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지수 낮추는 ‘세븐업(Seven Up)’

 

노년에 노화지수 낮추기에 도움 되는,,
일곱 가지 수칙을 정리해 놓은 '7-UP(세븐업)'이 화제다.

노인이 되면 자연스레 사람들로부터,

사회로부터 소외 되기가 쉽다.


이 세븐업 수칙을 마음에 새겨 두고 스스로 노력하면,

노화지수를 낮추고 남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클린업(Clean Up)

청결을 유지하라.

어린 손주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피하는,

원인 중 하나가 '노인 냄새'라고 한다.

냄새가 늘어나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평소 세면, 양치, 면도, 목욕 등을 꼬박꼬박 해서

 몸을 청결하게 하고,

집 안 청소와 환기도 빼먹지 않도록 한다.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하고 필요없는 물건은,

내다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버리기 아까운 물건은 감춰 두었다가,

유산으로 남길 게 아니라,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선물하면,

집 안도 깔끔해지고 인심도 얻을 수 있다.

드레스 업(Dress Up)


초라해 보이지 않도록 단정하게 입어라.

젊어서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얼굴에서 빛이 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옷의 날개 효과는 중요해진다.

외출할 때는 되도록 깨끗하고 단정한 옷을 입도록 한다.

셧 업(Shut Up)


말수를 줄이고 듣기를 많이 해라.

말을 하다 보면 훈계가 되기 쉽다.


젊은 사람들은 그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잔소리라 생각하고 귀찮아 할 수도 있다.


말하기보다는 많이 들어 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려고 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주거나 짧은 말과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쇼 업(Show Up)


모임이 있으면 최대한 참석하도록 한다.

집 안에만 있으면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다.

가족행사, 동창회, 향우회, 직장 OB모임,

뭐든지 최대한 참석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 좋다.

치어 업(Cheer Up)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라.

나이가 들면 그만큼의 지혜가 쌓이는 법.

여기에 활달함과 유머감각을 더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환영받게 된다.

페이 업(Pay Up)


최소한 자기 몫은 지불하라.

옛말에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 받는다'는 말이 있다.

지불 능력은 물론 자기 몫을 지불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어디서나 부담 없이 초청하려 할 것이다.

기브 업(Give Up)


안 되는 일은 미련을 두지 말고 포기하라.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피곤한 일이다.

기피인물이 되지 않으려면,

너무 많은 걱정을 끌어안고 있지 말아야 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참고서적=건강박사 유태종의 9988건강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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