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훈련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성령의 인도함을 받기 위하여는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안에서 찬송하며 성령안에서 봉사하고 성령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1).성령안에서 기도하는 생활을 통하여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하나님과의 대화라 한다 이것은 가장 깊숙한 곳에 거하는 영의 흐름이 외부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영력이 흘러나오고 영적 생명이 흘러나옴

으로 영에 몰입됨으로 인하여 성령안에서 기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지성소인 영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 흘러나오는 방편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는 이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은혜와 능력과 응답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이 우리의 심령을 거룩하게 만들어가고 영적인 생명과 능력을 키워 나간다 열매가

맺어지고 영적인 지각이 예민해지고 영성이 개발되어진다 


그러므로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의 간구는 마음의 소원이나 원하는 바를 구함으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기가 심히 어렵다 그러나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면 성령안에서 기도하기가 쉬워진다


성령에 몰입되어 아무런 자신의 생각이나 욕심도 없이 오로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을 받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은혜와 은사가

넘치게 된다 


영적인 기능과 지각이 발달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게 된다 
성령안에서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 뜰에서 먼저 육신의 생각으로 기도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생각이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지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소에서 깊어지는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 때는 지성소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내 생각과 구하는 것까지 모두 저 버리고 오로지 성령안에 깊이 사로잡히는 경지에 들어가서 기도 줄을 잡고 시간도 의식하지 않는 깊은 경지에 몰입되어지는 상태에서 주님과 더불어 주거니 받거니

하거나 성령님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기도는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 되는 것이다 

(2).영으로 사는 삶을 통하여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9) 

영으로 사는 삶은 


①. 항상 기뻐하는 삶이다 
.육신대로 살지 않고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의 훈련 (롬8:13-14)인데 이것은 겉사람이 분을 품거나 혈기를 내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속사람은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평안을 유지하며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산다 
속칭 내 영을 지킨다는 말로 표현되고 내 영이 훈련되어 강한 사람은 외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환경을 초월하여 평안과 기쁨을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②.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삶 
원망하고 불평하면 혈기가 나오지만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면 혈기가 죽어지고 영적인 민감한 지각력이 생기게 되고 직관의 민감한 반응의 느낌을 따르는 훈련을 하게 되어 영과 혼을 분별하게 된다 (롬8:5-6) 

③.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다 
기도생활을 잠시라도 중단하면 육이 발동하게 된다 육을 죽이기 위하여는 기도 생활을 쉬지 말아야 하는데 특별히 방언기도와 방언 통역을 통한(고전14:14) 기도훈련은 영적으로 교통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편이다 
영으로 기도하며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 방법이 영으로 교통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이 기도는 깊은 기도에 몰입하여 대화하는 기도이다 
기도할 때 영(속 사람)의 기도에 익숙해지면 우리의 혼은 여러 가지 생각으로 세상의 일들을 하기에 바쁘고 육신적인 일들에 바쁠지라도 우리의 속사람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살 수가 있게 된다 

이러한 영적 삶을 통하여 영의 실체와 움직이는 느낌을 알 수 있고 지각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지각이 성령의 은사로 나타나게 되며 성령의 인도함을 따를 수 있게 된다 
(히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3).말씀을 전파하거나 전도활동을 통하여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심령의 상태가 무엇인가?를 느낄 줄 알아야 한다 
나의 영이 눌림이 없이 자유함이 있어야 성령의 흐름이 있게 된다 원고에 메이거나 주위 환경에 눌리거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면 생명력을 잃게되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꼭 전해야 하겠다는 열정의 심령으로 전해야 한다 (엘리야의 심령) 
말씀을 기도로 준비하고 영감으로 전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하루아침에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 두 편의 설교는 그렇게 될 수 있지만 계속적인 설교에는 밑천이 딸리게 되면 또 성령의 기름부음이 떨어지게 된다 계속적인 기름부음이 있도록 준비하는 모든 것이 나의 것이 되도록 익혀야 한다 


이것은 보고 듣고 읽은 여러 가지 설교 자료들과 준비사항들이 나의 영과 화합하여 완전히 나의 것이 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은 몇 번의 설교 훈련이나 기도로서 익혀질 수가 있거나 생활 속에서 경험되어질 때 가능해진다 

평신도의 입장에서는 말씀을 전하는 기회가 적은 대 전도할 때에 가장 성령사역을 경험하기 쉬운 기회요 영적 훈련이 되어지는 기회라 할 수 있겠다 
전도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 전도하는 현장에서 성령의 사역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훈련이 되면 여러 가지 영안이 열려지게 되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훈련이 된다 


(4).치유사역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이 무엇일까? 어느 때에 성령이 역사하며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여 병을 고치는가? 안수하면 왜 병이 고쳐지며 그리고 왜 넘어지는 사람이 생기고 발작하는

사람이 생기는가? 


귀신이 어떤 사람들에게 들어가고 어떻게 잠복되어 있는가? 등을 알려는 노력은 영적인 눈을 뜨게 만들고 성령사역과 귀신의 사역을 분별하고 이해하게 되어 영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보다더 현실적으로 경험하게 되고 영적인 기능이 발달되어진다 


왜 이 사람을 하나님이 고치시지 않는가? 등..을 기도하면 응답 받는 여러 가지 현상을 통하여 성령사역에 대하여 관념적으로 이해하던 것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영적으로 변화되지 않는 것은 내 속에 임재하신 성령이 역사하고 성령에 의하여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이해 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결코 지식이나 연구로는 되지 않는 일다 


그러므로 성령사역을 통한 치유사역 보다 더 구체적이며 실제적이고 다양한 성령사역은 없을 것입니다 
영적 투쟁의 분명한 원인과 결과를 다루는 이 사역이야말로 영적인 현상들을 이해하는데 가장 적합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성령에 의한 치유사역을 부인하는 경우는 대부분 성령에 대한 실제적인 능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치유사역의 훈련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훈련이 가장 으뜸이 되리라 봅니다 


그러나 가장 영적이면서도 가장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사단이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지고 추방되어지는 분야이기 때문에 사단이 기를 쓰고 방해하는 분야도 이분야인 것입니다 

(예화).어느 날 어떤 일로 투시 은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본적이 있었다 이분은 투시를 하는 분이 아니라 환상을 보는 분이 이었습니다 나는 모른척하고 내 심령 속을 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하면서 내 뒤에서 큰 용과 귀신들이 죽은 사람들이 검은 띠를 띤 사진 액자를 들고 장례 행렬을 치르듯이 나의 사진을 액자를 들고 뒤를 따르면서 나를 노리고 있는데 아마 영적 큰일을 하시는 분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이 십니까?하며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내가 가끔 귀신을 쫓아내니까 귀신들이 나를 싫어하고 나를 노리고 있겠지요 하고 웃으면서 나를 밝히지 않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저는 귀신을 추방할 때 귀신들이 온갖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새로운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며 으래껏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영적으로 괴로움과 누명을 쓰고 있고 여러 가지 이단시하는 눈총을 받고 있는 터라 이는 영적 전쟁을 하는 사람에게 으레껏 따르게 되는 핍박으로 여기고 이것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 되다하는 말씀으로 상하는 속 심령을 달래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기 위하여는 혼의 육성이 파쇄 되어야 한다 

(1).영과 육을 갈라 쪼개는 심령의 변화를 통하여 
영과 육을 분별하고 영을 쫓아 살기 위해 영과 육을 갈라 쪼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적으로 알아 심령이 변하여야 한다 

신앙생활이란 성경에서 기록한 예수님의 행적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요 단순하게 하나님을 믿기로 하는 결단이나 생각이나 감정만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믿기로한 결단을 통하여 자신의 심령이 근본적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이 변화된 새로운 심령으로 영적인 투쟁을 계속하는 것이다 
신앙은 외적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심령의 변화이요 영적인 변화이다 


(롬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육신적인 세상에서 살다가 영적인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이 영적 변화는 순간적이지만 계속적인 현상이다 
죄는 용서받았지만 육신의 모양이 하루아침에 다 벗어지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육성이 벗겨져야 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죽어야하며 말씀의 물로 씻고 진리로 거룩하게 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사고방식 자체가 자기 중심이 아니라 영적으로 바뀐 사람 즉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사람으로 하나님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이요 이를 실천하려고 자기를 죽이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야 변화가 일어난 사람이요 심령이 변화된 사람이다


신앙생활이란 육신을 쫓던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겠다는 의지나 생각만 달라진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끊인 없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이 따라야 되는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세력들인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와 싸워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 능력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이어 받을 수 없고 축복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요3:21)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심령이 변화되어 육과 영을 분별하는 사람은 내 심령에 육신의 것이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것이 영적인 기능이요 영적인 지각의 일종이다


이러한 영적인 지각이 둔한 사람은 아직도 육성이 다스려지지 않은 상태의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생각은 바뀌고 영은 살아났지만 육신에 속하여 영적 지각이 둔한 것이다 


아직까지 육성이 덜 죽었기에 영적 지각이 둔하며 예수님께 대한 계명을 지키지 않거나 사랑이 부족하니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지 않는다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이러한 영적 지각은 성령의 흐름이 나타날 때 즉각적으로 인식하게 되어 속칭 고린도 전서 12장에 나오는 각종 유동적인 은사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 지각이 심령이 깨끗한 심령에서 선하게 사용될 때 즉 성령님이 사용하실 때는 유익하게 되지만 심령이 깨끗지 못한 육신이 지배하는 심령으로 사용되어지거나 악령이 사용 될 때는 유해하게 된다 

(은사자가 잘못 되는 경우는 대부분 이러한 경우이다. 은사자가 인격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 즉 지식에까지 새로워져야 하는데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이다)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2).혼이 파괴되지 아니하는 부정적인 면의 제거를 통하여 

①. 지적인 부분 
말씀의 의미나 사물의 의미나 사건들의 의미를 자기중심에서 바라보며 육신적인 차원이나 3차원적인 눈으로,혹은 합리적이고 표면적인 관점에서만 본다 
그 결과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가르침과 사람의 가르침을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아카페)과 인간적인 사랑(펠로우)을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성경의 말씀을 인간적이고 육신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적으로만 이해하면 영적인 안목이 열리지 않고 영적인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나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게 된다 
영적인 세계를 지성으로만 이해하려고 성경을 지적으로만 이해 할 수가 없기에 베드로 사도는 성경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나 가르침이 없이 헤아림이 없이 성경을 해석하고 주석 하는 것이 잘못 될 수 있으며 실제적으로 이러한 성경 해석상의 실수들이 일반적 적인 성경주석들에 너무나 많다 

사람이 영적이지 못하고 지적인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보게 되고 육신적인 차원의 이성에 이해되어지지 아니하는 영적인 부분에 대하여는 부인하는 자가 되거나 영적인 성경의 신비한 현상을 이해하고 알고 믿는다 하면서도 신비한 성령역사의 경험이나 은사의 여러 가지 경험의 실체를 체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적으로는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도 심령으로는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반대하게 되는 것이다 

(마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고후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②. 정적인 부분 
자기 기분과 자기 감정을 죽이지 못하고 자기 기분과 자기 느낌과 자신의 기분으로 신앙생활을 한다 
신앙생활에 정서적인 면이 전혀 결여되어 있어서 열정이 없고 냉랭한 심령이다 
심령의 신비한 영적인 요소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지각되지 않으며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게 된다 


사람은 이 감정이 움직여지지 않고서는 사람의 전인격이 동원되지 않기 때문에 생강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면에서 이러한 감정이 발로되는 차원에서는 자신의 감정으로 행동하는 영적 상태이며 여러 가지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건이나 말씀에 성령의 감동을 전혀 느끼지 않는 냉랭한 반응만 있는 죽은 심령이다 
지성적이기만 한 신앙은 하나님 앞에 내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다하여 섬기라는 계명의 제1조에서 실격이 되는 사람이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③. 의지적인 부분 
나를 전적으로 드리지 아니함 
자기의 의를 내 세우고 인간의 윤리적인 면과 선을 강조한다 
율법적이고 형식을 중히 여긴다 
의식 깊은 곳에 좌소를 두고 있는 이 의지는 전혀 하나님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는 상태에 있다 


(마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마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지성적이 기만한 신앙은 표면적인 생각과 말로는 믿지만 감정이 동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심령으로는 순종하지 아니하는 첫째 아들이요 현대판 바리새인이 되어 성령사역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일어날 때는 하나님의 입장이나 뜻보다 자기의 신학적인 입장이나 의를 내세우고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듯이 오늘날에는 성령의 사역을 이단시하여 못하게 함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못박는 자가 되는 것이다 

(3). 혼안의 육성을 파쇄하기 위한 적극적인 면 

①.영적인 사고 방식을 갖도록 한다 
자신의 의견, 방법, 재간,..등이 행동으로 옮겨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적인 훈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도록 훈련을 받는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자세로 살아간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사물을 관찰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감사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에서 이루어진다는 영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만이 가질 수 있게 되는 마음의 형태로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육신적인 사람의 안목에는 오늘의 문제나 일들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감사가 나오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된다 


오늘에 주어진 문제나 불행이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경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로서 성경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요셉이다 
이 요셉은 자기를 팔아버린 형들을 원망하지 않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 때문에 드디어 축복의 기회가 오게 되어 엄청난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이러한 영적인 안목이 열린 요셉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영적 안목이 열린자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 갈 수가 있게 된다 

②.열정적인 감정이 움직이는 마음은 성령의 활동하심을 지각할 수 있게 된다 
감정적인 신앙과 감정이 풍성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것과는 다르다 열정적으로 뜨거워질 때 성령의 감동을 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이지 감정적인 생활이나

사람이라고 무조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착각하고 있다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성령의 활동을 지각하기 쉬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아무리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앙인인 것 같아도 그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고 감정을 따라 산다면 이는 성령의 충만함과는 다르다 
영의 사람은 뜨거움이 있지만 조용함이 있고 요란스러울 때는 요란스럽지만 요란스러운 것이 성령충만한 것은 아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법은 내 감정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심령의 기능이 동원되어 성령의 인도하시는 여러 가지 심령의 직관적인 느낌을 따라 살도록 한다 
그러나 이 직관적인 것이 뇌파로부터 주어지는 현상이 아니라 심령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라야 한다 


심령이 새로워지지 아니한 사람이나 심령이 거룩하고 깨끗지 못한 사람이 묵상 훈련이나 기도함으로 이 뇌파가 훈련되어 생기는 직관적인 현상을 따라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따르게 되면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은 사단이나 악령이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우리의 심령에 영향을 끼치는 일들이 일어나거나 자신이 결단해야 할 일들이 일어나면 성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심령은 이것을 즉각 알아차리게 된다 
마음이 굳어 있든지 심령이 정서가 메마른 상태에 있으면 성령의 감동이나 반응이 둔하기 때문에 선한 양심의 반응이 즉각 반응되지 않거나 외면하게 되거나 흘러 버리게 된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그 심령이 즉시 이를 지각하여 혼에게 전달되어 혼이 이를 즉각 깨닫고 분별하고 결정한다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아 심령이 상하게 되는 경우에는 즉시 자신의 영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 

사탄이 틈타서 사탄의 영이 내 마음을 지배하기 전에 주의 영이나를 지배하도록 주의 이름을 부르며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사탄을 물리치고 성령이 나를 지배하도록 한다 
(고전3;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영의 자유함을 잃어버리고 눌림을 당하고 있거나 혹은 보복의 칼을 머금고 있으면 즉시 이를 풀어버려야 한다 

③.나를 내 세우는 모든 것은 버려져야 한다 
모든 문제는 이 자아가 깨어지지 아니함에 있다 내 속에 있는 생명(영)이 나올 수가 없고 흐를 수가 없다 
따라서 영의 자유함도 없고 성령의 기름부음도 없게 된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실 때 지성소와 성소를 갈라놓고 있던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의 심령이 찢어지고 깨어지는 사건이 일어 날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된다 


깨어지지 않은 심령 이러한 심령을 가진 사람이 바로 육신적인 사람이다 아무리 고상하고 점잖아 보여도 그리고 그것이 아무리 신앙적이고 하나님의 일로 보일지라도 이것이 인간적인 것이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육인 것이다 


자아가 한번 깨어 졌다 하더라도 또 깨어지고 또 깨어져야 한다 자아가 깨어진 경험을 한 사람들이 성령이 소멸되어진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이 자아가 날마다 계속적으로 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데 연유한다 


자신이 한번 깨어진 경험이 있으니 자신은 영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육신적으로 돌아가 있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연단과 훈련을 받은 후라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날마다 육신과 자아가 죽어야 하고 완전히 썩어져야 된다 

[설교자료]. 씨앗은 이 껍질이 벗겨져야 되고 썩어져야 된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눅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4).자기를 죽이는데 가장 효과적 방법은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①.자기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과 교만함과 연약함을 깨닫는 것이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요 항상 기뻐하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지 못한 것이 죄요 쉬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적인 모든 것이 죄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의를 들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 죄요 하나님의 일을 한답시고 습관적으로 하는 모든 것이 불의 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게 죄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게 죄요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게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자신이 죄수 중에 괴수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욥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롬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자기를 발견하는 것은 자기의 죄를 깨닫는 것이다 죄를 깨달을 때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된다 

②.자기를 비우는 것이다(빌2:5)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③.모욕과 천대를 당할 때 기쁨을 빼앗기지 않도록 잘 인내하는 것이다(빌2:6)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마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④.혈기나 분이 솟아오를 때 혀를 깨물고 주를 부르며 참고이기는 것이다 이 때 생수와 같은 기쁨이 솟아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마16:24)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 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잠12:16)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15: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잠22:24)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잠24:19)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잠29: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잠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9:11)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⑤.종이 되어 남을 섬기는 것을 배우야 한다(마20:26) 
.(마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⑥. 굳어진 육신을 부드럽게 한다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내 혼이 육신에 따르는 습관과 성품과 기질은 다듬어지고 훈련되어 져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방편과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은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육체의 굳어진 부분을 부드럽게 하는 부르짖는 기도와 찬송을 뜨겁게 하게 될 때 굳어진 우리의 육신이 풀어지고 우리의 마음도 부드러워 지는 것이다 

기질과 성품은 다르면서도 곧 연결이 되는 하나이다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육신과 서로 연관이 되어 있다 
육신이 주먹으로 맞아 자극되면 감정이 흥분되며 생각은 흐려지고 의지는 보복의 결단을 하게 된다 
감정이 좋지 않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소화가 되지 않아도 역시 감정이 좋지 않게 된다 
찬송을 차렷 자세로 근엄하게 부르면 내 감정 역시 근엄해 지고 경쾌한 자세로 부르면 내 감정도 경쾌해 지는 것이다 
박수를 치는 것과 치지 않고 찬송을 부르는 것은 차이가 크다 
더욱이 몸을 흔들면 몸이 부드러워지고 마음과 기분은 더욱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혼과 육이 관련이 있기에 기질과 관련이 있는 육신이나 인격에 주로 관계된 성품도 이와 같이 깊은 상호 연관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실증1]: 일부러 웃음을 웃어보라 정말로 웃음이 나오고 부드러워지는 기분과 마음이 됨을 알 수 있다 

영. 혼. 육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설명된 부분이지만 특별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제적인 현장 사역에서 성령의 사역을 주로 많이 하게 되고 접촉하게 되는 부흥사들 외에는 지적(혼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들을 소흘히 다루어 왔기 때문이다 
부흥사들이 청중을 웃기기 위하여 여러 가지 유모어를 사용하여 웃기는 것은 웃을 때 마음의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는 마음과 육신이 상관되고 있는 증거요 법칙이며 심령의 메커니즘이다 

[실증2];분이나 혈기가 나면 인격이 파탄되고 사탄이 역사한다 
(엡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이 훈련을 통하여 겉사람의 방해를 받지 아니하는 영(속사람)이 그 기능을 제대로 갖도록 함에 있다 
(엡3:16)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고후4:16)“..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이 훈련으로 영의 기능이 활발해지면 속사람이 강건해 진다 이 속사람이 강건해 진다는 말은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여 성령의 기름부음이 우리 속에 일어나서 성령의 역사가 우리의 영,혼,육을 뚫고 표면으로 나타나는 일이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셩령의 흐름을 민감하게 지각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그것은 바로 우리들 눈에 보이는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의 영적인 의미를 알 수 있게 되고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분별하게 되고 
ⓒ.말씀을 성령과 더불어 선포 할 수 있게 되며 
ⓓ.계시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있다 
ⓔ.성령의 역사와 사단의 사역을 분별하게 되고 
ⓕ.성령의 나타남(각종 은사)이 나타나게 되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며 
ⓗ.영적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영과 혼과 육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육신을 부드럽게 하는 것과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 활용하고 있던 모르고도 경험적인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던 간에 부흥사들이 웃기고 손뼉 치게 하고 찬송을 뜨겁게 부르게 하며 기도를 격렬하게 부르짖도록 하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에서 적용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혼자의 영성 훈련을 위한 기도나 평소의 삶에도 이러한 육신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처는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성령이 역사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영의 사람이 된다 

[예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 
나는 강단에서 예배를 인도하려고 하다가 마실 물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든가 여러 가지 예배 후에 준비 해야할 일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 예배중에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처다 보면서 이것을 마음의 눈짓으로 말해도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지만 나의 사모는 이를 즉각적으로 헤아리고 대처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심령으로 통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부부간에는 말 없이 그 심령을 서로가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 서로가 교제를 나누고 심령을 통하고 살았기 때문에 서로가 심령으로 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을 하게 될 때 이성적인 어떤 조건이 맞아서 좋아지고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심령이 좋아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도 바로 이러한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이성적으로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심령으로 알려고 해야 성령사역에 민감해 지고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무언중에 서로 알게 되듯이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심령이 깨닫고 아는 것입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지식”의 은사라 하며 육신의 무의식 영역에서 지각되는 것을 의식 영역에 전달되어 알게되는 현상인데 이것이 바로 영적인 지각이며 이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가 있게 되는데 성경에서는 이를 “영생”이라 하며 “영생”이란 ‘영원한 생명이요’ 그리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영의 지각 영역이나 직관영역에서 감지한 사실을 성령의 기름부음의 사역으로 혼의 영역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지각 현상(속칭 은사)을 통하여 아는 것으로서 한마디로 말하면 이성적인 지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심령으로 아는 경험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다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롬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빌4: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골2: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 

그러므로 신약적인 원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살아있는 말씀은 구약의 원리처럼 돌비나 양피지나 종이나 책에 새기지 아니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통하여 성도들의 육의 심비에 새긴다고 합니다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롬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후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엡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골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말씀을 많이 알고 있어도 심령이 둔하면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많아도 신령한 요소가 나타나는 현상이 없다면 진정과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입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은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는다 했고 신약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과 성령이 주시는 실제적인 말씀이나 성령의 나타나는 현상이나 능력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반드시 말씀과 성령은 양쪽 수레바퀴와 같아서 함께 굴러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생각과 심령의 영역은 다르기 때문에 심령으로 섬기는 것과 우리 생각으로 섬기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생각의 영역에서 작용합니다 좀더 깊이는 잠재 의식에 영역에서 역사합니다 이러한 말씀의 씨앗이 잠재의식의 영역 넘어 영의 영역에 깊이 심어지고 이 말씀이 다시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의 영역에 다시 흘러나와야 하며 성령의 깊은 감동의 역사가 내 마음의 영역에 부어지고 우리의 이성이 다시 이를 해석하고 깨달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심령으로 섬기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 설명됩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듯이 우리의 심령이 메마르지 않고 심령에서 솟아나는 생명의 흐름이 있어야 하며 우리의 마음의 영역에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성령의 신령한 기름부음의 사역이요 이러한 기름부음의 결과로 나타나는 외적 현상이 우리 심령에 부어지는 믿음의 현상이요 지혜의 말씀이요 지식의 말씀이요 통변이요 예언의 말씀이요 능력인 것입니다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마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마 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마 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 그러나 아무리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도 말씀이 없으면 안됩니다 천국은 겨자씨와 같다는 비유에서 말씀의 씨앗이 심어져야하는 것입니다 심어지지 않은 말씀이 나올 때는 신령한 사역이라도 이는 사단이나 귀신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례).중노릇하다 목사 된분이 있습니다 이분의 이야기는 자신이 전혀 예수를 대적하는 중의 입장에 있으면서 어떤 목사가 전도하러 왔다가 자신으로부터 성경강해를 8시간이나 듣다가 전도를 포기하고 돌아갔는데 당시의 이 중은 성경을 한번도 읽은적이 없지만 성경을 꿰둟어 알고 있었고 이 전도하려고 온 목사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조차 알고 있는 신령한 능력이 있었기에 이 목사님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어떤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어떻게 말하려는지 조차 훤히 알고 대화를 하니 께임이 될 수가 없었어던 것은 당연했습니다 나중에 예수 믿고 목사가 된 후에 다시 이 목사님을 만났는데 과거처럼 될 수가 없었고 전혀 이러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 ******* 

말씀은 영적인 원리를 터득하게 되고 이 영적인 원리가 우리 심령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길잡이는 되지만 우리의 생각영역에서 작용하는 이 말씀만으로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기에는 부족합니다 


깊은 영의 영역에서 흘러나오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우리가 깨닫게 되고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심령이 되는 것입니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그러므로 성경은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하는 시대가 오게 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이렇게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진정이란 내 중심인 참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육신의 생각이나 형식적이거나 율법적인 것을 의미하지 아니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령으로라는 말은 성령의 기름 부음의 내적 역사가 있어 성령에 깊이 사로잡힌 심령의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성령은 우리 심령 가운데 임재하시며 우리의 깊은 내적인 심령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느끼고 인식하며 받아드리어 그를 대접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훈련이된 심령은 즉 육성이 죽고 영적인 심령이된 사람의 이러한 심령은 곧 율법이 따로 없고 선지자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이러한 심령에 메이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가 있고 성령을 좇아 살면 죄를 이길 수가 있고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성령)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성령)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행 20: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갈 6: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엡 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빌 4: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딤후 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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