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다운 말


일요신문사에서 가장 정다운 말이 무엇인지 조사를 했습니다.

가장 정다운 말은 무엇인가?
1. 힘내 --------------- (30%)
2. 어디 아프니? --------(29%)
3. 수고했다.----------- (12%)
4. 밥은 먹었니? 참 대견하다. 일찍 자거라..등

전 연령대 모두 "힘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정을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밥은 먹었니?" 라는 말에서 정을 느낄 수 있다고 대답해서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은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정답게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
1. 꼭 안아줄 때 -------------(42%)
2. 활짝 웃어줄 때 -----------(33%)
3. 등을 툭툭 쳐 줄 때 -------(13%)
4.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 지그시 쳐다볼 때 등.

가장 정이 그리울 때는 언제인가요?
1. 혼자 아플 때 --------------------(64%)
2. 어려운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 ----(21%)

어떨 때 정이 쌓이는가?
01. 내가 힘들어 하거나 혼자 있을 때 말을 걸어 주거나 위로해 줄 때.
02. 직장 내에서 비록 내가 실수한 것이 있더라도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미안해하지 않게 지켜봐주는 동료를 볼 때.
03. 그 사람의 나쁜점을 어렵게 말했을 때 고맙다며 "고칠게"라고 말할 때.
04. 옆에 와서 안아주거나 위로해줄 때.
05. 콩 반쪽이라도 나눠 먹을 때.
06.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볼 때.
07. 힘들어하며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
08.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데도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챙겨주는 모습을 볼 때.
09. 밝은 모습과 환한 미소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10. 자신은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 안하고 나를 생각해 줄 때.
11. 감기 걸렸을 때 칠칠맞다고 하고선 집으로 감기약 사들고 왔을 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지나칠수 있는 이야기에
감동받고 고마워 한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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