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동편 땅을 분배받은 지파



, 르우벤,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

 

* 반 지파[半支派, half tribe ]  

12지파 가운데 요단 강의 양편(서쪽과 동쪽) 땅 일부분을 모두 분배받았던(, 므낫세 지파가 동서로 분리됨으로써)

므낫세 지파의 한쪽 부분을 가리킬 때 쓰인 표현(34:13; 3:13; 21:25; 대상 6:61).

가나안 정복 전쟁 당시 헤스본의 시혼과 바산의 옥을 물리친 직후 므낫세 지파는 르우벤과 갓 지파와 함께 요단 강 동편 땅에 정착하기를 간청했다.

이에 모세는 요단 서쪽 땅 정복 전쟁을 완수한 후에 바라던 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32:33-42; 3:12-13; 12:4-6; 18:7).

 

그리하여 정복 전쟁을 완수한 후 므낫세 지파의 일부(반 지파)가 르우벤과 갓 지파와 함께 요단 동편에 돌아와 길르앗과 바산 전 영토에 거주하였다(17:5).

나머지 일부(반 지파)는 다른 아홉 지파와 함께 요단 서편에 거주하였다.

그 영토는 에브라임과 접경하고 있는 잇사갈과 북서쪽에 있는 아셀 지파와 경계를 이루었다(17:6-10).

한편, 요단 서편 지역 전 지파를 표현할 때 아홉 지파와 반 쪽(반 지파)’이라 했고, 동쪽 지역은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라 했다(34:13, 15).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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