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使徒信經)

 

(Symbolum Apostolicum) 

 

사도신경은 그리스도교도가 믿어야 할 기본적인 교의(敎義)를 간결하게 요약한 성도들의 표준 신앙고백입니다.
 

사도신조(使徒信條)라고도 하는데, 이 명칭은 예수의 12제자(사도)가 각기 1구절씩 만들었다는 전승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AD 4세기의 루피너스(Rufinus)가 "사도신조 주석"을 쓰면서 사도신조를 열 두 사도가 한 줄씩썼다고 주장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신앙고백(마16:16; 28:19)을 기초로 한 단편적인 신조가 2세기 부터 존재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의 사도 신경의 모체가 된 것은 서기400년경의 라틴어로된 [로마 교회 구 신조](the Old Roman Creed)이고,그 이후 300여년 동안 서방의 여러 교회들이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신조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현재의 사도신경과 유사한 후기 사도신경은 AD 6세기나 7세기에 가서야 나타나는데, 초기의 사도신경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몇 구절이 추가되었습니다.
 

즉, "지옥에 내려가셨다가"(He descended into hades)라는 구절이 추가되었고, 교회라는 단어 앞에 "우주적 혹은카톨릭"(catholic)이라는 단어가 추가되었으며, "성도들의 교통(the communion of saints)을 믿사오며"라는 구절,그리고 "영원한 생명(the life everlasting)을 믿사옵나이다."라는 구절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추가 구절들은 프랑스 지방이나 북아프리카 지방의 역본들로부터 수집되어 추가된 것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도신경은 8세기에 현재와 같은 언어로 확정되었고, 12세기에 카톨릭 교회에 의해서 공적으로 인준되었습니다.
루터와 칼뱅은 사도신경을 미사 전례에서 떼어내어 《교리문답서》에 넣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이것을 존중하게 되었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내용은 2세기 후반 성립된 '로마신조'를 바탕으로 하여, 5~6세기경에 갈리아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무렵, 이단적(異端的)인 주장들이 많이 대두하여, 이 신조를 기준으로 이단·정통 여부를 가렸으므로 상징(symbolum)이라는 호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삼위(三位) 즉 하나님·그리스도·성령에 대한 구체적 신앙고백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수난·부활·심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고백입니다.
 

사도신경은 제자들이 고백한 신앙을 기초로하여 초대 교회에서 신앙의 기본적 내용을 정한 고백문으로서, 민족이나 교파나 교단의 구별 없이 모든 기독교인들이 공통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표준적인 신앙고백문입니다.

 
 

* 목차

 

1. 사도신경의 의의

2. 사도신경의 역사

3. 사도신경의 내용

4. 사도신경의 원문

5. 결론

 

 

1. 사도신경의 의의

 

사도신경을 다함께 암송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 기독교의 복음의 본질적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사도신경은 성경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6000년 역사를 모두 합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사도신경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나타낸 신앙의 요약문입니다.


2) 교회는 사도신경의 신앙 고백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신앙 고백이 없다면 그 교회도 올바른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지상의 모든 교회는 이 사도신경의 신앙 고백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은 교회를 교묘하게 파괴시키려는 이단의 침투에도 성도들을 지켜줍니다. 사도신경은 기독교의 표준적인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3) 사도신경은 공적인 신앙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은 어떤 사람의 개인적인 신앙 고백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코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나 자기 중심적 신앙 표현이나 주장이 아닙니다. 사도신경은 신앙 공동체인 교회의 공식적이고 성경적인 신앙 고백입니다.

 

 

2. 사도신경의 역사

 

사도신경은 언제부터 암송하게 되었나요? 최초의 신앙 고백은 마태복음 제16장 16절에 나오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그 제자들은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하며 신앙 생활의 본을 보이면서 복음을 전파해 갔습니다.그러다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 교회가 세계를 향하여 흩어져 나가기 시작할 때, 신앙으로 하나가 되고 신앙적 전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조항을 만든 것이 그 시작입니다.

 

신앙 고백을 위해 만든 조항들은 이단들로부터 순수한 신앙을 방어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내용이 첨가되기도 하면서 그 모양을 다듬어 나가다가, 서기 404년에 루피누스가 주석을 펴내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신앙 고백문이채택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은 무려 400여년이라는 세월 동안의 기독교의 역사가 압축된 신앙 고백의 결정판입니다.

 

 

3. 사도신경의 내용

 

사도신경의 내용은 어떤 것인지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이 말은 사람과는 다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며, 그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고백하는 것이며, 온 천지와 모든 생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로서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으로서, 이 모든 내용을 그대로 믿는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2.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구세주요 메시야임을 굳게 믿는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하나님으로서 사람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것을 믿으며, 본디오 빌라도라는 총독에 의해 가장 극악한 죄수들을 사형시킬 때만 쓰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을 믿는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3.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자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으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이는 예수님의 죽으신 후에 일어난 일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수께서 죽으셔서 무덤속에 계시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셨음과, 하늘나라로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때가 되면 이 땅에 다시 오시는데, 그 때는 육신으로 초라하게 오실 때와 달리 온 인류를 심판하는 심판주로 오신다는 사실을 믿는 고백입니다.
 

4. 성령을 믿사오며 이는 성령님을 성부 하나님이나 성자 예수님과 동일한 존재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과 감동하심으로 우리가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것이며,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여러 은혜와 영적인 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5.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거룩한 공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를 믿는다는 뜻이며, 성도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모이기를 힘쓰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힘이 성도의 교통에서 나온다는 것을 믿는 내용입니다. 또한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죄를 사면해 주심을 믿는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피흘리시고 죽으신 것을 믿을 때 우리의 죄는 흔적조차도 남지 않고 사라지게 된다는 고백입니다.


6.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이는 우리의 죽음 이후의 영혼의 영원함을 믿는 것으로서, 우리들도 언제가는 죽게 될 것이고, 또 예수님이 신령체로 부활하신 것처럼 언젠가는 우리도 그렇게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서 왕이나 제사장처럼 영원토록 살아간다는 사실을 믿는 고백입니다.

 

 

4. 사도신경의 원문

 

 

개신교회에서 사용되는 한글로 번역된 사도신경은 영문으로된 사도신경 원문과 몇 군데에서 차이가 납니다. 

 

 
사도신경원문
 
카톨릭의 사도신경
 
한국 개신교회 사도신경
 

1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전능하사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2
 
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3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Ghost,
born of the Virgin Mary,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4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ead, and buried;
 
'본시오 빌라도'통치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5
 
He descended into hell,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orm the dead;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6
 
He ascended into heaven,
and sitteth on the right hand
of God the Father Almighty;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7
 
from thence He shall come to
judge the quick and the dead
 
그리로 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8
 
I believe in the Holy Ghost;
 
성령을 믿으며,
 
성령을 믿사오며,
 

9
 
The Holy catholic Church;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The Communion of Saints;
 

10
 
The forgiveness of sins;
 
죄의 용서와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11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몸이 다시 사는 것과,
 

12
 
And the life everlasting.
Amen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 사도신경의 문제 구절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지옥에 내려가셨다가 

영문에는 "지옥에 내려가셨다가"(He descended into hell)라는 구절이 있으나, 한글번역에서는 생략되었습니다. 오늘날 영어로 된 사도 신경에는 거의 모두가 "지옥에 내려가셨다가"를 그대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대로라면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어 계셨던 삼일 동안 지옥에 다녀오셨다는 뜻이 됩니다. 이러한 혼란 때문에 미국의 감독 교회는 1789년에 제정한 기도에서 "지옥에 내려가셨다"는 표현을 아예 삭제하거나 다른 표현을 쓰게 했다가 1892년에는 이를 철회하는 등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는 혼돈입니다.사도신경에 삽입될 만한 구절이라면 성경에 조예가 깊은 신학자가 만들었을 것입니다.

 

마태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계시록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베드로전서 3/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사도행전 2/31 그가 미리 앞을 내다 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요나는 고래 배속에 들어가 살지 못하고 땅 속 지옥에 내려 갔고, 거기서 회개해 다시 나왔습니다.예수님은 유대인에게 요나와 같이 사흘동안 땅 속 지옥에 내려갔다가 부활하는 표적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계시록에서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난 자로 3일동안 흑암과 싸워 이겨 뺏은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씁니다.

 

사도 베드로 또한 예수님이 무덤기간 동안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구약시대에 구원 받은 지하 낙원에 있는 영과 예수님을 믿을 기회가 없었던 지옥에 있던 영들에게 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지옥에 갔다오신 것은 성경적으로 모순이 되지 않는 일이나, 이는 구원에 필연적인 복음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해도 큰 지장은 없다고 사료됩니다.
 

요한1서 4/1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한2서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말씀이 육체가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 모두를 갖고 있는데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었다는 것을 부인하면 이단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도 예수님이 사람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와 똑 같이 죄를 지을 수 있는 인간이었으나 죄를 짓지 아니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2/24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빌립보서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고전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사야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으로 육신의 죽음 뿐만 아니라 영혼이 지옥에 가는 영혼의 죽음까지 동일하게 체휼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복종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망에 버려두지 않고살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하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때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됩니다. 그래서 구원의 마지막 승리는 사망을 이기는 것이며, 불순종으로 사망이 왔지만 순종으로 사망을 굴복시킬 때 영생을얻게 되는 것입니다.


 

b) 거룩한 공회(공교회)를 믿사오며 

영문에는"거룩한 카톨릭 교회" 혹은 "거룩한 우주적/보편적 교회"로 되어 있으나, 한글번역에는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나
"거룩한 공회"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공회(公會)는 "공적인 일을 위한 모임"(assembly)이나 종교 회의의 의미이지,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church" 의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이는 해석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영 찬송가]에 함께 쓰여진 영문 사도신경에는 "the holy catholic church"라고 써서 그것이 8세기의 개정 신조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5세기의 [로마 교회 구 신조]에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거룩한 교회(the Holy Church)를 믿사오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8세기 개정 신조에는 거기에 "카톨릭을 첨가하여 거룩한 카톨릭 교회를 믿사오며"로 표현했습니다.

 

"카톨릭"(catholic) 의 뜻은 본래 "보편적" 혹은 "세계적"(universal) 이란 뜻이어서 일반적으로 쓸 경우에는 구태여 로마 카톨릭(Catholic) 교회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세 카톨릭 교회의 권위를 높히기 위해 인위적으로 삽입한 흔적이 보입니다. 따라서 "거룩한 공회"를 예수님의 지체되는 "거룩한 교회"로 고치거나 "거룩한 공회"로 발음하면서 '거룩한 교회'를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c) 성도가 서로 교통(성인의 통공)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성도들이 서로 영적으로 함께 교제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인 모든 교인들을 성도(聖徒.saints)라고 합니다. (고전1:2)
 

그러나 카톨릭에서는 죽은 카톨릭의 신앙적 영웅을 성인(saint)으로 봉해 일반적인 의미의 성도(saint)를 신성시 하였습니다. 그래서 로마카톨릭 교회에서는 성도들의 "교제"를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죽은 성도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성인숭배와 죽은 사람에게 기도하는 교리적 근거로 오용하고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의 성인은 죽은 지 오랜 세월이 경과한 후에야 특별 심의를 거처 서품(敍品)되는 비성서적인 개념이고,죽은 자와 교통하는 일은 사단의 속임수로 (삼상28:8-19), 성경에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사8:20; 신18:11.12)

 

사도행전 3/42 그들이 사도들이 가르친 교리와 교제, 빵을 떼는 것과 기도하는데 전념하더라.

(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KJV

 

교제는 영어로는 fellwship으로 서로 정감 있게 친분을 맺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독교에서는 본래의 문자적인 의미대로 거듭난 성도들이 서로 믿음과 사랑으로 교제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것과"로 바꾸어서 암송하셔도 무방합니다.

 

d) 본디오 빌라도 

유대 총독인 빌라도는 역사 속에서 예수님을 죽음에 내어준 인물이지만 그는 오히려 할 수만 있으면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를 쓴 흔적을 여러 곳의 성경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참고 : 마27:24 ; 눅23:4, 14-22]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시켰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인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대제사장, 율법학자, 바리새인들은 틈만 나면 기회를 노려 예수님을 없애고자 노력하였고 결국 빌라도를 윽박질러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여전히 주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행3:13)라고 책망했습니다.

 

요한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위에서 네게 주신 것이 아니라면 너는 나를 대적할 아무런 권세도 갖지 못하였을 것이니라. 그러므로 나를 너에게 넘겨준 자는 더 큰 죄를 진 것이라.”고 하니 예수님이 무죄함으로 놓아주려는 빌라도 총독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을 해할 권세를 세상에 주셨기 때문에 빌라도가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빌라도보다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겨준 유대인들이 더 큰 죄를 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은 또한 우리들의 죄, 좀더 구체적으로는 나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것이므로 올바른 신앙 고백이 되려면 "나의 죄로 인하여 고난을 받으시고"라고 고백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입니다.

 

e) 저리로서 

참고로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에서 오늘날 '저리로서'라는 표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리로서'라는 말은 "그곳"이라는 옛 말에다가 조사 "-으로부터"에 해당되는 옛 표현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하늘에 오르신 그 곳으로부터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저리로서"를 "그 곳으로부터" 또는 "하늘로부터"로 바꾸어 암송하거나 이해하면 됩니다.

 

 

5. 결론 

 

사도신경은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잘 표현한 훌륭한 신앙고백서이나 부분적으로 오류가 있고, 카톨릭의 사상이가미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을 이단 판별의 기준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도신경을 무시하는 것보다 바르게 이해하거나 바르게 고쳐서 암송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신앙이 흔들릴 때 사도신경을 외우면 힘이 나고, 바른 생각이 정립됩니다.
교인들에게 마지막 혼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교리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원래 사도신경과 최근 기독교에서 수정된 안과 제가 성경적 내용에 부합하게 수정한 안을 소개합니다. 밑줄 친 부분은 수정된 사도신경에서 변경된 부분이며, 참고적으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원래 기도문)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최근 기독교 수정안)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우리 죄를 대신해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것과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기독교 수정안에 대한 제 수정안)



사도신경(使徒信經) 해설 

 

사도신경의 유래 

예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전도 활동이 계속될 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시며 또한 베드로에게 물으실 때 그는 구원 얻은 자답게 대답하기를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고 했습니다. 

(마 10:32-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롬 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세기 경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을 때 그들의 암호 기호로 익투스( )라는 글을 새긴 물고기 형상 ( )을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차츰 이단들도 생기게 되었고 교회마다 세례를 주기 위한 신앙의 고백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390년 암브로스가 밀란에서 로마로 보내는 편지 속에 사도신경이 언급되었고, 404년에 루피누스에 의해 처음으로 주석이 되었습니다. 6,7세기경까지 수정되었다가 9세기경에는 세계적인 신조가 되었습니다. 

익투스 ( 물고기 ) 

( , 예수스,예수 ) 
( , 그리스토스, 그리스도 ) 
( , 데우, 하나님 ) 
( , 휘오스, 아들 ) 
( , 쏘테르, 구원 ) 

앞 글자만 합치면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의 구원자입니다는 뜻을 함축한 것입니다. 



1. 성부 하나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1) 전능하신 하나님 -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으로 시인하고 믿는 것입니다. 

(사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고후 6: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시 33:9)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2)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 만유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2:4)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3)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 믿음의 신실한 
고백입니다 

창조주를 인정하는 자들이 세상에도 더러 있습니다. 그

런데 창조주를 믿는다고 고백하지는 않습니다.

믿는 것과 철학적으로 아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아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지식과 신앙은 다릅니다.

지식은 인간의 의지에 속하나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바램이요 의지함입니다. 



2. 성자 예수님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1) 외아들( 독생자 )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고 외계인이나 또는 일반인으로서 성현으로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먼저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예수를 하나님의 독생자로 시인하지 않는 자는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요 1:14,18)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 주( 主 ) 
주인이 되신다 함은 대단히 중요한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주인이 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목표가 되고 가는 길이 되며 소망이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행 2: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 예수 "는 구원한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마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헬라어 그리스도는 히브리어로 메시야 ( )인데 그 뜻은 기름 부음 받은 자입니다. 기름은 선지자, 제사장, 왕을 세울 때 의식에 사용한 것인데 예수께서는 이 세 직분을 영적으로 모두 수행하시고 종합하여 구원자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요 4:25)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하나님이 잉태케하심,거룩한 탄생- 

동정녀의 깨끗한 몸을 빌어 탄생하심은 무죄하신 예수님의 인성(人性)을 의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무죄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 후 예수의 동생들을 낳았으니 그들은 인간적으로 출산시켰습니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는 종신 처녀였다고 주장합니다. 1962년도에 법으로 제정하고 공포하므로 그들의 진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근거가 없습니다 ). 

(마 1: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요 8:42)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사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눅 1:34-35)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마 13:55-56)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그 형제들은 야고보,요셉,시몬,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중들의 소리에 못 이겨 그리고 그의 직위의 불안 때문에 예수를 죽는데 내어주고 말았으니 얼마나 큰 과오를 범하였습니까? 직위는 하나님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롬13:). 

빌라도 총독의 아내는 예수에게 해로운 일이 없기를 남편에게 애원했습니다. 

(마 27:19)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사 53:4-6)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마 27:24)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출 23:2)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예수님은 어떤 이들이 억지로 부인하려는 것같이 실신하신 것이 아니라 확실히 돌아가신 것입니다. 

(행 2:23)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 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마 27:50)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요 19:34)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마 27:57-61)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마 28:1)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예수의 시체를 장사한 사람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마 27:57-60)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니고데모도 도왔습니다 

(요 19:38)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 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부활을 본 사람은 많습니다 

(1) 막달라 마리아 
(막 16:9)(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2) 여인들 
(마 28:9-10)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3) 글로바와 그의 동행인에게( 눅24:13-35 ) 


(4) 시몬에게 
(눅 24:24)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고전 15: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5) 도마가 없을 때 제자들에게 
(요 20:19-23)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6) 도마가 있을 때 제자들에게 
(요 20:24-29)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7) 디베랴 바다에서 일곱 제자에게(요21:) 


(8) 갈릴리 산에서 
(마 28:16-20)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9) 500여 형제에게 
(고전 15:6)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10) 예수의 형제 야고보에게 
(고전 15:7)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11) 감람산에서 11제자에게 
(눅 24:50-51)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 시니 


(12)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행 9:3-7)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고전 9:1)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고전 5:8)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부활 후 40일간 땅 위에서 사심 

부활의 몸으로 땅 위에서 40일간이나 사셨을 때 예수님을 보게 된 자들은 대단한 체험을 한 것입니다. 부활의 믿음이 확실하고 영생의 가능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행 1:3)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기독교는 부활 종교입니다 ]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믿고 생활하는 것이 다른 종교보다 더 좋을 것도 없을 뿐아니라 오히려 괴로운 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예수 믿는 자들은 불쌍한 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요 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늘에 오르사 

(요 3: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행 1:11)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빌 2:9-11)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께서는 성령을 주시기 위하여 승천(昇天)하셨습 니다. 

(요 7:39)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16:5-8)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우편은 권능을 상징하는 것이며 앉으심은 영광스런 위치에 계심을 뜻합니다. 

스데반은 죽기 전에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계시는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입장에 계시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권세의 자리에 위치하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 7:55-56)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예수께서는 죄인들로부터 공정치 못한 심판으로 사형 받으셨으나 다시 오시는 날에는 의롭고 공정한 뜻으로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들이 심문 받을 것입니다. 물론 공정하게 심판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진리의 하나님이 맡기신 심판으로 공의로울 것입니다. 

(행 1:11)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계 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하나님은 심판을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요 5: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3. 성령님 

성령을 믿사오며 

(요 10: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 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는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시 31:5)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요일 5:7)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 7:37-39)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고전 12:4-11)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행 16:6)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막 13:11)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영원히 함께 하심 

(요 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성령으로 성경이 기록됨 

(벧후 1: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 

(갈 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속죄의 법 

(롬 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을 구할 것입니다 

기도하면 기도의 내용대로 응답 받는 것이지만 항상 하나님은 그 내용을 함께 성령의 감화를 주십니다. 곧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눅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4. 교회의 영적 교통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오며 

교회의 우주성, 주님이 계신 교회는 모두 상통하는 영적 유기성이 있는 한 몸된 것. 교회는 보이는 가시적 교회와 보이지 않는 무형적 교회로 하나님만 아시는 온전히 구원받을 교회(천상교회,계4:)로 두 교회가 있습니다. 지상의 가시적 교회일지라도 영적으로는 교통합니다. 사상이 같아서 뜻이 통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 느낌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의(義)와 불의(不義)를 함께 인정합니다. 현실적으로 교회가 서로 교통하지 못하고 싸우며 의견 일치를 얻지 못하는 것은 성령의 교통을 믿는다고 말 할 수 있겠는지 의문됩니다. 

그러나 교회는 성경의 법을 함께 인정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함께 받고 뜻을 같이 하는 것이 진정한 성(聖)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교단이 분리가 되고 주장이 엇갈릴 때 우리는 성령의 교통을 믿는다고 하기에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뿐아니라 신앙 고백의 신학적 의문을 남게 합니다. 

(행 2:44-46)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마 12:49-50)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롬 12:4-13)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5. 사죄를 믿음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회개할 때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 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요일 1:8-10)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롬 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3: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시 103:2-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대하 7:14-15)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눅 5:20-21)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엡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골 1:14)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죄를 사함 받는 일에 있어서 어떤 죄는 갚아야 합니다. 
삭개오의 경우(눅19:1-10) 

상대방에게 잘못할 경우는 만족 할 만한 회개의 정도가 나에게 있지 않고 상대방이 인정할 만큼 회개하여 만족시킬 때 완전한 회개이며 용서받은 것이 됩니다. 

죄를 회개한다는 것은 단순히 잘못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그 죄에 따라 치유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남의 것을 훔친 것이면 그것을 갚되 그 사람이 용서하는 만큼 갚을 것이며 배나 더 갚으라면 더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죄를 완전히 회개한 것입니다. 

(엡 4:32)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눅 23:34)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쌔 



6. 부활을 믿음 

몸이 다시 사는 것 

부활은 기독교의 궁극 목표입니다 

(요 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고전 15: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요 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롬 8:10-11)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욥 19:25-27)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 



7. 영생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현 세상은 나그네의 삶이요 본향은 천국입니다. 
(요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 11:13-16)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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