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 필봉산 산행

(경남. 산청. 금서)


-산행기-


2018. 5. 29 (화요일)

어제(28일) 진주 친구댁에서 1박을 하고

친구의 승용차로 왕산 들머리인 덕양전까지 오다.


〈산행시간

덕양전 입구(09:00)

구형왕릉(09;20)

류의태 약수터(10:03)

망경대(10:32)

망바위(11:17)

왕산 정상(11:44)

필봉산 정상(12:29)

동의보감촌 입구(13:34)

소요시간 :  4시간 34분


〈산행거리〉

덕양전 (0)

구형왕 (1km)

류의태 약수터 (1.4km)

망경대 (1.42km)

왕산 정상 (1.99km)

필봉산 (1.15km)

동의보감촌 (2.44km)

도상거리 계: 9.4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산행지도는 웹사이트에서 옮겨오다)


진주에서 이곳까지 태워다준 친구.. 禹 선생..정말..고마워..100리 길을..



덕양전 입구

(구형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곳)


산행를 시작하다

덕양전 옆 담장을 끼고 구형왕릉 방면으로 오르다




5월의 퇴약볕이 무척 따갑기만 하다..


왕림사와 구형왕릉 갈림길목



가락국 시조왕묘 유지비


김유신장군이 활을 겨눈 射臺碑







구형왕릉(가락국 마지막 10대 왕)





구형왕릉


구형왕릉 앞에서 바라다 본 약수터 오름길














이곳 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힘든길 이곳에서 쉬어가라고 하네..


머리를 숙이라는 겸손 교육장


적송 군락지


뒤 돌아본 너덜길



망경대가 고개를 내밀다


외롭게 홀로핀 철쭉의 아름다운 자태


망경대 Area






이곳 쉼터에서 물 한 모금을 마시다



차츰 고도가 높아지다


삼거리


이 길로 나무하러 다녔던 기억이...어렴픗이..생각나다..




망바위에 다가서다


웅석봉과 필봉산 자태


황매산이 구름에 가려 희미하다


동의보감촌 전경

 

구름에 가린 지리산 천왕봉


오늘 산행의 백미는 필봉산이다


헬기장


노송의 시원한 그늘



왕산 정상 area



3각점


아! 필봉산, 한폭의 그림..


왕산 정상을 내려서다가  필봉산을 바라보다

저 봉에 오른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은 흥분이되다



여우재 쉼터



가볍게 내려왔으니, 이젠 고달프게 올라서야지..





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왕산 전경


필봉산 정상 area

왕산은 肉山, 필봉산은 骨山..

오늘은 이것 저것 다 精氣를 받아가는가 보다.






하산길이 좀 까탈스럽다..



3거리



힘든 길을 내려왔는데 이젠 평탄한 길 위에 서다



산행 날머리가 보이다..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

여기서 산행을 마치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다.


이 시원함은

오늘 산행의 마지막..선물일게다..


출렁다리





무턱대고

산청, 진주방면으로 내려서다.


산청으로 나가는 차편이 여의치 않아

지나가는 차를 향해 손을 들다.


두 번 만에

인심좋은 젊은 분(시천면까지 가는 분)을 만나

남사 예담촌까지 직행하다.


거기서

지인을 만나 담소한 후,


청학동을 구경하고

서울로 올라갈 요량으로...



「오늘도 감사



-산청군내 Bus 운행시간표-


산청발(오전)

8:30 , 10:00 , 11:20

화계발(오후)

13:30 , 15:30 , 18:20


군내 Bus 운행 안내문의

055-973-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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