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地獄)



   마가복음 9장 43절 -49절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가서 영원히 형벌을 받는 지옥에 대하여 말씀을 종합하여 증거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옥의 실재를 인정 안하고,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으면 그만이다 無다 하고 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죽음과 동시에 짐승이나 다른 동물과 같이 끝나 버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창조 때에 하나님이 주신 생령이, 영혼이 있음으로 영혼은 죽지 않고 그 주신 하나님께 돌아가서 세상에 행한 행함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전도서 3장 19절 -21절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짐승이나 사람은 모두 흙으로 만들었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요,

짐승은 죽음과 동시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가. 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옥은 하나님을 불순종한 죄인을, 악인을, 마귀와 그 일당들을 잡아 가두어 벌을 주는 형벌의 장소입니다.

  지옥은 장차 백보좌 심판 후에 신천신지가 이루어 질 때에 지옥도 하나로 통일이 되지만 지금은 세 가지의 지옥이 있습니다.


1. 귀신이나 악한 영을 잡아넣는 무저갱 지옥.

ABYSS로 끝이 없는 캄캄한 굴입니다.

  누가복음 8장 31절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 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 하더니” 

  무저갱은 아직 불못 지옥에 던지기 전에 귀신이나 악한 영들을 잡아 가두는 끝이 없는 굴속 같은 캄캄한 감옥입니다.


  요한 계시록 9장 1절 -3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다섯 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까지 계속하여 악한 영이나 귀신들을 잡아 가두는 감옥이고, 다섯 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이 감옥 문을 열게 되고, 이마에 인 맞지 않은 사람들을 괴롭히다가, 요한 계시록 20장에 기록 된 말씀과 같이 마귀와 함께 일 천년 동안 다시 무저갱에 갇혔다가 잠깐 놓였다가 아마겟돈 전쟁 후에 영원히 불못에 던져지는 마귀 귀신 악한 영의 임시 감옥이 무저갱입니다.


  무저갱 감옥이 얼마나 무서운지 귀신들이 예수님께 사정 하야 거기에만은 제발 들어가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애걸한 것을 볼 때에 참으로 끔찍한 무저갱 감옥, 지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귀신들은 죽이는 일을 합니다.  예수님이 군대 귀신들을 돼지에게 들어가게 허락하지 마자 돼지들이 물 속으로 달려가서 죽은 것을 볼 때에 이성이 없는 돼지는 귀신의 하는 대로 그대로 자기를 내어 주니 바로 죽었지만 사람은 그래도 영이 있어서 이성으로 귀신과 대항하여 죽음에 이를 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귀신은 죽이는 일을 함으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좇아 내면서 주님이 주신 권세로 귀신을 천사에게 명하여 무저갱에 잡어 던지라고 명령하면서 귀신을 제어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음부 지옥.

   누가 복음 16장 19절 - 31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나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 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나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음부는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잠깐 기다리는 지옥 가기 전의 대합실입니다.  이곳에 있다가 백보좌 심판을 받은 후에 영원한 불못 지옥으로 던져 지는 것입니다.


  음부는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에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가는 곳으로 스올 (Sheol)로 죽은 영혼이 가는 곳입니다.

그 위에는 구원받은 영혼이 기다리는 아브라함 품, 구약 시대에 구원받은 영혼이 기다리는 곳이 있고, 신약 시대의 구원받은

영혼이 신천신지에 이르기 전에 기다리는 낙원(Paradise)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6절 - 17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은 그곳에서 기다리던 낙원에 있던 영혼들이 주님 재림 때에 낙원에서 나와 부활하여 드림 받은 성도들과 함께 주님과 더불어 7년 동안 공중 혼인 진치를 할 것입니다.


  천년 세계가 끝난 후에 아브라함 품에 있던 구약 시대의 구원받은 자들은 부활하여 백보좌 심판대에서 상급 심판을 받은 후에 우리와 함께 영원한 신천신지의 천국으로 가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반대로 예수를 안 믿다가 죄를 지으며 살다가 죽은 영혼은 음부에서 과거를 기억하며 후회하며 고통을 당하다가 백보좌 심판대에서 영원한 지옥 불, 게헨나에 던져지는 불과 유황이 타는 불못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3. 불못 지옥

  HELL, 게헨나 지옥은 심판 후에 회개하지 않은 죄인과 마귀와 그 일당이 가는 곳입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귀도 이 지옥에 들어가고 그 사자들과 마귀를 쫓던 마귀의 자녀들이 그 곳에 들어갑니다.


  요한 계시록 19장 20절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지옥 불은 유황불입니다.  나는 약을 만들 때에 유황을 태워서 약을 만들어 본 일이 있음으로 유황불의 뜨거움과 그 독한 코를 찌르는 냄새를 알고 있습니다.  유황불은 보통 불보다 7배나 더 뜨겁고, 시퍼런 물로 빛이 없기 때문에 캄캄한 지옥 불못입니다.


  유황불에 손을 데어 보니 그 아픔은 말할 수가 없는데, 그 불못 속에 들어가서 죽지도 않고 하루가 아니고 십년도 아니고 영원한 날을 그곳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누가 예수를 안 믿을 것입니까?


  지옥을 모르니 예수를 안 믿고 교만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8절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손이나 발을 도끼로 찍어 버리고 눈을 뽑아 버리는 고통을 당하더라도 의롭게 살아서 지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주님이 권고하신 것을 기억하고, 지옥의 무시무시함을 알고 무슨 수를 써서도 그곳만큼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9장 43절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여호와의 증인은 지옥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어찌 그 무서운 지옥을 만들고 사람을 그리 보내냐고 합니다.  지옥을 부인하는 이단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은 천국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옥은 캄캄한 곳이고 뜨거운 유황불이 타오르는 곳이요, 구더기가 사람을 뜯어먹는 곳이요, 영원히 죽지도 않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지옥에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지옥만큼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내 가족 내 사랑하는 자들을 이 지옥에 안 가게끔 내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지옥의 실재를 알고서는 전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나. 지옥은 누가 가는 곳인가?


1. 형제를 욕하는 자

  마태복음 5장 22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형제를 욕하면서 살라고 안 하셨습니다. 

형제를 욕하는 사람은 이웃을 미워하는 사람이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요, 바로 마귀의 말을 하는 사람이요, 저주입니다.

 

요사이 사람들은 자기를 위하여 충고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욕하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오히려 아첨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충고와 욕은 아주 다른 것입니다.  아첨과 사랑이 다르듯 우리는 아첨과 충고를 잘 구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대로 절대로 내 입에서 형제를 욕하는 말은 내지 말고,

만일 욕한 일이 있으면 지금 당장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야 지옥 불에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충고는 하되 욕은 절대로 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2. 두려워하는 자

요한 계시록 21장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예수를 믿으면서도 믿음이 없어서 두려워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일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갑니다.


  마태복음 15장 15절 - 30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나아가서 열심히 일을 하여 많은 것을 거두었지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말한 대로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두려워하여 안한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주의 일을 안 하는 사람,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성경은 세상에서 오직 두려워 할 자는 하나님 만 두려워하고 나머지 어떠한 일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은 두려워하는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예수를 믿는다 하여도 믿음이 없는 사람임으로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십일조 하면 당장 굶어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서 십일조를 못하는 사람,

저녁 예배에 나오면 몸이 부셔질 것 같이 저녁 예배를 빠지는 사람, 주일날 장사를 안 하면 망할 것 같이 주일날 문을 못 닫는 사람도 역시 두려워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두려워 하가다 지옥 가지 말고 담대하게 믿음의 실천을 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3. 믿지 않는 자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다 이 곳에 해당이 됩니다.  교회에는 출석하지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믿는 사람은 적은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 9절 - 14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 복음 7장 19절 - 23절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입으로 주여 주여 하고 능력을 행하고 교회에 출석하였다고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 행함이 나타나는 진실 된 믿음의 소유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4. 흉악한 자.

  악을 앞세우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안 듣는 사람들입니다.

다윗과 헤롯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다윗 왕은 저녁때에 누각에 올라갔다가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고 음욕이 생겨서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그 남편까지 음욕이 탄로 날까 보아 죽이는 일을 하였습니다. 

남편을 죽이고 그 아내를 후궁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의 잘못을 지적 할 때에 회개하며 용서를 받고 위대한 왕이 되고

그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는 영광스러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보다 경한 죄를 지은 헤롯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고 있을 때에

헤롯의 죄를 지적하는 세례 요한을 잡아다가 감옥에 넣고 목을 베어 죽이었습니다.

  회개하라는 주의 종의 말을 미워하고 자기의 죄를 지적하였다고 목을 베어 죽이는 자는 흉악한 자입니다.

흉악한 자는 죄를 짓는 자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자가 흉악한 자입니다.

우리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어도, 살인죄와 간음죄를 지었어도, 회개한 다윗은 훌륭한 왕이 되었고 ,

헤롯은 회개하라는 사람을 미워하며 회개를 하지 않은 연고로 흉악 한자가 되어 지옥에 간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지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 죄를 지적 당할 때에 회개하고 통회하는 자가 되어야 흉악한 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5. 살인자.

물론 사람을 죽이고 생명을 빼앗는 것도 살인이고 남을 미워하는 것도 결국 살인이 됩니다.

  요한 1서 3장 15절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미워하지 말고 살아가야 합니다. 나를 괴롭히고 못 살게 굴고 이유 없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을 피할 지언정 미워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당연히 미워할 이유가 있어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순종하기를 노력합시다.  

내가 미워하면 살인자가 되고 영생이 내 속에 거하지 않는 자로 지옥에 가게 되니 나를 위하여 미워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6. 행음자.

   고린도 전서 6장 9절 - 10절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 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간음, 음란, 탐색, 남색 하는 자들을 행음자라고 말합니다.

요사이는 남색 하는 단체가 있고 저들끼리 교회도 세우고 있습니다.

저들은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분명히 성경은 이러한 행음자들은 지옥에 간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지옥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옥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데 이 곳에 들어가려고 일순간의 쾌락을 쫓고 죄를 짓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 그런 사람들은 지옥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쾌락과 지옥을 택하는 지 모릅니다.

  우리는 육신의 쾌락을 좇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를 돌아보면서 경건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7. 술객

  마귀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니 자기들도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는 술객입니다.

점쟁이, 관상쟁이, 운명 철학가, 도통한 사람들은 모두 술객입니다. 

오늘날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으니 믿음이 약한 사람을 등쳐먹기 위하여 악령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라고 속이며

거짓 예언과 병고침과 거짓 성령 충만으로 자기의 이익을, 돈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원을 차려 놓고 예언 기도하며 헌금을 갈취하는 사람, 인색하면 축복이 안 온다 하면서 헌금 갈취하는 기도원들은 모두

술객들입니다.

오늘날 예수 이름을 팔면서 돈을 버는 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불법입니다.  이러한 불법을 행한 사람은 아무리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고, 귀신을 좇아 냈다 하여도 지옥에 가는 술객입니다.


8. 우상 숭배자.

   돌부처나 바위나 선황당, 부적 같은 것을 섬기는 사람들은 모두 우상 숭배자입니다.

  골로새 3장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탐심도 우상 숭배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탐심을 물리치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고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은 살아 있는 우상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10대의 우상은 유명 가수이고, 신학생의 우상은 큰 교회 목사일 때가 있습니다. 

운동 선수를 우상으로 섬기는 사람이 있고 영화 배우가 우상인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취미가 우상이 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돈이 우상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상이란 것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그 다음에 다른 것을 사랑할 때에는 우상 숭배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없는 자가 되어야 우상 숭배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9. 모든 거짓말하는 자

   남을 속이고 빼앗는 것도 거짓 말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요한 1서 2장 4절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 말 하는 사람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도,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는 사람도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거짓말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항상 진실하게 말한 것은 지키고 하나님 말씀대로 실천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정리: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안보이고 안 가 보았다고 하여 지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옥을 만드신 분께서 지옥의 처참함을 잘 말씀하셨는데, 이 사살을 안 믿으면 예수를 안 믿는 사람입니다.

지옥은 유황 불못으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하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입니다. 

거기서는 죽지도 못하고 생생한 살아서의 감각의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서든지 지옥만큼은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가 들어가고, 

주의 일 하기를 두려워하는 자가 들어가고

예수를 믿지 않는 자가 들어가고

죄를 회개하지 않는 흉악한 자가 들어가고

살인하며 미움 속에 살은 자들,

행음자들,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와

모든 거짓 말하는 자들이


이 불못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마귀와 함께 지옥 형벌 받지 말고,

예수를 믿고,

회개하고,

주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야


이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납니다.

  우리는 지옥과 나와 상관이 없고, 내 가족과 지옥과도 상관이 없도록, 항상 믿음으로,

겸손으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섬기며, 그 분의 말씀을 존중하며, 순종하면서 살다가, 우리는 천국의 영생 복락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단테의 지옥 상상도>



기독교에서의 지옥

"地獄": 게헤나, 2007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옥의 개념은 지옥을

히브리어 낱말 '게헤나'나 그리스어 낱말 '타르타로스', '하데스'를 사용하여 서술하고 있는  신약 성경의 가르침에서 비롯한다.

 

 이 세 개의 용어는 뜻이 서로 다르다.

 타르타로스는 신약성경 베드로 후서 2장 4절에 딱 한 번 쓰인 낱말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말이며 악마를 가두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데스는 죽은 자가 머무르는 장소(무덤)라는 뜻의 구약 성경 용어 스올과 같은 의미로 보고 있다.

[1] 게헤나는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던 계곡이름으로 한때 몰모크 신에게 제사 지내고 우상숭배를 하던 장소였으나 요시아 왕 이후로 그런 악습을 막기위해 게헤나의 모든 우상을 파괴해 불태우고 예루살렘의 각종 오물을 게헤나에 버리고 죄인들의 시체와 쓰레기를 태우는 쓰레기 하치장 같은 장소로 사용했다.


예수는 악한자들은 이 게헤나에 버려져 태워질 신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를 지옥으로 번역한 신약 성경에서 부활 이후 악한 자를 처벌한 마지막 장소에 대한 은유로 사용하고 있다.

 

[2] 여기서 죽음 이후 심판을 통해 지옥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 운명이라고 가르친다.

 

[3] 여기서 그들은 로 인해 고통을 받고 최후의 심판부활 이후에는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지게 된다.


[편집] 불교의 지옥

불교에서는 팔열팔한지옥(八熱八寒地獄)이 있다고 여긴다.[4]

[편집] 팔열지옥

등활지옥 - 남섬부주 아래 1천 유순이 되는 깊이에 있다는 지옥, 산 목숨을 죽이는 죄인이 이 지옥에 떨어지는데, 이 지옥에 나는 중생은 서로 할퀴고 찢으며 옥졸들도 쇠몽둥이를 가지고 죄인을 때려 부수고 칼로 살을 찢는 형벌을 내린다고 한다. 죄인이 죽게 되면 금방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다시 살아나게 되어 같은 형벌을 거듭 받게 되며, 또는 옥졸들이 쇠 갈퀴로 땅을 두드리거나 공중에서 살아나라 외치게 되면 죽었던 죄인이 다시 살아나게 되어 형벌을 거듭 받게 된다고 한다. 

  • 혹승지옥 -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한 이가 이 지옥에 떨어진다고 하는데, 죄인이 이 지옥에 들면 뜨거운 쇠줄로 얽어매고 뜨겁게 달구어진 도끼, 톱, 칼 등으로 몸을 베고 끊어내는 형벌을 받게 된다고 함. 이 지옥 중생들은 수명이 1천 세이며, 그 1주야는 '도리천'의 1천 세나 되고, 도리천의 1주야는 인간의

100년이 된다고 한다.

 

  • 중합지옥 - 죄인을 모아 두 대철위산(大鐵圍山) 사이에 끼워 넣어서는 두 산이 합쳐지도록 하여 눌리어 죽게 하며, 또 큰 쇠구유 속에 넣어 눌러 짜는 고통을 받는 지옥이라 한다. 
  •  
  • 규환지옥 - 누갈(樓葛)이라 음역하고 '제곡(啼哭), 호규(號叫)'라 번역함. 살생, 도둑질, 음행, 술 먹는 죄를 범한 이가 들어가는 지옥이라 하며,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물이 끓는 가마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뜨거운 쇠집 속에 들어가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울부짖게 되는 형벌을 받는다고 한다.

  • 대규환지옥 - 규환지옥에 떨어지는 중생과 같은 죄를 지은 이가 떨어지는 지옥이며,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위 규환지옥과 같은 형벌을 받게 되는데 그 고통스럽기가 10배가 된다 한다. 이 지옥 중생의 수명은 8천 세인데, 인간의 8백 세가 '화락천'의 1일 1야(夜)와 같고, '화락천'의 8천 세가 이 지옥의 1일 1야와 같다고 한다.

  • 초열지옥 - '살생, 투도(偸盜), 사음(邪淫), 음주, 망어(妄語)'를 범한 이가 떨어지는 지옥,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뜨거운 철판 위에 눞이고 벌겋게 달구어진 철봉으로 치며, 큰 석쇠 위에 올려 놓고 뜨거운 불로 지지며 또 큰 쇠꼬챙이로 아래로부터 몸을 꿰어 굽는 등의 형벌을 받는다고 한다. 
  •  
  • 대초열지옥 -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등의 죄를 범한 이가 떨어지는 지옥이라 하는데,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맹렬하게 불타는 쇠성(鐵城), 쇠집(鐵室), 쇠다락(鐵樓) 속에 들어가 가죽과 살이 타는 고통이 극심하나 그 죄가 다 소멸되기까지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 하고, 그 지옥을 면하더라도 다시 16 소지옥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이 지옥 중생의 수명은 1만 6천 세, 인간의 1천 6백 세가 '타화천'의 1주야가 되고, 타화천의 1만 6천 세가 이 지옥의 1주야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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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지옥(무간지옥) - '아비지옥(阿鼻地獄), 아비지(阿毘旨,阿鼻旨, 阿鼻至), 아비(阿鼻)' 등으로 음역함, 남섬부주 아래 2만 유순인 깊이에 있는 지옥인데, 괴로움 받는 일이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이 없다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에게는 옥졸이 몸을 붙잡고 가죽을 벗기며, 그 벗겨낸 가죽으로 죄인의 몸을 묶어 불 수레에 싣고 훨훨 타는 불구덩이 가운데에 던져 넣어 몸을 태우고, 야차(夜叉)들이 큰 쇠 창을 달구어 죄인의 몸을 꿰거나 입, 코, 배 등을 꿰어 공중에 던진다고 한다. 또는 쇠매(鐵鷹)가 죄인의 눈을 파 먹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형벌을 받는다고 하며, '흑승, 등활지옥'이나 마찬가지로 16 별처(別處)가 있다고 한다.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는 다음과 같다.
    • 5역죄(五逆罪)의 하나를 범한 자.
    • 인과(因果)를 무시하는 자.
    • 절이나 사찰의 탑을 부수는 자.
    • 성중(聖衆)을 비방하는자.
    • 시주받은 물건을 사적인 용도로 낭비하는 자.
    • 아라한(불교의 성자)를 살해하는 자.
    • 비구니를 강간한 자.
  • [편집] 팔한지옥

    • 알부타 - 알부타(頞浮陀, arbuda): 추워서 천연두가 생기고 몸이 붓는다.
    • 이라부타 - 니라부타(尼刺部陀, nirabuda): 부스럼이 생기고 온몸이 부어서 터지는 문둥병이 생긴다.
    • 알찰타 - 알찰타(頞哳陀, atata): 추워서 소리를 낼 수가 없어 혀끝만 움직인다.
    • 학학파 - 확확파(臛臛婆, hahava): 입을 움직이지 못해 목구멍에서 괴상한 소리가 난다.
    • 호호파 - 호호파(虎虎婆, huhuva): 입술 끝만 움직이며 신음을 낸다.
    • 올발라 - 올발라(嗢鉢羅, utpala): 추위 때문에 온몸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 발특마 - 발특마(鉢特摩, padma): 추위 때문에 온몸이 붉게 물든다.
    • 마하발특마 - 마하발특마(摩訶鉢特摩, mahapadma): 파드마보다 더욱 춥고
    • 온몸이 더욱 붉게 물들며 피부가 연꽃 모양으로 터진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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