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이전의 모습은 어떤 상태이었는가?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복된 하루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의 형편을 성경은 자세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여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했습니다.



1. 땅이 혼돈 되었다고 말합니다.


보기에 좋더라는 아름다움이 없는 정돈되지 않음으로 무질서해 보기 흉한 상태이었습니다.

엉망진창이고 뒤죽박죽 되고 뒤엉켜진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엔 어지럽고 뒤죽박죽 된 것처럼

우리의 실제생활에서도 하나님께서 매일 질서 있게 정돈되도록 간섭하시지 않으면 무질서의 혼돈이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이나 가정 동리 교회 사회 나라이든 무질서한 혼돈에는 하나님께서 새롭게 정리하시는 창조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정신 혼란이나 생활의 혼란이나 사회의 혼란은 정말 지옥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창조되어 정리된 사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고후5:17-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거듭나기를 축원합니다.



2. 공허하다고 했습니다.


속이 텅 비어 허탈하고 아무것도 없는 無의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새로운 것이 생기는 有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생활이 아무리 겉으로 하려하게 보이는 물질 학벌 권력이 있을지라도

무엇인가 사람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어디인가 모르게 허전한 마음은 웬일입니까?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모든 것은 알맹이가 빠지고 껍데기만 화려한 텅 빈 강정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간섭함으로 속이 알찬 창조의 삶을 누리는 믿음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3. 흑암이 있다고 했습니다.


밖으로 어두움이 둘러 쌓였음을 말합니다 어두움의 캄캄함 답답함 아무런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엔 어두 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개인 생활이나 가정 사회 교회도 하나님이 간섭하시지 않은 곳은 마찬가지로 어두움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길이 닿음으로 혼돈이 질서의 세상으로 텅 빈 것이 충만한 세상으로

그리고 어두워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밝은 빛의 세상인 새 모습으로 만들어집니다.


다윗왕은 시51:10-하나님이여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이전과 이후의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도록 기도하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