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산행

 (경기 고양)

 

〈일시〉

2014.

 

산행 코스

도선사 입구-용암문-위문-백운대 정상-백운산장

-하루재- 백운대2공원지킴터 길-우이동 

 

소요시간

5시간 35분

도선사 입구(11:50)-용암문(12:57)-백운대 정상(13:14)

우이동 하산(17:15)

 

 

동행자

김정수. 임영종. 민영덕(3인)

 

 

백운대 올라가는 초입에 야외학습 나온 아이들를 만나다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다

감회가 새롭다

 

 

등산 시작

그런데 날씨가 좀 시원찮다

 

출발은 좋다

 

영종과 정수의 멋진 폼(?)

 

도선사 방향으로

 

 

둘레길로 들어섰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길가에 장승처럼 버티고 서있는 우람한 바위

 

길바닥이 촉촉해진다

 

거 - 봐 !

우산쓰고 내려오잖아?

등산 날짜 잘못 잡은것 아니야?

이어엉 즈오옹 아?

 

도선사 입구 방향으로.

비가 그쳤다

 

도선사 입구

 

 

 

뭘 그리 유심히 봅니까?

 

인수봉의 멋진 사진 한 장

 

오늘은 이곳에 몇 사람이 지나갔나요?

 

 

 

 

바위길

 

 

 

 

 

벌써 용암문까지 올라왔다

 

 

사진 촬영하는 내모습이 ...

 

 

 

안쪽에서 바라본 용암문

 

 

씩씩하게 올라가고 있는 친구들

 

열심히 설명하는 정수

그러나

영종이는 우이독경?

 

바위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힘들지?

쉬어가세

(노적봉 아래)

 

저것 봐!

로프 안 잡으면 못 가는 코스야

 

 

노적봉의 상부 모습

 

손 흔들었어?

겨드랑 밑이 좀 시원하겠다

 

아이구야 !

힘들재...

 

 

안개 속에 서린

원효봉의 자태

 

노적봉 전경

 

오늘 시야가 많이 좋지 않다

 

백운대의 뒷태

저 꼭대기 저 바위 위에 선다니 기분이...좋다

 

 영종아 질문있니?

말해봐!

 

백운대 산행 온 우리일행

(정수. 영덕. 영종)

 

또 올라가야지 !

 

뭘 보시는지요?

자네는 항상 Victory야!

 

힘내라

위문이 바로 위야!

 

위문에 왔다

뭔 생각에 잠기시나?

 

 

위문 옆 감시 초소

 

백운대 정상을 향하여 슬슬 올라가 볼까요 ?

 

지금도 여기서 담배피우는 사람있냐?

어디 담배있는 사람 없소 !

한 대 태웁시다

 

 

 

 

만경대는 옆으로 기울어져 존재한다

 

 

로프잡고 오르며

 

힘들어 죽것구나야 !

학생 천천히 내려오소

 

정수는 힘차게 올라오는데

영종이는 어디 갔노?

 

에구머니나!

떨어지면 4 하겠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정신이 아찔해지니

1m 앞만 보고 가세

 

아! 인수봉이 보인다

 

만경대 전경

 

 

 

새 한 마리가 날고... 길은 이렇고...

저기가 정상!

 

백운대 아래 있는 산

둥근 쌍 바위가 멋지다

 

인수봉의 아름다운 자태

 

정상 아래 괴석

 

정상 아래에 있는 마당바위

오늘도 선남 선녀들이 많군요

 

 

 

정상에서 바라본 인수봉

 

정수와 인수봉

 

백운대 최고점에 서있는 정수

 

영종아 수고했다

지금 기분이 어떻냐?

올라온 보람은 있지?

 

얼굴이 빨갛군

 

 

고양이가 야생화가 다 됐군!

저 털 좀 봐 !

 

영종이 심각하네

 

정수도 그렇고

그 원인은?

희야 ! 나는 알지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물개 형상의 바위

 

자연 분재?

멋진 소나무의 자태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전경들

저 능선을 타고 언제 한 번 불광동까지 내려가야지...

 

정상을 내려와 도선사 방향으로 하산

 

 이름은 모르나 꽃잎이 아름답다

 

 

 

백운산장 쉼터

 

 뒤돌아 본 백운대의 전경

상부는 보이지 않네

 

 정수의 음료수는 이것, 우리 國民의 음료수.

자! 자! 맛있게  이렇게 마시는 거야...

 

 

 한 잔 마신 소감은 어떻소?

빠꼼히 바라보는 영종의 매서운 눈초리

 

하산길

 

기어올라 갈 수 있는 바위

언젠가 한 번 시도해 봐야지

 

 피곤하시지요?

 

 

 순박한 저 모습들

세월이 저만큼 많이 지나갔어도...

 

 야! 이건 뭐꼬?

술 취했어?

 

 

 변소. 통시. 화장실. 뒷간 그리고 뭐 있지?

 

 

  저렇게 정성을 담는 것은?

 

 

 

 보기 좋은 꽃일세

꽃 이름 아시는분 없는기요?

 

 

 

 

하루재

 

왼쪽은 영봉으로 가는 길이요, 직진하면 도선사로 내려가는 길

 

하루재 쉼터

 

길 바닥이 이렇다

 

 

쉼터

 

굽이굽이 돌짝밭길

 

저리 가지말고 여기서 좌측 길로 가세

백운대2공원지킴터 방향으로

정수의 제안

 

 

쫙 뻗은 소나무 정말 멋있다

 

 

 

 

오랫만에 평길을 만나다

 

장성처럼

지나는 행인을 배웅하는 바위

 

 

 

 

다 내려온 것 같다

체크기도 보이고...

 

오늘은 문을 꼭 닫고있네

어제는 바빤나?

 

다 내려왔다

 

입구 이정표

 

마지막 내려온 길을 뒤돌아보며

김 사장, 임 회장  

오늘 우리 운동 잘 했제?

앙 그래 ?

 

북한산 둘레길

 

장독을 거꾸로 세워 놓은 것

참 멋있구료 !

 

 

밤꽃 향기가 좀 그렇고 그렇네

으 음...아니야...

 

둘레길 쉼터

 

이 길은 언제나 태극기가 게양돼 있는 길이다

 

왜! 계곡 위에 저 망은 쳐 놓은걸까요?

아는사람 없는기요?

 

올라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는

영종과 정수의 뒷 모습

 

 

 

한 바구니의 이름 모를 꽃들이

지나가는 행인의 피곤을 잠시 잊게 한다

 

 

 

친구들

오늘 산행 참  좋았지!

 

그지?

 

 

 

The Beatles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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