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막히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치명타다. 

사람에게 있어서 혈관이 막히는 것과 같다. 

기도가 막히면 신앙생활에 모든 것이 막힌다. 

기도 없는 회개는 상상도 할 수가 없다. 

기도하는 자가 성경도 읽고 싶고 전도도 하게 되며 교회생활에도 적극적이다.

기도하지 않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일 수밖에 없다. 

기도는 우리의 양심을 흔들어 깨우는 촉매제와 같은 것이다. 성령충만함이 기도에서 나온다. 

기도할 때에 성령의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된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한 자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모든 죄를 털고 일어날 힘을 얻게 된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임재 하시는 성령은 소멸하는 불이기 때문에 모든 죄된 것들을 살라 불태워 버리실 수 있다.

기도는 비틀어진 우리의 심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킬 뿐더러 인간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신앙은 기도의 유무에 달려 있다.

 

우리가 왜 기도를 안하게 되는 것일까?

 

첫째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대화가 막힌다. 

사랑하면 서로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 한다.


둘째로 게으름 때문이다.

게으름은 신악생활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종양과 같다. 

서서히 신앙생활을 마비시키며 마침내는 하나님과의 단절로도 이어지게 하는 무서운 영적 질병이다.

세번째는 우선 순위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는 세상적인 것 때문에 기도를 안하게 되는 것이다. 

올바른 신앙생활은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똑바로 세워져야 가능하다.


네번째는 성령충만함을 받지 못해서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충만함을 받지 못하고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기도할 수 없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기도하면 성령충만하고 성령충만하면 기도할 수 있다는 선순환으로 바꾸어야 한다.

 

다섯째로 교만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자만심과 교만함이 기도를 안하게 만든다. 

이런 사람들은 고난을 맛보고 나서야 비로소 기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일이 닥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습관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이 가능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 (살전 5:17)

"무시로 기도하라고 강력하게 말씀 하신다." (엡 6:18)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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