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의 5가지 중요한 유익  


방언의 유익은 무엇인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많은 체험을 갖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획기적인 체험은 성령 세례를 받고, 방언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방언은 방언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방언하는 것을 보고 듣는 자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인정하게 한다.

그러나 방언은 성령께서 우리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특별히 통역의 은사를 받기 전에는 방언을 하는 자나 듣는 자나 모두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지 못한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을 무엇 때문에 합니까?”, “방언하는 유익이 무엇입니까?”

첫째, 방언은 영으로 하나님과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에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고전 14:2)고 기록되어 있다.

        방언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대화할 수 있도록 주신 기도의 언어로서, 이것은 비밀이다. 방언 기도는 천사도 마귀도 주위에 있는 사람도 알아듣지 못하고, 오직 하

        나님만 알아듣는다. 따라서 우리는 방언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해지며, 교통이 깊어지게 된다. 혹시 ‘아, 내가 방언으로 은사를 받았으니까 사람들이 다 듣게 해야

        지’하는 생각으로 요란스럽게 방언을 한다면 그것은 방언의 은사를 주신 목적에 위배되는 것이다.

둘째,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아무 필요 없는 방언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리는 만무

        하다. 방언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영적인 기도를 통해 우리의 언어와 생각을 천국 백성의 언어와 생각으로 바꾸시기 위함이다.

       ‘덕’이란 바로 이러한 천국의 언어와 생각으로 신앙의 집을 한 장씩 쌓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셋째, 방언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성경은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사 28:11,12)라고 하였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안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저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율법에 율법을 더하다가 피곤하여 중도에 낙심해 버

        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방언은 우리의 마음속에 굉장한 안식과 휴식을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방언 기도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의

        깊은 잠재의식에까지 들어가서 우리 속에 있는 것을 다 씻어 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의식의 세계뿐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경험했던 슬픔과 고통과 억압과 패배감과 침울함 같은 의식의 먼지들을 싹 청소하는 것이다. 때문에 방언 기도를

        하고 나면, 우리의 마음이 상쾌해지고 가볍고 평화롭고 즐겁게 된다.

넷째, 방언은 성령님께서 대신하시는 기도이다.

        성경은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

        라”(롬 8:26)고 말씀하고 있다. 방언기도는 우리를 통해서 성령께서 직접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앞날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 앞날

        에 다가올 위험도 모르고 고통도 모른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이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미리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장차 다가올 여러 시험과 환난을

        방지해 주시는 것이다.

다섯째, 방언은 믿는 자의 표적이 된다.

        성경은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고 말씀하신다. 방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같이 계신다는 분명한 증거와 표적이 되어준다. 따라서 우리가 방언을 하면,

        강한 확신을 갖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고, 신앙생활을 자신있게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방언은 남용되어서는 안된다.

방언은 개인을 위한 것이지 공중예배용이 아니다.

자기 의지가 아닌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해야만 된다.

우리는 이러한 방언의 유익을 깨달아 개인의 신앙 성숙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체험하며 천국 백성의 덕을 쌓아야 할 것이다.


(순복음가족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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