨으며, 시험을 통해 메시아의 길을 걸어갈 능력을 얻으셨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선택하여 자기 뒤를 이어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준비를 하셨습니다. 이 모든 준비가 끝이 났을 때 주님은 인류를 위해 대신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님을 다시 살리셔서 주님이 의로우신 분임을 입증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 부활을 확증하셨으며, 그들에게 복음을 맡기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이 시기는 주님께서 태어나신 주전 4년부터 주님께서 죽으신 30년까지의 기간 입니다.
13. 초대교회시대(A.D. 30-100)
성경 시대의 마지막 시대는 사도들이 주님의 뒤를 이어 복음을 전한 초대 교회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신 30년경부터 마지막 사도인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때인 100년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나서 30년부터 50년까지 약 20년 동안 구전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쳤습니다. 그 후에 바울이 다메섹에서 회심하였으며, 그는 3차에 걸친 전도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50-64년 동안 바울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야고보서와 베드로전후서가 기록되었으며, 마가가 베드로의 증언을 토대로 해서 마가복음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70년부터 90년 사이에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그리고 사도행전이 기록되었으며, 90년 후부터 100년 사이에 요한 서신과 요한계시록이 기록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주님께서 승천하신 30년부터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100년까지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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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단순한 이야기 책이나 전승 설화를 짜집기한 책이나 한낱 종교경전 따위로 치부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의 이야기들이 어느 시대, 어떤 타이밍에 있었던 사실인지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구체적인 연대가 가장 필요하지요.
가령 예를 들면 대개 성경공부를 할 때는 “옛날 옛날에 노아 할아버지가 ..... 방주를 만들어서 ..... 홍수를 피했어요~” 라는 식으로 가리키지만 이 것을 “이 얘기는 기원전 2458년에 있었던 일이에요. 노아 할아버지가... 방주를 만들어서... 홍수를 피했답니다~” 라는 식으로 가리킨다면 이것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인 사실이 되는 것입니다.
횃불을 든 기드온, 다윗과 골리앗, 삼손과 데릴라 등등 신나고 재미있는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은 엄연히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너무나 아쉽게도 설화나 옛날 얘기 정도로 치부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경은 단순한 문학이나 경전이 아닌 그 자체로 생명이요, 살아 역사하며 운동력이 있는 말씀임을 믿는 저로써는 그러한 취급을 두고 볼 수가 없었기에 (니가 뭔데?) 가장 표준적인 성경 연대표를 제작하였습니다.
신약성경은 대부분 서신서이기에 연도가 불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구약을 중심으로 아담의 출생에서부터 말라기까지, 말라기 이후에서부터 예수님의 탄생까지를 몇 파트로 나누어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만들었습니다.
현존하는 여러 연표들을 비교분석하며 가장 정확한 데이터로 산출하였고 특히 국내 전쟁사학자들의 자문을 얻어 구약성경 속 각종 전쟁들의 연도를 파악하는 것도 주력하였습니다.
<창세기>
B.C. 4114년. 아담 출생. (B.C. 3182년 사망)
B.C. 3492년. 에녹 출생. (B.C. 3127년 휴거)
B.C. 3058년. 노아 출생. (B.C. 2108년 사망)
B.C. 2458년. 대홍수.
B.C. 2391년. 에벨 출생. (B.C. 1927년 사망)
B.C. 2380년. 에벨 제국 건국.
B.C. 2357년. 바벨탑 붕괴. 니므롯 사망. 모든 민족의 언어가 갈라짐.
(= B.C. 2333년. 노아의 장자 셈의 차남 앗수르의 손자 단군 왕검에 의해 고조선 건국)
B.C. 2300년. 에벨 제국, 히타이트에게 멸망. 아브라함의 조상들이 바빌론으로 압송.
B.C. 2166년. 바빌론의 우르에서 아브라함 출생.
B.C. 2091년. 아브라함,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이주.
B.C. 2067년. 소돔과 고모라, 유황불로 심판.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으로 변함.
B.C. 2066년. 이삭 출생.
B.C. 2033년. 아브라함.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 함. (* 이삭 나이 33세)
B.C. 2006년. 야곱 출생.
B.C. 1991년. 아브라함 사망.
B.C. 1915년. 요셉 출생.
(= B.C. 1888년. 셈 계열의 힉소스 족, 이집트 정복. 힉소스 왕조 (- 이집트 15왕조) 창건.)
B.C. 1885년. 요셉, 이집트 15왕조의 총리대신으로 취임.
B.C. 1876년. 히브리 민족 70명. 이집트로 이주.
B.C. 1805년. 요셉 사망.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B.C. 1780년. 이집트 15왕조(- 힉소스 왕조) 멸망. 히브리 민족 노예화.
(= B.C. 1766년. 중국 하 왕조 멸망. 동이족 계열의 은 왕조 건국.)
B.C. 1526년. 모세 출생.
B.C. 1446년. 모세의 지도 하에 히브리 민족 출애굽.
B.C. 1445년. 모세, 르비딤 전투에서 아말렉 부족 격파.
B.C. 1444년. 히브리 민족, 가데스 바네아 도착. 호르마 전투에서 가나안에 패퇴.
(= 이후 가나안 진입을 포기하고 38년 간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착하며 주변 민족 정벌.)
B.C. 1410년. 모세, 요단 강 동편 정벌. 아모리, 바산, 미디안 족속 격파.
(= B.C. 1400년 전후로 블레셋에 의해 히타이트 멸망. 블레셋은 가나안에 정착)
<여호수아>
B.C. 1406년. 모세 사망. 여호수아, 가나안 진격. 여리고 성과 아이 성 함락.
B.C. 1400년. 여호수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이끄는 남부 가나안 연합군 격멸.
(= 하루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기적이 일어남)
B.C. 1399년. 여호수아, 하솔 왕이 이끄는 북부 가나안 연합군 격멸. 7년 전쟁 종결.
<사사기>
B.C. 1373년. 메소포타미아의 군소 정권인 아람 나하라임 왕 구산 리사다임, 이스라엘 정복
(= 메소포타미아에서 밀려난 아람 나하라임의 패잔병들에게 이스라엘이 유린당함.)
B.C. 1365년. 사사 옷니엘, 아람 나하라임 축출. 이스라엘 독립.
B.C. 1325년. 모압 왕 에글론, 이스라엘 침략. 사사 에훗에게 살해. 모압 항복.
B.C. 1245년. 가나안 왕 야빈, 철병거로 이스라엘 정복, 압제.
B.C. 1225년. 사사 드보라, 가나안 왕 야빈 격퇴. 이스라엘 독립.
(= B.C. 1200년. 트로이 전쟁)
B.C. 1192년. 미디안 족속, 이스라엘 정복, 약탈.
B.C. 1185년. 사사 기드온,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 처형. 미디안 족속 축출.
(= B.C. 1122년. 중국 주나라 무왕과 태공망 강자아에게 은나라 멸망. 주나라, 중국 통일)
B.C. 1119년. 암몬 족속, 이스라엘 침략. 정복.
B.C. 1101년. 사사 입다, 암몬 족속 토벌, 이스라엘 독립.
B.C. 1100년. 사사 입다, 에브라임 지파 숙청. (4만 병사를 잡은 죽음의 사투리....)
B.C. 1095년. 블레셋, 이스라엘 정복.
B.C. 1075년. 사사 삼손, 블레셋 격파. 완전 축출은 실패.
(= B.C. 1075~1070년 어간에 단 지파의 배도,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파문당함.)
B.C. 1072년. 이스라엘 내전. 베냐민 지파 숙청.
(= 남자 600명을 제외한 모든 남자와 여자들이 사망. 납치 결혼으로 베냐민 지파를 존속)
<사무엘상/하>
B.C. 1050년. 사사 사무엘, 미스바에서 대부흥 운동. 블레셋 격파.
B.C. 1050년.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즉위. 사울 왕, 암몬 침략 격퇴.
B.C. 1020년. 사울 왕, 엘라 전투에서 블레셋 격파. 다윗, 블레셋 용장 골리앗 사살.
B.C. 1007년. 다윗, 사울에게 쫓겨 시글락으로 이주. 아말렉 족속 격파.
B.C. 1006년. 이스라엘, 길보아 전투에서 블레셋에게 대패. 사울 왕과 요나단 전사.
B.C. 1005년. 다윗, 기브온 전투에서 사울의 잔존 군대 소탕. 이스라엘 왕위 계승.
B.C. 1000년. 다윗, 여부스 족속을 축출하고 출애굽 이후 440년 만에 예루살렘 탈환.
B.C. 995~977년. 다윗, 암몬과 모압, 에돔, 아람 등 요르단 전 지역을 정복.
(= 암몬과의 전쟁 중 우리아 살해 및 밧세바와의 “썸”)
B.C. 970년. 솔로몬, 이스라엘 왕위 계승.
(= 솔로몬의 즉위년을 기준으로 성경의 연대표를 계산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정설입니다.)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B.C. 931년. 르호보암 즉위, 유다와 이스라엘로 분열. 이스라엘 남북조 시대 시작.
B.C. 925년. 이집트 왕 시삭, 팔레스타인 출병. 예루살렘 함락 후 성전과 왕궁 약탈.
(= 시삭은 람세스 2세. 남유다, 북이스라엘 모두 람세스 2세의 침공으로 피폐화)
B.C. 914년. 유다 왕 아비야, 에브라임 스마라임 전투에서 북이스라엘 대파.
(= 북이스라엘 항복. 남유다의 주도권 장악)
B.C. 900년. 유다 왕 아사, 에티오피아의 침공 격퇴. 신앙 개혁으로 국가 안정.
B.C. 870년. 유다 왕 여호사밧, 유다 왕국 전성기. 북이스라엘과 결혼동맹.
(=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아합의 딸 아달랴의 결혼으로 남유다의 신앙적 오염.)
B.C. 842년. 이스라엘 장군 예후의 혁명. 이스라엘 왕 요람, 유다 왕 아하시야 처형.
B.C. 841년. 여호사밧의 며느리 아달랴, 쿠데타로 다윗 왕가를 멸절하고 여왕 즉위.
(= 여호사밧의 잘못된 타협으로 2대 만에 바알 숭배자에 의해 다윗 왕가의 씨가 멸절됨.)
B.C. 835년. 여호사밧의 손자 요아스, 혁명으로 아달랴를 처형하고 즉위.
B.C. 722년. 앗시리아의 침공으로 북이스라엘 멸망. 혼혈 정책으로 민족 소멸.
(= 이스라엘 12지파 중 11개 지파 소멸. 유다 지파만이 히브리 혈통을 유지함. “유대인”)
B.C. 716년. 유다 왕 히스기야 즉위. 성전 정화. 앗시리아의 침공 격퇴. 국가 중흥.
B.C. 697년. 유다 왕 므낫세 즉위. 선지자 이사야 처형. 극도의 타락과 폭정 후 회개.
B.C. 641년. 유다 왕 요시야 즉위, 최전성기. 유월절 회복 및 완전한 신앙의 재건.
(= 북진하여 앗시리아를 격파하고 사마리아를 비롯한 북방 영토 수복. 국토 통일 달성)
B.C. 609년. 므깃도에서 이집트와의 전투로 요시야 왕 사망. 유다 멸망의 시작.
B.C. 605년. 바빌론, 유다 침공. 다니엘을 비롯한 왕족과 귀족들을 잡아감.
B.C. 597년. 바빌론, 유다 침공. 유다 왕 여호야긴과 에스겔 등 왕족과 귀족들을 압송.
B.C. 586년.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예루살렘 함락. 유다 멸망.
B.C. 586~516년. 바빌론 유수. 70년 포로 생활.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 이 시기에 공식적으로 “유대교”가 출범함.)
B.C. 561년. 유다 왕 여호야긴 석방. 다윗 왕가의 계보가 보전됨.
B.C. 539년.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바빌론 멸망.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B.C. 538년. 여호야긴의 손자 스룹바벨, 페르시아 제국으로부터 유다 총독에 임명.
B.C. 536년. 유대인 1차 귀환, 성전 재건 공사 시작.
B.C. 515년. 예루살렘에 제2 성전 재건.
B.C. 485년. 모르드개의 조카 에스더. 페르시아 왕비 간택.
(= 아말렉 출신 재상 하만의 유대인 멸절 음모를 저지함.)
B.C. 458년. 선지자 에스라의 인도로 2차 귀환. 대부분이 예루살렘으로 귀환.
(= 페르시아 제국 치하에서 완전한 자치권과 자체 사법권을 유지함.)
<말라기 이후의 신-구약 중간사>
B.C. 330년. 알렉산더 대왕, 이스라엘 정복. 유대인들의 자치 허용.
B.C. 323년. 알렉산더 사망. 제국 분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 이스라엘 정복.
(= 유대인들의 자치권은 유지됨.)
B.C. 200년.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3세. 이집트 격파 후 이스라엘 점령.
B.C. 187년. 안티오쿠스 4세 에파파네스 즉위. 성전에 제우스 우상 건립, 안식일 금지.
B.C. 168년. 안티오쿠스 4세, 성전에 돼지 피를 바르는 만행. 유대교 말살 정책.
(= 유대교 말살 정책에 대항하는 파벌과 체제에 순응하는 파벌로 유대 지도층 분열.)
(=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항전한 이들이 “바리새인”, 순응한 이들이 “사두개인”)
B.C. 166년. 대제사장 요하난의 손자 유다 마카비, 혁명전쟁 시작.
B.C. 164년. 유다 마카비, 예루살렘 탈환, 성전 정화. 유대교 신앙 회복.
B.C. 142년. 시몬 마카비, 시리아 축출. 대제사장 겸 국왕 즉위.
(= 하스몬 왕조 이스라엘 왕국 건국. 유다 왕국 멸망 후 444년 만에 왕국 회복)
B.C. 134년. 이스라엘 왕 요한 힐카누스, 옛 다윗 왕조 시대의 영토를 회복.
(= 남유다 멸망 당시 바빌론을 도왔던 에돔을 완전히 멸하고 생존자들을 강제 할례, 개종)
(= B.C. 108년. 중국 한나라에 의해 고조선 멸망.)
B.C. 103년. 이스라엘 왕 알렉산더 얀네우스, 팔레스타인 전역 수복. 전성기.
B.C. 67년. 왕위 계승 분쟁을 틈타 로마 장군 폼페이우스가 이스라엘 침공.
(= 에돔 출신의 귀족 안티파터의 배신으로 로마군의 침공이 성공함.)
B.C. 63년. 로마 장군 폼페이우스, 예루살렘 함락. 친로마 귀족 안티파터 정권 수립.
B.C. 43년. 안티파터 독살. 하스몬 왕족 안티고노스, 예루살렘 탈환. 왕조 회복.
B.C. 37년. 안티파터의 아들 헤롯,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와 연합해 안티고노스 축출.
(= B.C. 37년. 고주몽에 의해 고구려 건국.)
B.C. 36년. 하스몬 왕조 멸망. 헤롯 1세 즉위.
(= 이 인물이 일명 “헤롯 대왕”, 예수 그리스도 출생 당시의 헤롯 왕.)
(= B.C. 4년. 중국 한나라의 사천감 유향과 두 보좌관이 “왕의 별”을 발견하고 추적함.)
* 사천감 : 별을 관측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중국의 관리
B.C. 4년. 베들레헴에서 예수 그리스도 출생. 신약 시대의 시작.
(= B.C. 2년. 유향과 두 보좌관이 어린 왕을 알현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침.)
(= 이 세 사람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동방 박사”들이다.)
성경 연대기
창조 (?)
노아시대 (?)
바벨탑 사건 (창 11:1-9)
B.C 2166 아브라함의 출생 (창 11:27)
...
“성경연대기의 내용 중에서 아담 출생 이전의 자료를 잘 모르겠다?” 고 표현이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을 조금만 깊게 들어가 보면 충분히 자료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잘 알려고도 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어려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에 쓰여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해 조사를 해 보아야만 한다.
성경연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고, 이것을 모른다고 덮어 두어서도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알 수 있을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자료를 찾아 보아야만 한다.
첫째, 시중(市中)에 나와 있는 성경책의 내용을 보면
아브라함의 출생년도를 거의 대부분 B.C 2166년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면 성경의 인물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의 출생년도가 BC 4114년으로 나온다.
둘째, 아브라함의 출생년도를 2056년으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래서 이것을 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의 출생년도가 BC 4004년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아담의 탄생년도로 이해하고 있다.
셋째, 그리고 위의 두 근거 외에 아담의 출생년도를 다르게 주장하는 분도 있는데
이것도 위의 두 견해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것에 대해 누가 옳은지는 우리가 그 시대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견해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출생년도 및 아담의 출생년도에 해당되도록
같이 살았던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직 하나님만 알 뿐이다.
이와 같이 이것을 근거로 해서 성경 전반적으로 쓰여 있는
아담의 출생년도, 에녹의 출생년도 및 승천년도, 노아의 출생년도 및 홍수년도(므두셀라 죽은 년도),
아브라함의 출생년도를 성경 속에서 계산하여 보면서
성경 속의 인물들로 출생년도 및 사망년도 등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물론 이것은 아브라함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삼았음을 알려 드리고 시작하겠으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그렇게 알고서 같이 성경 속에 있는 인물들의 년도를 같이 찾아 보도록 하자.
거의 대부분이 예수님의 탄생을 BC 4년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탄생년도가 서로 간에 조금씩 틀린 것 뿐이지 계산하는 근거가 전혀 틀리는 것은 아니다.
이 글은 시중에 나와 있는 아브라함의 탄생년도(BC 2166년)를 근거로 해서 서로 비교하여 보았다.
그렇다고 아브라함의 탄생년도(BC 2056)가 잘못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정확한 것은 하나님이 아시지 우리 모든 피조물들은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연구하여 근접할 뿐이다.
비록 아담의 탄생년도가 2166-2056=110년이라는 오차가 생기지만 이것을 주장하는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족보인 성경연대를 알려고 부단히도 노력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출생년도(BC 2166)를 근거로 조사하여 보겠다.
물론 아브라함의 탄생년도(BC 2056)라면 110을 더하여 주면 BC 2166년과 같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성경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기록하여 모든 이들이 스스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도표로 상세히 나열하여 궁금한 것을 모두 다 수록하였다.
1. 아브라함의 출생년도(BC 2166) ☞ 아담의 출생년도(BC 4114)
여기에서 특이한 사실은 아담 출생년도-아브라함 출생년도=4114-2166=1948년이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이스라엘 독립일의 년도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독립년도를 구약성경 속에 기록해 놓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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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출생년도(B.C 2166) ; ① 만나성경 ② 베스트성경 ③ 라이프성경 등
대 (代) | 출생 년도 (향수 년도) | 아브라함 출생년도 부터 계산 | 아담 출생년도 부터 계산 | 성경적 근거 | 성경구절 |
1 | 아담 출생 (930세) | 4114 | 0 |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아담)와 여자(하와)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 5:1~5 |
2 | 셋 출생 (912세) | 4114-130 =3984 | 130 |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3~5 |
3 | 에노스 출생 (905세) | 3984-105 =3879 | 130+105 =235 | 셋은 일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십이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6~8 |
4 | 게난 출생 (910세) | 3879-90 =3789 | 235+90 =325 |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오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9~11 |
5 | 마할랄렐 출생 (895세) | 3789-70 =3719 | 325+70 =395 |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12~14 |
6 | 야렛 출생 (962세) | 3719-65 =3654 | 395+65 =460 |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팔백 구십오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15~17 |
7 | (유 1:14) 에녹 출생 (365세) | 3654-162 =3492 | 460+162 =622 | 야렛은 일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육십이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18~20 |
8 | 므두셀라 출생 (969세) | 3492-65 =3427 | 622+65 =687 |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이때부터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였음) | 5:21 |
9 | 라멕 출생 (777세) | 3427-187 =3240 | 687+187 =874 | 므두셀라는 일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25~27 |
1대 아담 사망 | 4114-930 =3184 | 0+930 =930 | 그(아담)가 구백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창 5:5) 에녹(930-622=328)까지 살았고, 라멕(9대)(930-874=56)까지 살았음. | 5:5 | |
7대 에녹 승천 | 3427-300 =3127 | 687+300 =987 |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5:22~24 | |
2대 셋 사망 | 3984-912 =3084 | ||||
10 | 노아 출생 (950세 창 9:29) | 3240-182 =3058 | 874+182 =1056 | 라멕은 일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라멕이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5:28~31 |
3대 에노스 사망 | 3879-905 =2974 | ||||
4대 게난 사망 | 3789-910 =2879 | ||||
5대 마할랄렐 사망 | 3719-895 =2824 | ||||
6대 야렛 사망 | 3654-962 =2692 | ||||
11 | 셈 출생 | 2556 | 1056+502 =1558 |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 5:32 |
9대 라멕 사망 | 3240-777 =2463 | ||||
노아 600세 =홍수가 남 8대 므두셀라 사망 (죽으먼 쏟아진다) | 3058-600 =2458 | 1056+600 =1656 =687+969 |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 7:6~12 | |
12 | (셈 100세 =홍수 후 2년 =노아 602세) 아르박삿 출생 (438세) | 3058-602 =2456 | 1558+100 =1658 =1656+2 |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노아602세)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10~11 |
13 | 셀라 출생 (433세) | 2456-35 =2421 | 1658+35 =1693 |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12~13 |
14 | 에벨 출생 (464세) | 2421-30 =2391 | 1693+30 =1723 |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14~15 |
15 | 벨렉 출생 (239세) | 2391-34 =2357 | 1723+34 =1757 |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16~17 |
16 | 르우 출생 (239세) | 2357-30 =2327 | 1757+30 =1787 |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18~19 |
17 | 스룩 출생 (230세) | 2327-32 =2295 | 1787+32 =1819 |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20~21 |
18 | 나홀 출생 (248세) | 2295-30 =2265 | 1819+30 =1849 |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22~23 |
19 | 데라 출생 (205세) | 2265-29 =2236 | 1849+29 =1878 |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데라를 낳은 후에 일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 11:24~25 |
20 | 아브라함 출생 (175세 창 25:8) | 2236-70 =2166 | 1878+70 =1948 |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데라는 이백오 세를 향수(享壽)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 11:26~27, 32 |
11대 셈 사망 | 2556-438 =2118 | 아브람(48세)이 하란에 있을 때 노아의 아들 셈 죽음 | |||
15대 벨렉 사망 | 2357-239 =2118 | ||||
10대 노아 사망 | 3058-950 =2108 | 아브람(58세)이 하란에 있을 때 노아 죽음 | |||
16대 르우 사망 | 2327-239 =2088 | ||||
소돔과 고모라 멸망 | 2067 | 아브람☞아브라함, 사래☞사라 축복받음, 아브라함 99세, 이스마엘 13세에 할례받음 여호와(성육신하신 예수님?)와 2천사 방문, 이삭 임신 예언, 소돔과 고모라성 멸망 예언, | 창 17장 창 18장 창 19장 | ||
21 | 이삭 출생 (180세 창 35:28) | 2166-100 =2066 | 1948+100 =2048 |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 세라, 사라 90세 | 17:17 21:23 |
17대 스룩 사망 | 2295-230 =2065 | ||||
19대 라멕 사망 | 2236-205 =2031 |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하란에서 죽음 아브라함(135세)에 사망, 이삭(35세)에 사망 | 11:32 | ||
사라 사망 (127세) | 2156-127 =2029 | 아브라함(137세)에 사망, 이삭(37세)에 사망 | 23:1 23:19 | ||
12대 아르박삿 사망 | 2456-438 =2018 | ||||
18대 나흘 사망 | 2265-248 =2017 | ||||
22 | 야곱 출생 (147세) | 2066-60 =2006 | 2048+60 =2108 |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이었더라 | 25:26 |
20대 아브라함 사망 | 2166-175 =1991 | 이삭(75세)에 사망, 에서와 야곱(15세)에 사망 | 25:7 | ||
13대 셀라 사망 | 2421-433 =1988 | ||||
14대 에벨 사망 | 2391-464 =1927 | ||||
23 | 요셉 출생 (110세 창 50:26) | 2006-91 =1915 | 2108+91 =2199 |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 30:22~24 |
21대 이삭 사망 | 2066-180 =1886 | 야곱(120세)에 사망, 요셉(29세)에 사망 | |||
22대 야곱 사망 | 2006-147 =1859 | 요셉(56세)에 사망 | 47:28 | ||
23대 요셉 사망 | 1915-110 =1805 | 50:22 |
위의 사실을 계속해서 올라가면 아담의 출생년도를 산출하여 낼 수도 있는 것이다.
①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난 년도를 조사하여 보니
B.C 2458년으로 계산되어 나왔다.
따라서 노아의 홍수년대는 바로 기원전 2458년 2월 17일에 발생을 한 것이다.
(아브라함 출생=BC 2166년)
☞ 출애굽기 12장 이전에는 민간력으로 사용되었는데 종교력과 6개월 차이가 난다.
현재 이스라엘 달력이 민간력이 기준이 되어
나팔절(종교력 7월1일=신년절 1월1일)이 첫 날로 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 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 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 새도 암 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4 지금(민간력 2월10일=종교력 8월10일=늦은 속죄일=하나님의 계시)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라
7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대로 암 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10 칠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
(민간력 2월17일=종교력 8월17일=늦은 초막절 3일=홍수)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늦은 속죄일 부터 7일 안에 방주 속에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넣었다?)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 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민간력 2월17일=종교력 8월17일=늦은 초막절 3일=홍수)
(개역한글판 창 7장)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월삭=아빕월 1일=바벨론 포로 이전의 달력인데,
바벨론 포로 이후의 달력은 니산월 1일이다)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찌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개역한글판 출 12장)
② 에녹 승천년도는 BC 3127년으로 나온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브라함 출생=BC 2166 기준)
아담 사망(BC 3184)하고 난 후에 에녹 승천하였다.
노아 출생(BC 3058) 전에 아담 사망하였다.
노아의 아버지 라멕(므두셀라의 아들) 출생(BC 3240)한 후에 아담 사망과 에녹 승천이 있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년도(300년)= BC 3427(므두셀라 탄생년도)+BC 3127년(에녹 승천년도)
③ 아담 탄생년도는 BC 4114년으로 나왔다. (아브라함 출생=BC 2166 기준)
특이한 사실은, 노아의 홍수 이전(거의 평균 912 이상의 삶-에녹 수명 제외)과
홍수 이후(셈 600세부터 아브라함 175세 사이의 삶)의 수명은 너무나도 차이가 많아서
계산을 해 보면 재미있는 것을 볼 수 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 11대손 셈의 죽음이 20대손 아브라함의 죽음보다도 더 늦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20대손 아브라함이 먼저 죽고 난 후에
11대손 셈이 나중에 돌아가신 모습(?)이 된다. (1991-1956=35년 더 살다가 돌아가셨다?)
20대손 아브라함이 먼저 죽고 난 후에
13대손 셀라가 나중에 돌아가신 모습(?)이 되어 버린다.(1991-1988=3살 더 살다가 돌아가셨다?)
2556(11대손 셈 출생)-600(셈 사망)=BC 1956년이 11대손 셈의 사망년도이다.
2421(13대손 셀라 출생)-433(셀라 사망)=BC 1988년이 13대손 셀라의 사망년도이다.
2166(20대손 아브라함 탄생)-175(아브라함 사망)=BC 1991년이 20대손 아브라함 사망년도이다.
④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년도를 알 수 있었다.(이삭 탄생 한해 전=아브라함 99세 예언 받음)
창세기 17장과 18장(아브라함 99세, 사라 89세, 이스마엘 13세)을 통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년도는 이삭의 탄생(2066) 예고를 통해 1년 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볼 수 있었다.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창18:10)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18:14)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창18장)를 통해 소돔과 고모라 성 안에 있는 조카 롯과 그 가족의 구원의 섭리를 볼 수 있었는데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롯보다 먼저 알고 있었다.(창18장)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18:17)
이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을 아브라함에게 먼저 알려주겠다!!
마치 에녹이 아들 므두셀라(죽으면 쏟아진다)가 죽으면 앞으로 홍수로 하나님이 심판이 있을 것임을 미리 알은 것 처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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