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에 관한 성경 구절(해석)


1.  마가복음 9:43에 보면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하는 세 종류의 지옥


      가. 구약 성경의 "스올"과 신약 성경의 "하데스"입니다.

         시편 16:10과 사도행전 2:27을 보면 이곳은 선인이나 악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가는 장소인 "무덤"을 가리킵니다.

 

     나. "타르타루스(어두운 구덩이)"입니다. (베드로후서 2:4) : “지옥”으로 번역됨.

         -  유다서 1:6에서도 범죄한 천사들을 “흑암”에 가두셨다

         -  요한 계시록 12:7-9  : 범죄한 천사들이 바로 “땅으로 내어쫓”겼다.

           * 지옥은 범죄한 천사들이 쫓겨난 곳(이 세상)을 말하며 죽은 사람이 가는 장소가  아니다. 


     다. "게헨나"입니다.(11번이나 지옥으로 번역됨) : 꺼지지않는 불이 있는 곳

          게헨나는 예루살렘 남쪽에 있는 계곡으로서 고대 이스라엘이 우상숭배하던 장소를 요시아 왕이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죄수들의 시체와 죽은 짐승,

          온갖 쓰레기들을 버리고 불태웠던 장소다. (왕하 23:10).

 

          이 세상은 최후 심판 때 잠시 동안 불못이 될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실에 따라 불못에 던져저 소멸될 것입니다.(계 20:7-10, 13,14; 벧후 3:10-13)

 

     *  영원한 불(마태복음 18:8, 마태복음 25:41), 세세토록(요한 계시록 20:10)은 “아이오니오스”(αιωνιοs)인데  “시대” 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영원”,  “세상”,  “메시아 시대” 등 으로 번역됐다.

      -  하나님께는 “영원”을, 사람에게는 “일생”을 의미하기도 하고.

      -  의인들에게는 영생을 , 악인들에게는 영멸을 의미하기도 한다.

 

    * 유다서 1:7에서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았다"는 소돔과 고모라가 소멸할 때까지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을 말함이지 영원히 타고 있는 불을 말하지

      것은 아닙니다.

     * (누가복음 3:17의 쭉정이를 태우는 “꺼지지 않는 불”

        예레미야 17:27의 예루살렘 궁전을 태우는 “꺼지지 아니”하는 불이란?

      꺼지지 않는 불, 혹은 영원한 불은 죄인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타는 불이라는 뜻이며 죄인이 계속 불 가운데 고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2. 사람은 죽어 천당이나 지옥에 간다 (누가복음 16:19-31) 는 명백한 증거

     * 누가복음 16:19-31의 말씀은 비유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부(富)는 하나님의 은총을 많이 받은 증거로 부자는 당연히 천국에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⑴ 부자가 간 곳을 "음부"라고 하였는데 무덤을 가리키는 "하데스"입니다.

     ⑵ 나사로가 간 곳이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했는데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 품에 갈 수 있겠습니까?

     ⑶ 24절에 보면 그가 불꽃 가운데서 고통한다고 하는데 과연 영혼이 뜨거움이나 목마름 등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육체가 느끼는 감각들입니다.

     ⑷ 25절의 아브라함 말의 모순.

         천국과 지옥은 이 세상에서 고생을 했느냐 안 했느냐로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⑸  천국과 지옥은  서로 마주볼 수 있는곳이 아니다.


3. 예수께서 십자가의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누가복음 23:43)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


     ⑴  예수님은 강도보다 몇 시간 먼저 돌아가셨기 때문에 함께 낙원에 갈 수가 없었고  (요 19:32-34)

     ⑵ 예수님이 낙원에 가신 것은 부활한 후였다 (요 20:17).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요20:17).

      *  이 의미는 무엇일까?

         "네 평생에 악한짓만 하고 살았으나 지금이라도 회개 했으니,

          이 순간 너에게 구원을 약속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  낙원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 하나님의 낙원에 생명나무가 있다(요한 계시록 2:7)

     -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 생명나무가 있다(요한 계시록 22:1, 2).


4. 악인들이 영벌에 들어간다( 마태복음 25:46)는 의미는?

      죄의 값(징벌)은 사망이다.

    - (말라기 4:1)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 시편 37:20) :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는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

    - (시편 37: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5.“몸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神)은 그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의미는?

     (전도서 12:7) (여기에서의 신(루아흐)은 본래 “바람( 바람.생명)”이라는 뜻이다.

    “그 때가 되면 흙에서 온 네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네 생명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번역된 것이다.

 

6.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

  -  하나님은 영혼까지 멸망시키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영혼불멸설과 다름)

     “영혼(프쉬케)”인데 “목숨, 마음, 영혼, 생명”등으로 번역되었다.

     * 하나님은  영원히 소멸시키는 분입니다.

     - 하나님에 의해 불못에 던져지는 죄인들은 소멸하여 없어질 것입니다. (계 20:12-15).


7.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기도한다(요한계시록 6:9, 10)

     이것은 “아우의 핏소리가…호소” (창 4:10),“삯이 소리지른다” (약 5:4),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계 16:7)는 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해 있음을 의인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 고린도후서 5:8)

   -  우리는 이미 이 세상살이에 지쳐 신음하며 새 옷을 갈아입듯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  그것은 우리가 몸이 없는 영으로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 땅에서 이 몸을 입고 살아가면서 힘들어 신음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죽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새로운 몸 입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그리하여 이 죽을 몸이 영원한 생명을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52-54)

52  :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주와 함께 거하는 일은 재림의 때에 죽은 자가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고 살아있는 자들이 홀연히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될 때 성취될 것입니다.


9.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좋다(빌립보서 1:23)고 한 의미는 ?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  “주께서…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 전서 4:16-18 )

   -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 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6-19). 

  -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딤후 4:6-8)


10.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데살로니가 전서 4:14) 의미는?

     여기서는 “죽음”을 “잠”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입니다.


11 .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감을 누가 알랴?

       (전도서 3:21)의 의미는?

     “누가 알랴?”는 말은 아무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    - 18절에서 사람이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하심이라”

     - 20절에는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이것은 사람과 짐승의 숨이 각기 다른 곳으로 간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면서 죽기는 일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참고사항]

천국은 신구약을 합해서 총 37절이 있다

마태복음 13장과 18장과 20장에 천국 비밀에 관한 비유가 나와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믿음으로 천국 간다는 곳이 단 한 구절도 없다.

딤후 4:18절에 한번 언급했을뿐  모두가 마태복음에만 기록(36절)되어 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하늘나라의 새 땅에 거할 자들이 있고

예루살렘 성에 거할 왕권가진 자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계21장)

 

마태복음 5장-7장에는 천국 백성이 지켜야할 왕의 권세와 새 교훈이

             13장에는 천국비밀에 관한 비유들이

             24-25장에는 심판에 관한 비밀들이다.

 

*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과 혈육에 속한 모든 소유와 목숨까지도 버려야 함을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은 천국 비밀에 관한 책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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